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연중 해외 규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7일 화장품 수출기업의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당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2026년 화장품 해외 규제 교육(웨비나)’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는 해외 화장품 인허가 제도, 수출 안내서, 원료 규제정보, 교육자료, 생성형 AI 기반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 중심 디지털 환경으로 재편된다. 식약처는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 도입 ▲모바일 웹 구축 ▲맞춤형 알림 서비스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규제 상담 서비스 ‘코스봇’은 기존 단순 서술형 답변에서 벗어나 ▲핵심 요약 ▲규제 절차 ▲법적 근거 ▲추가 안내 등 구조화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도록 고도화된다. 관련 규정 링크 제공과 연관 질의 자동 추천 기능도 추가돼 실무 활용도가 높아질 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앞두고 업계 이해도 제고와 실무 대응 지원을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책임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준비사항과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2일 대전·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경기, 대구·경상, 강원, 광주·전라, 서울 등 총 6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는 제품이 일반적이거나 합리적으로 예상 가능한 사용 조건에서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하도록 하는 제도로, 오는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제도 도입 개요 및 추진 방향 ▲정부 지원사업 ▲유럽(EU)·중국 등 해외 안전성 평가 제도 ▲화장품 표시·광고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대응 전략과 실제 보고서 작성 방법까지 포함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설명회 전날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질의도 함께 제출하면 현장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와 연계한 컨설팅 신청도 가능해 중소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담배유해성관리법)'(’25.11.1. 시행)에 따라 ‘국제특성분석연구소’를 담배 유해성분 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총 3곳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국제특성분석연구소는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분 검사기관으로, 지난해 개정된 '담배사업법' 시행(’26.4.24.)으로 새롭게 편입되는 합성니코틴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검사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참고로, 검사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담배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요구사항(ISO 17025) 인정 획득 등 지정 요건을 갖추고 식품안전나라 통합민원상담(www.foodsafetykorea.go.kr)을 통해 검사기관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검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검사기관의 지정 요건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문 검사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담배유해성관리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정된 검사기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정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봄 신학기를 맞아 실시된 학교 주변 식품 판매업소와 급식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보관하거나 위생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17개 지방정부 및 교육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6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무인점포, 분식점 등) 3만1910곳과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859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진열·보관이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7건 ▲건강진단 미실시 2건 ▲시설기준 위반 1건 ▲식재료 검수일지 미작성 1건 순으로 나타났다.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13곳에서는 기본 위생수칙 미준수 사례가 확인됐다. 광주 소재 신암초, 운리중, 송원고 등은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됐으며, 경기도 화성 우림유치원과 경남 창원 진해세화여고 등은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다 적발돼 각각 300만 원의 과태료 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뷰티 위조·모방 제품 확산에 대응해 지식재산권 보호와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지재권 침해 화장품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규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은 대한민국 화장품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 우리나라 화장품을 모방하거나 위조하는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K-뷰티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위조 화장품이 국내로 반입될 경우 소비자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어 법적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백종헌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지식재산권 침해 화장품에 대한 규제 강화와 수출 지원 기반 마련 등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상표권, 특허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명된 화장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진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 토종마을이 포장·판매한 ‘(청양)구기자’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티아메톡삼과 살균제 성분인 카벤다짐이 각각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아메톡삼은 1.6mg/kg(기준 1.5mg/kg), 카벤다짐은 4.2mg/kg(기준 2.0mg/kg)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26년 3월 5일’로 표시된 300g 제품이며, 총 생산량은 15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남양주시에 신속한 회수 조치를 요청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 주사기 생산 및 재고 현황을 포함한 일일 수급 동향을 공개하고, 안정적인 의료기기 공급을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주사기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장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의 일환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14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주사기 총 생산량은 332만 개, 출고량은 532만 개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전체 재고량은 4,516만 개 수준으로, 현재 의료현장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 주사기는 전일 대비 재고가 소폭 감소했으나, 필터주사기는 증가세를 보였고 인슐린 주사기는 일부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공급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식약처는 특히 일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주사기 및 주사침의 불법 비축이나 유통을 인지할 경우, 전용 신고센터를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는 식약처 홈페이지 내 ‘주사기·주사침 안정 공급 정보’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콜센터를 통한 접수도 병행 운영된다.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는 법 위반 여부를 신속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 국가대표선수촌(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일괄 지정식’을 개최하고, 총 176개 집단급식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음식점, 카페 등 중심이던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집단급식소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 3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급식소 중 위생 우수 업소를 선정하고 집단급식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처음 지정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매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국가대표 선수촌 식당을 제1호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국가대표급’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았다. 이번에 지정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 2개소 등 직영 급식소 9개소 ▲위탁급식 업체(13개사)가 운영*하는 급식소 167개소 등 총 176개소이다. 김용재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집단급식소는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므로, 이번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통해 빈틈없는 위생관리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 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의 용기,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유효성분의 규격 표시의무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하고 6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 표시기재 사항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의약품 제조‧수입업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26년 11월 12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약사법 개정사항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하위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인 ‘간결한 의약품 표시’는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사항 중 ‘유효성분의 규격’을 기재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에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체가 의약품 용기·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유효성분의 종류 및 분량’ 이외에도 ‘규격’까지 표시해야 해, 유효성분의 규격이 변경될 때마다 용기, 포장 등 표시자재를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기재사항 표시를 완화해 표시자재 변경에 따른 비용 절감과 신속한 의약품 공급을 지원한다. 또한, 원료의약품 등록사항 중 제조규모를 ‘10배 이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병·의원, 약국 등과 온라인상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의약품·의약외품의 표시·광고 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의약품·의약외품의 표시·광고 위반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과 함께, 누리집 및 SNS 등 온라인 채널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품목과 일상생활과 밀접한 품목,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품목으로 구분된다. 사회적 관심 품목에는 비만 치료제, 성장호르몬 주사제, 보툴리눔 독소류, 인태반 주사제가 포함된다. 생활 밀착형 품목으로는 마스크, 치약제, 구중청량제, 외용소독제, 생리용품 등이 점검 대상에 포함되며, 소비자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군 전반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이와 함께 모발용제, 여드름 치료제, 은행엽건조엑스 관련 제제, 치매·기억력·건망증 관련 제제 등 민원이 빈발하는 품목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 사항 적정성 ▲허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