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흑염소 추출식품의 흑염소 함량을 실제보다 부풀려 표시·광고한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일부 제품은 ‘흑염소 추출액 81%’라고 표시했지만 실제 흑염소 함량은 1%에 불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흑염소 추출식품의 원료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광고하는 등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한 제조업소 15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정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가 제조·판매한 위반 제품은 약 5만8000개로, 판매금액은 약 36억원에 달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흑염소 제품을 선택하는 주요 기준인 ‘흑염소 함량’을 거짓으로 표시·광고하거나 원료 사용내역을 허위로 기록·관리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내용은 ▲흑염소 함량 거짓 표시·광고 ▲흑염소 함량 미표시 ▲흑염소 등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원료출납서류 허위 작성 또는 미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으로 확인됐다. 특히 실제 흑염소 함량보다 많은 양이 함유된 것처럼 표시·광고한 업소가 12개소로 가장 많았다. 경북 안동 소재 A업소는 실제 흑염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시험기간을 전후해 청소년 사이에서 소비가 늘어나는 에너지드링크 등 고카페인 음료를 학업능력이나 집중력 향상과 연결해 홍보하는 광고를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광고하거나 판촉하는 행위도 제한된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어린이가 고카페인 함유 식품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학교 내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금지하고 광고 시간을 제한하는 등의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학업능력이나 집중력 향상과 연계해 소비를 유도하는 광고·판촉이 다양한 매체와 생활공간에서 이뤄지면서 현행 규제만으로는 어린이의 과다 섭취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시험기간을 전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통채널 등에서 에너지드링크를 ‘집중력 향상’, ‘공부 효율’, ‘밤샘 공부’ 등과 연결하는 홍보가 등장하면서 고카페인 음료를 일종의 ‘학업 보조 수단’으로 받아들이게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개정안은 고카페인 함유 식품이 어린이의 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등 온라인 불법유통 및 허위 과대광고 근절을 위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데이터홈쇼핑협회 3개 플랫폼 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하고, 식의약 온라인 안전관리 추진 방향 및 자율관리 추진 성과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따라 정부의 그간 안전관리 정책 추진과 함께 민간의 자율관리 노력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해 불법유통 및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등 불법유통 및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신속차단 조치 ▲식품·의약품등 올바른 온라인 유통 및 표시·광고 관련 교육․홍보 실시 ▲플랫폼사의 온라인 자율관리 추진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플랫폼사의 자율관리는 작년 국정감사에서 백종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이 제안한 사항으로 ▲합리적인 판매자 제재 기준 마련 ▲모니터링 운영 역량 강화 ▲키워드 운영을 통한 불법 상품 차단 ▲기술적 필터링 활용에 관한 4가지 사항을 중점에 두고 식약처와 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마약류 성분 명칭을 내세워 일반식품을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한 온라인 판매 게시물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일반식품에 마약류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등의 명칭이나 함량을 표시·광고한 온라인 판매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총 60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적발된 게시물에 대해 관계 기관에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는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반복적으로 위반한 26개 업체에 대해서는 지방정부가 현장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식품등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의 내용 기준’에 따른 것이다. 해당 기준은 식품에 포함돼서는 안 되는 마약류 성분임에도 천연적으로 극미량 존재하는 성분의 명칭이나 함량을 내세우는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주요 위반 유형은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가장 많았다. 의약품 성분인 ‘카나비노이드’ 등을 표시한 광고는 38건으로 전체의 63.3%를 차지했다. 이어 ‘THC’ 등 명칭을 사용하거나 체험기 등을 활용해 소비자를 기만한 광고가 11건으로 18.3%를 기록했다. ‘수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감기 예방”, “비염 완화”, “면역력 개선” 등 의학적 효능을 내세운 일반식품 온라인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증진이나 감기‧알레르기‧비염 증상 완화 등을 표방한 일반식품의 온라인 판매 게시물을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65건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접속차단 및 행정조치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 내용은 ▲‘감기예방’, ‘두드러기·건선·아토피 등 관리’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 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 123건(75%) ▲‘면역력 피로 개선’, ‘혈당관리’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38건(23%) ▲ ‘코막힘 감기’, ‘목에 좋은 차’ 등 신체의 기능·효과 등에 관하여 표현하는 거짓·과장 광고 3건(1.8%) ▲체험기 등을 이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 1건(0.6%) 등이다. 해당 위반 게시물들에 대해 식약처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적으로 위반한 19개소에 대해서는 지방정부에 현장 점검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마약류 성분(THC, CB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이 33년간 축적한 제면 기술력과 급속 동결 노하우를 담은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여름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면사랑은 1일 ‘얼려서 완성한 면발의 클라이맥스’를 콘셉트로 한 신규 TV CF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V CF는 ‘얼려서 완성한 면발의 클라이맥스’를 콘셉트로 냉동면의 맛과 식감 경쟁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면사랑은 여름면 성수기를 맞아 냉동면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고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광고는 반죽 숙성과 연타제면, 영하 40도 급속 동결 등 면사랑 냉동면의 제면 과정을 담았다. 특히 가장 맛있는 순간의 면발을 급속 동결해 가정에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면사랑은 급속 동결 기술을 통해 면의 전분과 단백질 구조를 보존해, 해면 후에도 갓 삶아낸 듯한 탄력 있는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면사랑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냉동면의 기술적 우수성과 맛의 가치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면식문화 전문기업으로서 건강하고 편리한 면식 문화를 제안해 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장류 전문 브랜드 ‘청정원 순창’이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정원 순창은 우리 장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환기하고자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대한민국 장맛의 중심지인 순창의 정통성을 토대로, 전 세계가 즐기는 진정한 한국의 맛이 곧 ‘청정원 순창’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지난해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전통 잇-다 : 전 인생 통으로 잇다’에서 순창 지역의 고추장 장인 4인을 조명하며 장 담그기 문화의 가치를 전달했던 안성재 셰프가 이번 캠페인에도 다시 참여했다. ‘모수 서울’ 오너 셰프이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온 그는, 이번 캠페인에서 청정원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은 '대한민국 장맛의 중심'을 키메시지로,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청정원 순창의 기술력과 진정성을 안성재 셰프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로트가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장르로 급부상한 가운데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식품광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광고모델로 선정된 배경에는 이른바 '찐팬'들의 활약이 크다. 임영웅은 팬들 덕에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의 얼굴이 됐다. 임영웅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잘 마시는 것을 알게된 팬들이 매일유업에 ‘임영웅을 모델로 선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바리스타룰스를 ‘영웅커피’라 칭하며 자발적인 구매활동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받아들인 매일유업은 지난 4월, 모델 발탁 및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이제 나만 믿어요’의 피아노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헌정하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전라북도 고창 상하농원에서 이 주최한 임영웅X바리스타룰스 1:1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랜선 팬미팅은 지난 2개월 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당첨된 10인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된 바리스타룰스는 10만여 개, 인스타그램 응모 건수는 3500여 개에 달한다. 매일유업은 팬미팅 실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팬미팅 실황은 매일유업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