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는데 한우는 정육뿐만 아니라 가죽, 뼈, 혈장, 태반, 젤라틴 등 한우 부산물이 화장품·의약품·생활용품 원료로 활용되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업사이클링 기능을 구현한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폐기물 저감과 자원 선순환 기여 등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윤리적 소비까지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대표 모델임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우 암소 채끝 스테이크와 한우 우족찜 시식회를 운영하며, 룰렛·뽑기 게임, 소비자 설문조사 등 참여형 콘텐츠로 지구와 공존하는 한우산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가자에게는 한우 관련 기념품을 제공해 즐거움과 정보를 함께 전달하며, 한우 간편 레시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제안하고, 한우의 건강한 가치와 현명한 소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올가홀푸드 X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가와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부터 건강한 식재료와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공동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올가홀푸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완성하는 일본 가정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셰프 시연으로 선보인 ‘관동식 스키야키’와 직접 실습한 ‘전복 내장 파스타’, ‘피쉬카츠 산도’를 통해 건강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체험했다. ‘전복 내장 파스타’ 요리의 재료로 지속가능한 양식 과정을 거친 올가의 ‘ASC 인증 전복’이 활용됐다. 천연 다시마와 미역을 먹으며 자란 ‘ASC 인증 전복’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이력 관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어장 환경과 노동 환경 모두 윤리적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피쉬카츠 산도’ 요리에 사용된 ‘올가 생선카츠’ 역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동태살을 사용했으며, 두툼한 습식 빵가루에 입혀 대두유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