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폭염과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이 겹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7~8월 식중독 환자는 전체의 약 31%를 차지한 만큼 휴가지에서는 음식 보관과 운반, 충분한 가열, 손 씻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늘고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1~’25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여름 휴가철(7~8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78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약 26%를 차지했으며, 환자 수는 전체의 약 31%에 달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집중되는 것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세균성 식중독균이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세균성 식중독균은 32~43℃에서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므로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에는 음식의 보관과 조리, 섭취 전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이용 후, 달걀이나 육류 등을 만진 후,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세정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여름철(7~9월)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발생한 식중독은 연평균 112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약 37%를 차지했으며, 환자 수는 전체의 약 44%에 달했다. 월별로는 7월에 발생 건수와 환자 수가 가장 많았고, 8월과 9월이 뒤를 이었다. 이는 여름철이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임을 보여준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등을 유발하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가 주요 원인균으로 나타나 식재료의 취급과 조리,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원인식품을 살펴보면, 살모넬라는 달걀말이, 달걀지단, 김밥 등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이 주요 원인이었으며, 병원성 대장균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생채소와 육류,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가금류가 주요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을 안전하게 취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하며, 달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러닝 문화를 활용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식품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식약처는 제25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기념하고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17일 오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6 식품안전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5,000명의 러너와 12개 참여 기업이 동참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식약처 차장, 대전지방청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하프(21.0985km), 10km, 4km 등 총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8시 10분 하프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8시 20분에는 10km코스, 8시 30분에는 4km 코스 참가자들이 차례로 출발선을 넘었다. 식약처는 각 코스별 남·여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 기념품을 수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4km 구간에 마련된 '이벤트 코스'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2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과 함께 14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식약청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식약처장상 등 표창을 수여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 활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 홍보 캠페인 ▲어린이 식생활 개선 체험교실(튼튼먹거리 탐험대) 운영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확산되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9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손보구가세’ 5대 실천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를 뜻하며, 구체적인 수칙은 다음과 같다. ▲손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는다. ▲보관온도 지키기 :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에서 보관한다. ▲구분사용하기 : 날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철저히 구분하고, 식재료별 칼·도마도 따로 사용한다. ▲가열하기 : 육류는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힌다. ▲세척·소독하기 :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사용 전후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한다. 더불어 명절 음식은 평소와 달리 대량으로 조리하는 만큼 재료 구매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보관‧조리 방법 등에 주의해야 한다.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냉동보관할 필요 없는 식품,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고기완자 등 냉장·냉동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어패류 순으로 가급적 1시간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주휴게소(경기도 여주시 소재)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인식약청, 한국고속도로공사, 여주휴게소가 함께 고속도록 이용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 구입·보관 요령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손보구가세’)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 관심이 많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마약중독 예방관리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식의약 안전정책을 함께 홍보했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많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휴게소 내 식음료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용한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들이와 지역축제가 늘어나는 초가을을 맞아 야외 활동 시 철저한 식음료 관리와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해 여름철(37%) 다음으로 높았다. 올해 가을 예정된 지역축제·행사도 502회로 연간 행사(1,214회)의 41%에 달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일교차가 큰 시기에 낮 기온이 오르면 음식을 상온에 오래 두거나 식재료 취급,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도시락이나 포장음식을 구입할 때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곳에서 대량 주문하기보다는 여러 곳에서 나누어 필요한 양만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며, 섭취 전에는 포장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고, 즉시 먹기 어렵다면 0~5℃ 냉장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영업자는 식재료를 판매 당일 소진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보관 온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육류는 중심온도 75℃에서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9일 최대 2만 2천명까지 수용하는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부산광역시 동래구 소재)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29개소)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올해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국민들에게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람객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야구장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 지정현판을 전달하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에게 감사인사와 철저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을 당부한다. 아울러 주선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며, 부산의 상징인 사직야구장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4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롯데백화점 전 지점(29곳)과 아울렛(7곳), 쇼핑몰(5곳) 등 총 41개 매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동시 지정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관계자와 ‘위생등급·식중독 예방 홍보대사’ 안유성 명장이 참석해 위생등급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유경 처장은 행사에서 “백화점과 아울렛은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생활공간”이라며 “오늘 롯데백화점 전 지점이 모두 지정됐고, 92%에 달하는 1,785곳이 위생등급을 받았다. 남은 8%까지 100%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 롯데가 국민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선발대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국내 식중독 발생 건수가 전년보다 줄었지만, 주요 원인균의 양상이 달라졌다. 특히 최근 3년간 1위를 차지했던 노로바이러스 대신 살모넬라가 가장 많은 식중독 원인균으로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65건에 환자수 7,624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건수는 26%, 환자수는 13% 감소한 수치다. 다만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는 건수는 줄었지만 환자 수는 오히려 25% 늘었다.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집중됐다. 7~9월 발생이 전체 건수의 39%, 환자수의 50%를 차지했으며, 특히 7월 환자 수가 1,7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름철에는 살모넬라·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주로 발생했다. 원인병원체별로는 살모넬라가 58건(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로바이러스 37건(20%), 병원성대장균 24건(13%) 순이었다. 2021~2023년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줄곧 최다 원인균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살모넬라가 앞섰다.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의 66%(38건)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