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제4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말 경영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농축협 및 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사항 ▲계열사 하반기 경영관리 계획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특히 매출 확대, 적자사업 체질 개선, 전사적 비용 절감 추진 등을 통해 연도말 손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하반기에도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건설업 경기 부진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협이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본격적인 장마철에 진입함에 따라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구조개선부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2025년 농축협 경영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석모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건전 경영과 경쟁력 강화의 토대 마련을 위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부는 지역 농축협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농축협 상임이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 및 아카데미를 개최해 경영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은 “상임이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농축협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며,“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농축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