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입 냉동 새우 제품에서 동물용 의약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판매업체 조은수산(부산 동구)이 들여와 판매한 ‘냉동흰다리새우살(기타 수산물가공품)’에서 항균제 성분인 노르플록사신과 독시싸이클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베트남 MEKONG VIET NAM SEAFOOD PROCESSING IMPORT-EXPORT JOINT STOCK COMPANY(MEVNCO)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총 수입량은 7,209kg(450g 단위)이다. 제조일자는 2025년 10월 13일, 소비기한은 2028년 10월 12일까지다. 검사 결과 노르플록사신은 기준 ‘불검출’ 대비 0.005mg/kg이 검출됐으며, 독시싸이클린은 기준치(0.01mg/kg 이하)를 크게 초과한 0.19mg/kg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정책 금융 프로그램 혁신 프리미엄 1000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발굴, 성장할 기업을 모집한다. 금융과 투자,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식품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7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일환으로 농식품 새로운 산업 분야를 선도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3대 혁신 분야인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에 더해 반려인구 증가 추세 등에 따라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 반려동물 분야의 혁신기업도 선정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동물용의약품의 경우 동·식물 유래 유전자재조합 기술까지 인정 범위를 넓히고, 반려동물용 사료 제조업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분야까지 선정 대상을 확대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신산업 분야 선발 규모로 전년 대비 4곳이 증가한 최대 29곳이며, 신청 자격은 스마트농축수산(수직농법,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곤충사육, 농업용 미생물, 종자개발·육종, 동물용의약품, 식품소재/첨가물, 천연추출물), 푸드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제28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동물용의약품잔류분과에 참석해 식용동물 부산물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국제기준 설정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1962년 FAO와 WHO가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로, 식품의 국제 교역 촉진과 소비자 건강 보호를 위해 식품 기준과 규격을 제정·관리한다. 여기서 ‘식용동물 부산물’은 축·수산물 등 식용동물의 부위 중 지방·간·신장을 제외한 내장, 뼈, 혈액, 껍질 등 식용 가능한 부위를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식용부산물의 동물용의약품 기준 설정 방법을 논의하는 본회의에 앞서 우리나라의 기준 적용 방식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식용부산물은 근육(고기)에 비해 섭취량이 적고, 국가별로 섭취하는 부위의 종류가 다양해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적용 방법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세미나에서는 식용부산물에 잔류되는 동물용의약품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식용부산물에 근육(고기) 기준을 적용하는 우리나라 방식에 대해 회원국의 규제 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6일 경북 포항에서 개최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거점 개소식에서, 그린바이오 주요 분야인 동물용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분석시스템과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동물용 의약품은 의약품 후보물질 발굴부터 효능·안전성 평가, 임상시험,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개발되며, 임상시험은 GMP 시설과 같이 품질·제조관리 기준을 가진 시설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벤처기업은 제품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번 거점시설 구축으로 관련 기업의 제품개발 여건이 개선되어 신약 개발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첨단분석시스템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발굴하는 자동화 장비로. 기존에는 연구자가 반복 실험을 통해 후보물질을 탐색해야 했으나, 시스템 도입으로 관련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발굴 속도와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했으며, 보통 한 달 이상 소요되던 발굴 기간이 3일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거점'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내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에 대한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검사해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다고 23일 밝혔다. 시금치, 사과 등 41개 농산물 442건을 대상으로 농약 539종의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잔류허용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잔류농약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농약 잔류량 분석 결과와 국민 평균 농산물 섭취량을 바탕으로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13%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돼지 등 5개 축산물 375건에 동물용의약품 191종, 넙치 등 10개 수산물 381건에 동물용의약품 161종을 분석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축‧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37%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2019년부터 농산물에 국내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농약을 일률기준(0.01 mg/kg) 이하로 관리하는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를 운영하고 있고, 20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과 의약외품, 의료기기(이하 동물용의약품)의 제조,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한 2025년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김천 검역본부에서 개최하고 업계의 노력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점검제는 제조, 수입업체가 스스로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개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동물용의약품등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의 자율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검역본부는 2005년부터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의 자발적인 제조·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올해 검역본부는 관련분야 교수진과 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을 구성해, 자율점검제에 참여한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대상 선정의 적정성, 점검계획 수립 및 이행정도, 점검결과의 분석 및 활용과 취약분야 개선 노력,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우수업체 3개소와 우수업체 6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업체는 이오포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버박코리아, 우수업체에는 에스비신일, 삼우메디안, 엠에스디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경기, 강원,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육성지구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 대학·연구기관, 실증·인증 인프라 등 산, 학, 연, 관이 집적된 거점을 중심으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전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이번 지정은 지난 6월 발표한 육성지구 지정계획에 따라 접수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산업성, 추진역량, 정책적합성, 실현가능성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 천연물, 식품소재, 곤충, 종자, 동물용의약품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기업의 실증, 평가, 인증, 사업화 속도가 빨라지는 등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으며, 육성지구 지정 지역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바이오파운드리 등 정부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하고, 지구 내 기업에는 각종 지원사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 농식품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송미령 장관 주재로 농식품 업계,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체감형 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규제 합리화와 국정감사 지적사항의 적극적 검토를 주문한 데 따른 조치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날 논의된 과제는 현장 간담회, 국민신문고,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개선 가능성, 시급성,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에너지전환과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는 농촌,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 국가책임 농정대전환,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삶, 민생규제 합리화 등 5개 분야 54개 과제를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농촌에 태양광 발전을 질서있게 도입해 에너지전환과 지역 활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지구를 중심으로 영농형 태양광의 농지 사용기간을 현행 8년에서 최대 23년까지 연장하고, 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주체의 참여를 확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주도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위한 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K-푸드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K-푸드) 수출은 85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이 높은 권역은 중동(GCC)이 20.4%, 유럽연합(EU+영국)도 14.8%, 북미가 13.9% 순이었고, 7월부터 10월까지는 미국 시장의 수출 성장세가 주춤하는 사이, 중동과 중국·홍콩·대만에 중화권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한 중동에서는 아이스크림이 80.7%, 음료가 80.3%, 소스류도 33.9%가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중화권에서는 라면이 62.9%, 조제품 기타가 19.4%, 포도도 122.7%의 증가했다. 아울러 라면은 전 세계 매운 볶음면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층을 겨냥한 인기 K-콘텐츠 활용 마케팅과 온,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중국, CIS, 일본, 미국 순으로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조제품 기타(건강기능식품 등)는 글로벌 웰빙 트렌드와 함께 이너뷰티 제품 등 K-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및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수산EXPO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입·국내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PLS 제도 안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이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25개국에서 수산물 관련 420개 업체가 참가하여 수산물 업계 신제품‧신기술 등을 교류하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무역박람회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