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오는 10월 24일까지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조합원에게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정부·지자체·지역농협·민간기업 참여 유도를 통해 점차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국탕 및 요리류 4종(한우담은 나주식곰탕·대파육개장, 한돈 돼지불고기 달큰간장맛·매콤고추장맛)을 우선 공급하고, 9월 이후 메뉴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조리인력 부족으로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이번 사업이 농촌 식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 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025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젊은 양돈인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호 교류하고, 조합의 사업 구조와 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충북 진천 백곡저수지 인근에서 수상 레저 활동과 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협동을 바탕으로 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젊은 양돈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드람한돈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인 도드람푸드의 사업 구조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으며, 조합의 브랜드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저녁에는 박광욱 조합장과의 소통 간담회가 열려, 조합의 비전과 후계자의 역할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충북 음성에 위치한 푸르샨식품 사업장을 방문해, 도드람한돈 원재료를 바탕으로 가공식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참가자들은 가공 환경과 제품 품질 관리 과정을 견학하며, 도드람이 식품을 어떻게 생산·유통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매년 후계자 워크숍을 통해 양돈 2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종돈 유전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전자 선발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과학적 기준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는 번식 성과와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종돈을 선발하고, 정밀 사양관리, 유전자 성상검사, 3차 활력검사 등 단계별 검증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전자 1팩(100ml)당 정자 수는 30억 마리 이상으로 유지되며, 연간 종돈 갱신율을 35% 이상으로 관리해 유전자 수준의 지속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위생과 품질에 대한 기준은 채취, 제조, 포장, 배송 각 단계별로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하며, 유전자 운송 과정에서도 품질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도 및 위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품질관리 체계를 농가에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전자 생산과정 전반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실제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조합원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은 AI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드람, 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한돈 품질 향상과 개량 기술 교류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품질 한돈 생산에 대한 산업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전 형질 기반의 정밀한 개량과 데이터 공유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 협약에서 개량 성과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스템 구축과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도드람과 협회는 유전자 및 개량 관련 데이터 공유, 우수 씨돼지 선발 기준 공동 개발, 정기적인 개량 성과 분석 및 결과 보고, 공동 연구 개발 및 전문 인력 교류, 농가 대상 개량 기술 교육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드람은 협회와 함께 데이터 기반 개량 시스템을 조합원 농가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정확한 유전 정보와 개량 기술의 활용은 농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2025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을 발간하고 조합원 농가를 비롯한 현장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5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은 도드람 동물병원 수의사 8명이 수행한 현장 기반 연구 20여 건이 수록돼 있고, 통계 분석 플랫폼인 히프라스탯(HIPRAstats)의 현장 적용사례와 합제 백신 비교 실험, 백신 접종 전략별 효과 분석 등 임상 적용도가 높은 주제들이 다수 포함했으며, 사례집은 수의사 교육 및 양돈 농장 진료 지침서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수록 내용은 도드람 PRRS 감염유형 및 유전자 분석, CLP 활용 도체검사 소개와 활용방안, 양돈 직장초음파 진단 사례, 조합원 농가 약품비 분석, 합제 백신의 증체량 및 임상 증상 비교실험,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자돈 적용 결과, PCV2 D형 백신 추가 접종 실험, 농장 성적 분석 툴 적용 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분만사 체손실이 다음 산차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허약 자돈 개선 보조제 적용 실험, 이상육 저감을 위한 효소제 적용 사례, 모돈 피하수액 실험, 이유일을 목요일로 설정하는 이유 분석, 일본 출장 보고(모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2025년부터 조합원 복지 제도를 한층 강화해, 경조사 지원 항목에 출산을 새롭게 포함하고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조합원의 삶과 밀접한 순간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협동조합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드람은 21일 박광욱 조합장이 정진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조합원의 출산을 축하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조합이 조합원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겠다는 진정성을 실천했다. 출산 축하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조합원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지 제도로조합원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조합원과 그 가족의 일상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공동체 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저출산 문제 대응과 농촌 인구 구조 개선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실천적 노력을 담고 있으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도드람은 조합원 복지 체계를 생활 밀착형으로 강화해 나가고, 출산 장려와 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과 도드람엘피씨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혜성원이 주관한 아름다운 동행 바자회에 참여해 간편식 제품 도드람 찹쌀가득 삼계탕 400개, 약 200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ESG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기부 활동은 행사 현장에서 간편식을 직접 전달하며 품질과 간편성을 동시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드람 식품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드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소비자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조직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도드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지역 고령 조합원에게 간편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 '농촌 경로당 반조리 식품 지원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윤덕한 농협식품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생산 ▲지역농협 및 농촌 경로당 대상 간편식 공급 ▲어르신 급식사업 지속 발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상주·담양·고삼농협과 연계해 관할 지역 소재의 경로당 40여 개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국탕 및 요리류 5종을 우선 공급하고 연말까지 20여 종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촌 고령화로 인한 조리인력 부족 등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반조리 식품 지원사업으로 간편하면서도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고령 조합원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아람농장(조합원 김춘일)을 방문해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벽화 작업에 참여해 축사 외벽에 축산 관련 이미지를 그리는 활동을 펼쳤고, 축산농가가 스스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은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 추진해온 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 농협경제지주가 80%, 농가가 20%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년 전국 60~70여 개 축산농가를 선정해 축사 외부 경관을 정비하고,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최근 축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은 축산업 전반의 공동 과제라 생각한다”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을 통해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한 8번째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하고 도드람양돈농협이 공식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V-리그 관계자, 14개 구단 선수단, 팬, 미디어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시상식은 2024~2025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한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MVP, 베스트7, 감독상 등 다양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영플레이어상 시상자로 나선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유망주 선수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고, 수상에는 남녀 각각 한태준 우리카드 배구단 선수, 김다은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선수에게 수여됐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V-리그와 함께한 지난 8년간,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열정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V-리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