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이 충청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먹거리 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2025년 12월부터 대전시 서구와 중구,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을 중간 점검한 결과, 수요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02년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용 쌀을 백미로 공급해 왔고, 2025년 보건복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관련 단체 등 현미 공급을 위한 사전 협의을 통해 백미나 현미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수급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지역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행복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양곡대금 납부, 배송 방법 등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 현미는 보통 백미보다 섭취량이 적고 산폐, 변질 우려가 높아 기존 10kg포장 단위에서 새롭게 5kg 소포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자는 1인당 월 공급물량 10kg 단위로 현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산 쌀 유통 인프라의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 현대화 등 구조 개선이 추진된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7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 지침을 각 지자체에 시달하고, 지원 대상이 되는 RPC의 범위를 넓혔다. 농식품부는 한 개의 시,군내 한 개의 통합 RPC 설립을 장려하기 위해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합 RPC 중심으로 운영해왔지만, RPC 통합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통합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RPC의 시설 노후화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지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개편된 지침으로 일반 RPC(미통합 농협 RPC)도 가공시설 현대화와 벼건조저장시설 지원 사업을 통한 시설 개보수가 가능해졌는데, 이는 RPC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통합되지 못한 중·소 규모의 일반 RPC의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이다. 또한 현재 한 개 시,군에 한 개의 통합 RPC가 있는 경우, 잔여 RPC 및 농협이 전부 통합하지 않는 이상 신, 증축 및 개보수가 제한됐지만, 2027년부터는 잔여 RPC와 잔여 농협의 각 75% 이상(개소수 기준)을 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대책과 농협의 수확기 대책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해 ▲사후정산제를 통한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지원을 통한 농가 자부담 완화 ▲출하희망 물량 수용을 위한 수탁매입 확대 등의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은“2025년산 쌀 초과생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주신 정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협의회는 농가의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해 판매 애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산지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