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가축 질병 예방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와 손잡고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 하림은 2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포아와 ‘양계질병 플랫폼 백신 공동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이사, 한국썸벧 김달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 약 17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본 행사에 앞서 바이오포아 대표이사 및 실무진은 하림의 철저한 공정 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진행하며 협력의 의미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 등 축산 현장의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하림과 바이오포아는 본 협약을 통해 양계질병 플랫폼 백신 개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사항은 ▲양계질병 플랫폼백신 개발(실험실 시험) 및 상용화(야외임상시험)에 있어 양 기관의 역할 분담 구축 등 연구협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은 관내 해썹(HACCP) 적용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일에는 횡성군 문화예술회관(강원 횡성군 소재), 16일에는 서울식약청 대강당(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2026년 서울·경기북부·강원권역 해썹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체평가 시스템 이용 방법 안내를 통해 자율 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해썹 관련 정책과 평가 시의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하여 해썹 적용 업체나 적용을 준비하는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해썹 관련 법령 개정 사항 ▲해썹 기준 수립·운영 방법 ▲자체평가 시스템 이용 방법 ▲해썹 평가 주요 부적합 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해썹 업체의 자율관리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 해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래되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 확대와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차단하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본격 추진한다.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에 따르면 온라인 거래 농산물에 대해 4월부터 11월까지 중점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운영하는 등 온라인 거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로 조사 대상은 농가,농업법인,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 산지에서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을 포함하며, 조사물량은 지난해 1,600건에서 1,800건으로 확대하여 잔류농약 463종 이상을 검사할 계획이라고 농관원은 설명했다. 농관원은 중점 안전관리 기간 동안 농장에서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에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 연기, 폐기 등의 강력한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부적합 발생 농업인에게는 농약사용 교육 등 부적합이 재발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김철 원장은 “농산물 구매 패턴 변화에 맞추어 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식약처가 운영 중인 ‘수입안전 전자심사24 (SAFE-i24)’가 정부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전 세계에 공공 분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혁신협의체(OPSI)를 출범시키고, 2011년부터 전 세계의 정부와 공공부문의 혁신 사례를 매년 조사 발굴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혁신사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 대표 누리집(http://www.oecd-opsi.org)에 공개되며, 현재 98개국 1,029건의 혁신사례(’26.3.19. 기준)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국제사회에 소개·공유하고 있다. ‘수입안전 전자심사24’는 위해 발생 우려가 낮고 반복적으로 수입되는 식품등을 자동으로 심사 및 신고 수리토록 해 처리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업무시간 외에도 24시간 서류검사가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2023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모든 수입식품과 위생용품(구강관리용품)을 자동 신고수리 대상으로 확대했고, 지난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입 과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식품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신정푸드(경기 파주)가 수입·판매한 ‘냉동 리치(FROZEN LYCHEE)’에서 잔류농약인 디페노코나졸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디페노코나졸은 과일과 채소의 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해당 제품은 기준치인 0.01mg/kg 이하를 초과한 0.04mg/kg이 검출됐다. 기준 대비 약 4배 수준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베트남 소재 HAI DUONG AGRICULTURAL AND FOODSTUFFS PROCESSING IMPORT-EXPORT COMPANY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수입량은 총 4,700kg(1kg 단위 포장)이다. 포장일자는 2025년 7월 12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36개월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내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에 대한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검사해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다고 23일 밝혔다. 시금치, 사과 등 41개 농산물 442건을 대상으로 농약 539종의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잔류허용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잔류농약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농약 잔류량 분석 결과와 국민 평균 농산물 섭취량을 바탕으로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13%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돼지 등 5개 축산물 375건에 동물용의약품 191종, 넙치 등 10개 수산물 381건에 동물용의약품 161종을 분석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축‧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37%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2019년부터 농산물에 국내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농약을 일률기준(0.01 mg/kg) 이하로 관리하는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를 운영하고 있고, 202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은 18일 KTR 본원(경기 과천)에서 ‘할랄식품 인증기관 인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 등 이슬람 문화권 국가로 식품을 수출할 때 필수적인 할랄 인증 지원체계를 마련해 국내 식품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할랄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할랄 인증기관 인정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전문 인적자원 교류 ▲할랄 시험·검사 기관 운영을 위한 기술 협력 ▲국내외 할랄 제품 동향, 인증제도 및 시장규제 정보 공유 ▲세계 할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세미나, 교육 및 홍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식품기업이 할랄 인증을 더욱 원활하게 취득하고 세계 할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KTR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문 인적자원과 시험·검사 기관 운영에 대한 기술적 협력 등 할랄 인증기관 인정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라며, “이를 통해 할랄 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달걀을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달걀 껍데기에 존재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은 증가하는 추세다. 발생 건수는 2020년 21건에서 2021년 32건, 2022년 44건, 2023년 48건, 2024년 58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203건 가운데 달걀이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과 관련된 사례는 66건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달걀을 4℃ 이하의 냉장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 1일 차부터 살모넬라균이 99% 이상 급감하며, 35일 후까지 99.9% 이상 생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도가 높아질수록 균의 번식이 빨라지는 만큼 철저한 온도 관리가 필수적이다. "냉장고 문 쪽 보다는 안쪽에 보관해야" 가이드라인은 소비자가 가정에서 지켜야 할 단계별 위생 수칙을 강조했다. 우선 구입한 달걀은 온도 변화가 심한 냉장고 문 쪽보다는 온도가 일정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달걀 껍데기에 있을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도록 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0년 21건에서 2021년 32건, 2022년 44건, 2023년 48건, 2024년 58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은 총 203건이며, 이 가운데 달걀이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과 관련된 사례는 66건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이에 식약처는 달걀을 세척·살균처리를 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의 살균력 측정 등 현장 실태를 조사해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학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가이드로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살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달걀을 세척하는 적정한 물의 온도, 살균제의 농도, 시간 ▲자외선(UV) 살균기의 광도(빛의 세기), 최소 적용(노출) 시간을 제시하고,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의 올바른 취급 요령을 담았다. 특히,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는 영업장의 일부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경기도가 디저트류 조리·판매점과 아이스크림무인식품판매점 689곳의 위생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사회적 이슈가 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판매 증가에 따라 디저트류 조리·판매점과 상시 관리인력이 없어 식품 안전이 취약해질 우려가 있는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을 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이 없는 디저트류 조리·판매업소와 무인식품판매점 689개소다. 점검 결과 무단 영업장 확장으로 시설기준을 위반한 식품접객업소 1곳과 소비기한이 지난 스낵류를 판매한 무인식품판매점 4곳이 적발됐다. 도는 해당 시군에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을 요청했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SNS의 영향으로 먹거리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위생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