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간쑤성 위중현의 식용색소 사용 줄기상추(궁채)가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것을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11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가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줄기상추 총 1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식용색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국내 수입 이력이 있는 모든 중국산 줄기상추 포장업체를 대상으로 현재 국내 유통되고 있는 줄기상추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이다. 아울러 9월 7일부터 통관단계에서의 중국산 줄기상추에 대해 매 수입시마다 식용색소 검사를 강화하여 현재까지 총 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는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위해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알로에의 위해 우려 성분인 ‘알로인’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관리에 엇박자가 드러났다.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하는 알로에 겔은 알로인 A와 B의 합을 10mg/kg 이하로 관리하지만, 일반식품용 알로에는 별도의 함량 기준이나 시험·검사 기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도 이 같은 관리체계를 인정하고 일반식품용 알로인의 기준 마련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알로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는 알로에 페록스가 추출분말 형태로 수입·유통되고 있는 만큼 별도 관리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9일 본지가 식약처 수입식품 통관 내역을 분석한 결과, 알로에 베라 관련 일반 가공식품 수입 신고·처리 건수는 2022년 2건, 2023년 1건에서 2024년 7건, 2025년 65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는 9월 7일까지 115건이 확인돼 2022년 이후 총 190건에 달했다. 지난해 신고 건수는 전년보다 9배 이상 늘었고, 올해는 9월 초 현재 이미 지난해 연간 건수를 크게 웃돌았다. 국내 알로에 원료 생산 기반이 크지 않아 식품업계에서 사용하는 알로에 원료 상당 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 형태도 다양하다. 알로에베라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간쑤성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한 줄기상추가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내 유통 중인 제품 8건을 긴급 수거해 검사한 결과 식용색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는 현재 중국산 줄기상추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강화 조치(9.7)를 통해 식용색소 사용 여부를 검사 중이며, 긴급 수거검사한 8건 외에도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추가 수거하여 검사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한 줄기상추가 국내에 수입됐는지 여부에 대해 현재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 식약처는 중국의 식용색소 사용 줄기상추와 관련한 위해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수입 단계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단계에서도 검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발생한 이상사례의 인과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제조·판매업체의 보고 내용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단순히 이상사례 발생 사실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섭취 상황과 증상 발생 시점, 경과 등 세부 정보를 함께 수집해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4일 서울 중구 식품안전정보원 대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상사례 발생 시 확인 가능한 관련 정보를 최대한 상세히 보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의 정확한 조사·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수집하고 보고하는 중요성을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련 영업자와 이상사례 보고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와 판매업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약국개설자,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자는 소비자 신고 등을 통해 이상사례를 알게 된 경우 이를 식품안전정보원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사망이나 사람의 생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유한회사 태림에스엠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인 카벤다짐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중국 ‘XIANG YANG HEYUNCHANGSHUN FOOD CO.,LTD’가 생산하고 태림에스엠이 수입·판매한 목이버섯이다. 수입량은 총 8350kg이며 포장단위는 1kg이다. 해당 제품의 포장일자는 2026년 1월 14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2년이다. 검사 결과 카벤다짐은 0.24mg/kg 검출됐다. 기준은 0.01mg/kg 이하로, 검출량이 기준치의 24배에 달했다. 카벤다짐은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 등에 사용하는 농약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신속하게 회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식품업체 실무자들의 원활한 푸드QR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푸드QR 도입·활용 사례집'을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푸드QR은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식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식품업체가 유통 및 판매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 식품 포장지에 표시하는 QR코드를 말한다. 본 사례집은 푸드QR 도입 과정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산업체가 제조·유통 환경에 맞는 푸드QR 유형과 공정, 설비·인쇄·인식·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을 검토해 효율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QR은 글로벌 차세대 바코드 표준인 ‘GS1 Digital-Link’ 기술을 준수한 인터넷 주소형식으로 QR 정보를 구성하며, 2024년 국내 제조식품을 시작으로 2025년 수입식품, 2026년 국내 농·임·축·수산물까지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7년에는 조리식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푸드QR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산업 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가 축적됨에 따라, 식품업체가 생산·포장·유통 환경에 적합한 도입 방식을 보다 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이번 사례집을 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1% 늘어난 8829억원으로 편성했다. 해외직구 식품과 농산물 안전관리, GMO 완전표시제 시행 준비 관련 예산을 확대한다. 이어 16종의 식품 정보시스템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통합 구축하는 데 115억원을 투입하고,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공적 할랄 인증체계도 새롭게 구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8320억원보다 509억원 증가한 882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안심 먹거리·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식의약 안전 시스템 디지털·AI 전환 및 고도화 ▲K-식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모두가 누리는 식의약 안심일상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뒀다. 우선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분야에 총 2044억원을 편성했다.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예산은 올해 78억원에서 내년 107억원으로 29억원 늘어난다. 온라인 쇼핑과 새벽배송을 통한 농산물 유통 증가에 대응해 수도권 김포에 이어 경상권과 전라권에 농산물 신속검사센터를 각각 1곳씩 추가 설치한다. 배송 단계에서 농산물을 검사해 부적합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 이후 실시한 139건의 검사에서도 포름알데히드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사실을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31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자커우시는 최근 일부 농장에서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된 캉바오현을 포함해 10개 현을 관할하는 지역이다. 식약처는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 24일부터 수입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중국산 배추는 수입될 때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제조업소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현재까지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준 중국산 배추 15건과 배추김치 124건 등 총 139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문제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가 국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개 지방정부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떡, 한과, 만두, 청주, 농·수산물, 축산물(포장육·식육, 곰탕, 햄 선물세트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5,8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위생점검과 함께 선물·제수용 식품의 유통·조리단계(국내 유통)와 수입식품 통관단계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강화한다. 유통·조리단계에는 떡‧한과‧전통주‧고사리·굴비‧명태‧포장육‧액란‧건강기능식품 등 1,50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집중 검사한다. 통관단계에서는 수입되는 ▲과‧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 식물성유지류(대두유‧참기름‧들기름 등), 어육살 등 가공식품(15품목)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최근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1군 발암물질)’ 사용 관련 보도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김치 제조업소의 원료 사용 실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원산지 관리와 음식점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시민 안심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김치 제조·가공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관내 김치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배추 원료 사용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든 업소에서 중국산 배추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를 요청했다. 향후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추진하는 등 원산지 표시와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안내와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식품위생알리미 등 다양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