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난 2월 온라인쇼핑 시장은 농축수산물과 식품, 외식 서비스 등 ‘먹거리 소비’가 성장을 견인하며 유통 구조 변화가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선식품과 배달 중심 소비가 확대되면서 온라인 전환 흐름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가 1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 5,974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 3,881억 원으로 6.7% 늘어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상품군별로는 농축수산물이 32.7% 급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음·식료품은 12.2%, 음식서비스는 9.7% 증가하며 식품 관련 소비가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음식서비스(-10.9%), 음·식료품(-8.7%)은 감소해 단기적인 소비 둔화 흐름도 일부 감지됐다. 모바일 중심 소비 구조도 더욱 뚜렷해졌다. 상품군별 모바일 거래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99.0%로 가장 높았고, 이쿠폰서비스 92.2%, 아동·유아용품 84.2%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과 밀접한 소비일수록 모바일 의존도가 높은 구조가 고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2일부터 농어촌지역 농협하나로마트 779개소가‘민생회복 소비쿠폰’사용처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사용처가 제한돼 있어 유사업종이 없는 면(面) 지역 하나로마트 121개소만 예외적으로 사용을 허용해왔다. 행정안전부는 도서·산간 지역 등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21일 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 확대를 결정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하나로마트는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어촌지역 실정을 반영한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깊이 공감한다”며“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로 상권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신선식품 구매 등에 불편을 겪었던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비여건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사용처로 허용된 하나로마트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생필품 특별 할인행사 실시 ▲관내 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빠른 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