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주관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품목변경허가 심사에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 심사는 올해 2월부터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품질 자료를 동시에 평가할 계획이며, EMA가 기관 간 규제 조화, 규제 결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해외 규제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특정 의약품의 심사평가를 수행하는 ‘의약품 과학적 공동평가(OP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13일 식약처는 EMA 및 참여 규제기관과 함께 이번 공동 심사를 위한 사전회의에 참여하여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품질 자료의 개요 ▲공동 심사 진행 일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4월 13일까지 EMA 및 참여 규제기관과 품질 자료에 대한 검토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OPEN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EMA를 포함한 해외 여러 선진국 의약품 규제기관과 함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품질 분야 자료를 평가하면서 전문지식과 글로벌 심사 기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공동 심사를 통해 글로벌 규제 부담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의 비중추신경계 증상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람제데주10밀리그램(벨마나제알파)’를 1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은 리소좀 내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이 분해되지 못하고 축적돼 안면 및 골격 이상, 면역결핍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약은 유전자재조합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로,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서 부족한 이 효소를 보충하여, 장기 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의 축적을 감소시키고 비중추신경계 증상을 완화한다. 종전에는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 대한 허가된 치료제가 없었으나, 이번 허가에 따라 해당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항체·약물 복합체, 인유두종바이러스 항원 등 참조물질 32종을 새로 개발해 무상으로 추가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조물질’은 바이오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효능을 시험할 때 사용하는 기준물질로, 이를 활용하면 의약품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식약처는 그간 혈청·항원·항체 등 57종의 참조물질을 분양하고 있다. 참조물질 목록과 분양신청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개발·연구 업체는 담당부서(바이오의약품연구과)에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의약품 개발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신규 개발된 참조물질 분양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이 차질 없이 수행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참조물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분야 허가·심사 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과 인력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관련 예산 155억 원을 확보하며 총 207명의 의료제품 허가·심사 인력 확충에 성공, 조직·인력 기반의 의료제품 규제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9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령안은 의료기기와 바이오·생약 등 의료제품 전반의 허가·심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대상 조직 신설과 정원 증원이 핵심이다. 식약처 본부에는 의료기기안전국 내 1개 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고, 4급 1명, 5급 2명, 6급 3명, 7급 1명 등 총 7명의 인력을 증원한다. 또 바이오생약국에도 1개 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며, 이에 필요한 4급 1명은 기존 식약처 정원 1명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 배정한다. 의료제품 분야 허가·심사 업무 강화를 위해 5급 7명, 6급 8명, 7급 6명, 연구관 1명, 연구사 1명 등 총 23명의 인력도 평가대상 정원으로 추가 증원한다. 디지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위기를 대비한 신속한 심사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하여'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규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목허가·심사규정'(식약처 고시)을 12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11월 5일 발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부족 위기 시 우선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대상을 ‘공급 부족 발생 의약품 등 식약처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의약품’까지 추가·확대해 환자 치료·예방 기회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2차 포장의 제조번호가 다르더라도 1차 포장(직접 용기)의 제조번호가 동일한 경우에는 국가출하승인을 면제하도록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지난 4일 행정예고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로 선정된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개선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 저소득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질관리 기본교육에서는 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선발한 39개국 192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관련학과 대학(원)생 등 2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생물안전(Bio-safety)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3년간의 교육 경험과 백신 제조 실습에 대한 교육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기관 등을 활용한 미니 실습(mini hands-on) 과정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교육과정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은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여 시행한다. 아울러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자국에 복귀 후 백신, 바이오의약품 생산, 품질관리, 연구, 개발, 생산기반 구축 등 중·저소득국 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해외 규제당국자 및 국제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백신 핸즈온 교육(2025 Global Harmonization Center Vaccine Hands-on Training)’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충북 오송 소재) 및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전남 화순 소재)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Global Harmonization Center)는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규제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조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존 APEC 규제조화센터를 확대·개편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내에 설치된 기관으로, 2025년 1월 공식 출범했다. 이번 백신 분야 실습교육은 올해부터 확대·개편한 식약처 GHC의 해외 규제기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이후 다수의 해외 규제기관들이 백신 분야에 대한 식약처의 WLA 준비경험 공유와 백신 출하승인 시험법 전수를 요청함에 따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해 실시하게 됐다. 첫째 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CMO)를 포함한 관내 생물학적제제등 의약품 제조업체 5개소 및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대상으로 완제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5년 제3차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 회의’를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올해부터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를 관내 업체와 제제별 GMP 특성을 반영한 3개 분과(생물학적제제등, 비무균, 의료용고압가스·방사성의약품)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과 8월에 1차, 2차 협의체 회의에서 각각 의료용고압가스·방사성의약품 제조업체, 비무균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품질평가 등 사후 GMP 운영 방안, 주성분 공급업체 평가 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3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생물학적제제등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무균의약품 제조 개정에 따른 시행 준비사항 ▲업체별 GMP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분야별로 협의체를 운영한 결과 본 협의체가 실질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주최하는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가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미래를 모색한다. 개회식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바이오 산업은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AI·세포치료제·mRNA 플랫폼 등 신기술이 바이오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새로운 분야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산업 발전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바로 지금, 그리고 오직 바이오”라며 “레드·그린·화이트 바이오 모두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가 간 협력을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 혁신이 필수”라며 “국회 차원에서 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계에서는 바이오가 인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오상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은 “AI·블록체인·로봇·자율주행 등 혁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규제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8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규제기관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현장교육’을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식약처는 2011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돼 2015년부터 아시아·태평양 규제기관의 바이오의약품 관리 규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24년까지 총 76명 교육)하고 있으며, 백신 분야에서 혈장분획제제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확대해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백신(콜레라, 계절독감)과 혈장분획제제의 출하승인 시험과 바이오의약품 일반시험법(엔도톡신시험법 등) 등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출하승인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규제기관과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규제 역량이 국제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