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6년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국 수출농협 조합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농협의 농식품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400만 달러 증가한 2억 9,300만 달러(약 4,4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농산물 분야에서는 딸기(4,900만 달러), 배(4,600만 달러), 포도(3,500만 달러)가 주요 수출 품목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범농협 시장개척단 운영을 강화하고, 수출농협과 함께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통관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해 최근 검역 협상이 타결된 단감(중국), 포도(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에 진출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수출은 우리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한류 열풍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가시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로 물류와 소비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K-푸드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라면·과자·음료 등 ‘K-간식’과 딸기·포도·배 등 신선농산물이 실적을 견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K-푸드플러스 수출액은 잠정 33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농식품 수출은 25억6000만 달러로 4.0% 늘었다. 권역별로는 중동이 32.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중화권(14.5%), 북미(6.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중동 지역은 3월 들어 물류 상황 악화와 소비 위축 영향으로 수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2월까지 연초류와 인삼류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1분기 전체 실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가공식품에서는 라면을 중심으로 과자, 음료, 쌀가공식품, 아이스크림이 수출을 견인했고, 신선식품에서는 딸기, 포도, 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K-간식 수출 확대 배경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지목했다. 저당·제로·비건 제품군 확대 전략이 글로벌 소비자 수요와 맞물렸다는 분석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전쟁에 따른 추경예산안이 편성된 가운데 농가 경영 부담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2천억원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2,658억원을 편성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요소 공급 차질,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농가 유류비 부담 경감, 농업인, 소비자 등 민생 안정, K-푸드 수출지원, 농지관리 기반 강화 등 분야에 총 8개 사업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중동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농가의 난방용 유류를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 78억원을 반영 됐고, 면세유 가격상승분을 유가와 연동하여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무기질비료 주원료인 요소의 전체 수입량의 38.4%가 들어왔던 상황으로 무기질비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하고 있는 가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주양)는 일본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ex Japan 2026(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의 신규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파프리카, 참외 등 신선 농산물과 김, 쌀 가공식품 등 고품질 K-푸드를 선보이며, 이 기간 동안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농협 김’은 현지 기업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한 대형외식기업과 계약을 앞두고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협 참외’의 일본 시장 공략도 계속된다. 지난해 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농협 참외는 파프리카를 잇는 주력 수출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일본은 농협의 핵심적인 농식품 수출 시장”이라며 “농협은 김, 쌀 등 주요 품목의 마케팅을 강화해 K-푸드로 일본인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K-푸드플러스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K-푸드 및 농산업 분야 수출 점검과 업계 애로 해소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까지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통해 접수된 K-푸드 수출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은 기존 노선 폐쇄/변경 등에 따른 물류 차질, 할증료 등 물류 비용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주문 취소 등으로 극내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 유가·환율 상승으로 인한 생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바우처에 긴급 무역현안 대응 메뉴를 신설 하는 등 물류 관련 지원 범위를 넓히고, 원료 및 부자재 구입을 지원하는 자금(융자)을 중동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기업의 수요에 따라 대체시장으로의 수출 전환을 위한 바이어 연계, 해외인증, 박람회·K-푸드 페어 참가, 유통매장 연계 판촉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농식품부는 중동 상황으로 인해 K-푸드 및 농산업 수출기업이 당면한 어려움과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업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K-푸드플러스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주재관과 국제기구 파견관이 참여하는 회의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농식품부 해외 주재관 및 파견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주재 주재관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파견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농정비전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농업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의 농정비전과 핵심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각 주재국 및 국제기구의 최신 농정 동향 발표를 바탕으로 국내 정책 담당자들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2026년 K-푸드플러스 수출 16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구 차관은 회의에 참석한 주재관, 파견관들에게 식량안보를 위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힘쓰는 한편, 주재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등 우리 농식품 및 농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선봉이 되어달라고 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해 총 270건, 32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aT는 14개 우수 K-푸드 수출업체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스낵, 음료, 면류, 소스류, 건강식품 등 제품을 선보였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참가 기업 제품을 집중 소개하고,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밥 시식과 함께 유자,배,수정과 슬러시 음료 시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장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K-푸드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한인 교포와 아시아계 소비자를 넘어 북미 주류 시장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건강식품, 소스, 스낵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고,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NPEW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3500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및 업계를 포함하는 중동 상황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 채널을 상시화, 체계화하는 등 중동 상황 장기화 가능성과 국제정세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동 상황이 발생한 직후 분야별 현황 및 영향을 긴급 점검해오고 있으며, 농식품 수출, 국제곡물·농기자재·사료 등 주요 공급망 분야에서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9일부터 관계기관, 업계를 포함한 중동 상황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 채널을 상시화, 체계화하기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환율, 국제유가, 해상물류,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일일 단위로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은 분야별로 상시 의견수렴하여 즉각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UAE 등 중동 주재관 등에 대해서도 현지 연락망을 유지하면서 필요시 보호조치를 함께할 예정이다. 농식품 수출은 대 중동 수출 비중이 2025년 기준 4억3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 수준이므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급변하는 중동 정세에 대응해 농산업 및 식품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제정세 변화가 국내 농업과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췄다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해당 지역과의 교역 비중, 원자재 및 식량작물의 국내 재고 수준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사태 장기화에 따른 환율 및 유가 변동이 우리 농식품 수출과 사료 등 농기자재 공급망, 국제 곡물 가격 등에 변수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계부처와의 협력 및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 및 식품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파악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세계 경제와 미식의 중심지로 꼽히는 싱가포르에서 한우의 본격적인 수출 행보를 알리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현지시각 1월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한 2026 싱가포르 한우·한돈 수출 런칭 행사에서 한우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현지에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 유통·외식 산업 관계자, 언론 및 KOL을 대상으로 한우의 다원적 가치와 품질 경쟁력을 알리고,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해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 앞서 한우자조금은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현지 식품 시장의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싱가포르 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시장 공략과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만나 한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 구축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또한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