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1일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2025년도 워크숍'을 열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방향과 주요 농정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정수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전남 목포농협 조합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경기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회원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해 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발한 농정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트럼프 2.0 시대의 한반도 정세분석'을 바탕으로 농축협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농축산물 소비법을 익히는 등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며,‘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슬로건의 '농심천심운동'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대한민국 농업발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친환경컨설팅방역부가 12일 경기도 김포시 낙농 농가를 방문해 축사 외벽 벽화그리기와 더불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활동은 서울축산농협 직원들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축사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농장 명과 가축 그림이 포함된 벽화 그리기 활동 이후 농가 내·외부 정비와 함께 농가 진입로 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매정농장 농장주(대표 박희정)는 “일손 부족 상황이 이어져 축사 외부 환경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며 “완성된 벽화를 보고 나니 앞으로 농장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종현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 부장은 “앞으로도 농가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꾸준한 축산농장 환경개선 운동으로 친환경축산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