[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30일 신년사에서 "인공지능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검역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2025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뿐만 아니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과수화상병 발생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농축산업의 안전과 국민 건강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 본부장은 "2026년에는 국경검역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 및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위험분석 체계를 고도화하며 수입금지 농축산물의 불법 반입과 국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특사경 수사전담조직 신설 및 디지털포렌식센터 확충 등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본부장은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에 맞게 농축산물 수출지원을 강화를 위해 주요 수출국과의 양자협상 채널을 활용하여 농산물 수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와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여 축산물수출위생팀을 신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5일 충남 서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이 확진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9일 충남 아산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었으나, 56일 만에 다시 발생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동절기에 빈발하며, 하절기에 발생한 사례는 2003년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전체 발생의 3.6%에 불과하지만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농장은 육용오리를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전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남 소재 오리 사육농장 및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주원산오리)의 오리 계약 사육농장,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4일 19시부터 15일 19시까지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