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년 연속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종가의 오프라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와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종가는 지난 2024년 동일 부문 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4월 도쿄 시부야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열린 지난 팝업에서는 ‘김치’라는 하나의 주제로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이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했으며, 총 1만2000여 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불러모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종가 브랜드와 김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앰버서더 ‘호시’가 직접 공간을 설명하는 ‘도슨트 영상’, 색다른 김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내달 5일까지 일본에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를 열고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9일,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개최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치 팝업을 찾기 위한 방문객들로 행사장 앞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단 하루 만에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의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로,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종가’의 우수한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는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가 블라스트의 공식 패턴과 키 비주얼을 활용한 팝업 외관은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팝업 내부는 각 층별, 각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