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이사 정태용)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치킨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의 참가 티켓이 빠르게 전량 매진됐다고 10일 전했다. 총 3,000명 모집 규모의 이번 행사 참가 티켓은 오픈 4시간 만에 1,500명이 신청했으며, 오픈 10시간 만에 완판되며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굽네 오븐런은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테마로 한 이색 러닝 페스티벌로 참가자들은 굽네만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5km 단일 러닝 코스를 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시작하는 러닝 코스는 난빛정원, 월드컵육교, 메타세쿼이아길, 평화의공원 축구장, 난지천공원을 지나 다시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러닝 코스에는 오븐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요소들이 배치되는데,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이 마련돼 색다른 러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굽네 브랜드 체험 공간인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으로 가득한 굽네 플레이그라운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초대형 오븐 포토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협찬 부스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사)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년 더 연장하고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혈액원의 헌혈차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교와 기업, 정부 기관에 방문해 헌혈 참여자에게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첫 체결했다. 생명나눔 캠페인 1기에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약 1천5백 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정도로 ‘굽카’가 인기를 끌어, 평상시보다 높은 헌혈 참여도를 보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내년 3월까지 캠페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생명나눔 캠페인’ 2기는 현재까지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경동대학교 문막캠퍼스 등 총 7개의 대학교에서 진행했고,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명나눔 캠페인’ 2기는 수도권 위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대표 정태용)가 새봄을 맞아 18일부터 굽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기 메뉴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굽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굽위크(Goobweek) 프로모션은 따뜻한 봄이자 새 학기 등 새로운 시작이 많은 3월에 할인된 가격으로 굽네를 즐기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최근 출시한 인기 메뉴 ‘맵단짠 칩킨’을 비롯해 ▲고추바사삭 ▲맵단짠 칩킨 ▲볼케이노 ▲불금치킨 ▲고추바사삭과 바질&토마토피자 세트로 총 다섯 가지 메뉴를 18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굽네가 지난 1월 출시한 맵단짠 칩킨은 하바네로 고추가 함유된 매콤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운 치킨에 바삭한 나쵸칩을 올려 매콤·달콤·짭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입안에서 돌고 도는 매력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고추바사삭은 1초에 한 마리씩 팔려 ‘1초 치킨’이라고 불리는 굽네의 스테디셀러 메뉴다. 특히 굽네치킨의 대표 메뉴들이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은 100% 국내산 냉장육과 순살에도 100% 닭다리 살만 사용하고 자체 개발한 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 목동 지앤푸드 본사에서 정태용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 대표이사는 지앤푸드 임직원들 앞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시장상황이 어렵지만 지앤푸드 경영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익기반을 만들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경영방침에 대해 ▲소비자·가맹점·직원과의 건강한 소통 문화 만들기 ▲매장∙제품 경쟁력 강화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규사업 투자 등을 제시하며 지앤푸드의 성장과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기업의 건강 비결은 소통이며, 이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1988년 삼성그룹 제일제당에 입사해 2009년 CJ푸드빌 경영지원 실장을 거친 후 2010년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 전략기획 담당, 2013년 미국 식품사업(CJ FOODS) 운영 총괄을 맡았다. 2017년에 지앤푸드 관리본부장으로 입사해 3년만에 대표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