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NH농협무역은 25일 이재호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대신한 첫 공식 일정으로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 한국농협수출협의회장)을 방문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호 대표이사는 먼저 전남 나주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나무의 생육 상태와 재배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선별·포장·물류 등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대표이사는 현장실무자들과 수출과정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며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무역은 나주배원예농협에서 생산한 배 원물과 가공식품을 미국 등 주요 해외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5년 대미 수출 기준 약 478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재호 대표이사는 “‘눈은 세계로, 마음은 농촌으로’라는 사훈처럼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가면서도, 농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며,“농협무역은 우리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5일,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AI 기반 영농솔루션 도입 농가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농촌창업 기업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활력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송미령 장관은 AI 솔루션을 통해 온실 내 온,습도 및 토양수분을 실시간 조절 중인 생앤토 농가를 방문해 앞으로도 농가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농업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해당 농가는 0.5ha 규모의 비닐온실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AI 솔루션을 도입했고, 온도 급등과 같은 이상 변화를 감지할 경우 휴대전화로 알림을 제공하여 농업인이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솔루션 도입 이후 병충해는 전년 대비 20% 줄고, 생산량은 18% 늘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어 송 장관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 APC를 방문하여 RFID(무선 주파수 추적 기술), 자동 색택, 당도 선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수산식품 전반의 정책 과제를 논의할 제7기 분과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먹거리·물가 등 핵심 현안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9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 위촉식과 제26차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는 농정, 수산, 유통, 소비자, 먹거리, 식품, 수출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으며, 황영모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분과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1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분과위원회는 농수산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자문과 의제 발굴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026년에는 ▲농축수산물 물가지수와 소비자 체감물가 간 괴리 해소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제도화 ▲농산물 안정적 생산 및 판로 확보 ▲K-푸드 가공산업 활성화 ▲양식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분과위원회는 먹거리 TF, 유통 TF 등 소분과를 구성해 심층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에 대해서는 현장 의견수렴, 국회 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매시장법인이 거둬들이는 위탁수수료 일부를 자조금으로 납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이들의 자조금 거출 실적을 도매시장 운영 평가 가점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자조금 확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은 13일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의 운영 평가 시 자조금 거출 실적을 적극 반영하여 자조금 조성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 의원이 지난해 6월 대표 발의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도매시장법인 등이 농민으로부터 징수한 위탁수수료 중 일부를 자조금 지원금으로 납부할 수 있게 하고, 성과 부진 법인의 지정 취소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 의원은 공영도매시장의 운영 이익이 해당 품목 생산 농가로 환원되는 선순환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농업인이 주로 출하하는 가락시장에서 자조금을 거출해 중소농을 지원한다면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는 자원 재분배 성과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별 농가가 직접 납부하는 과채류 자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낙후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은 12일 공영도매시장 개설자인 지방자치단체가 도매법인과 시장도매인으로부터 징수한 사용료를 시설 현대화에 쓰도록 의무화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법규에 따르면 지자체가 도매법인 또는 시장도매인으로부터 도매시장 유지·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거래액의 5%~5.5%(서울시)이내에서 사용료로 징수할 수 있다. 전국 31개 공영도매시장의 연간 사용료 징수액은 80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건립된 지 20년이 넘은 도매시장이 전체의 97%인 31개소에 달하고 있음에도, 시설 개선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농산물 경매 대기 공간과 저온저장고, 그리고 냉난방 및 비가림 시설 부족으로 인해 농산물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송 의원은 도매법인과 시장도매인으로부터 걷은 도매시장 유지·관리 사용료의 일부 또는 전액을 도매시장 시설 투자에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도매시장의 효율적인 운영ㆍ관리를 위해서 개설자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기존 ‘한국떫은감협회’가 ‘한국감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떫은’이라는 표현이 소비자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행정적으로는 ‘떫은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왔지만, 법률상 품목 명칭은 ‘감’으로 표기돼 있어 용어 혼선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감은 단감과 달리 수확 직후 생과로 먹기보다는 곶감, 감말랭이, 홍시 등으로 소비되는 품목이다. 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떫은감이 덜 익은 감이라는 오해를 줄이고, 소비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감협회는 이번 명칭 변경이 품목 인지도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 수급안정 및 판로 확대 등 감 자조금 사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우 한국감협회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농업인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농협과 협력해 감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협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곶감, 감말랭이, 반건시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한 소비 촉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양파 도매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2026년산 양파 산지 포전거래 부진 등에 따라 도매가격 회복과 수급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일반적으로 저장양파는 햇양파 수확 전인 1∼3월 도매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으로 보고 있지만 2025년산 저장양파는 재고량이 증가했고, 수요 감소 및 품위가 좋지 않은 물량이 출하되는 등 복합적 요인들로 인해 1월 도매가격이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3월에도 현재의 도매가격이 유지될 경우 산지 포전거래, 햇양파 수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단기적인 수급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1월 28일과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유통법인, 도매법인,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과 양파 수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수급점검 회의에서는 정부 수매비축 물량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하는 방안, 수요 감소에 따른 소비촉진, 도매시장 상장 양파의 선별·품질 강화 및 3월 조생종 양파 출하 전까지 수입산 양파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이 주로 논의 됐다. 정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공익사업을 통해 물류기자재 및 교육 지원, 재해피해 복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ESG 실천 사업을 추진하며 공영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고 2일 밝혔다.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1월 30일 가락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이 각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락상생기금 누적 조성액은 총 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달식은 가락상생기금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도매시장과 산지가 함께하는 상생협력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발성 기부를 넘어 도매시장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지속 가능한 공익기금 모델이 안정적인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가락시장지회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생육 지원 및 재해피해 복구 ▲물류 및 영농기자재 지원 ▲생산·출하조직 대상 교육 등 공익사업을 통해 총 41개 생산·출하조직, 7,243농가에 9억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9일 설 명절 대비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승일 산지도매본부장은 농협 안산공판장에서 사과·배 등 주요 성수품의 출하 물량과 경락 시세를 확인하며,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관리를 당부했다. 정승일 산지도매본부장은 “국민들에게 농산물을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 농협의 최우선 과제”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특화상품 발굴 등을 통해 공판사업 운영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농산물 판매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국민의힘(당 대표 장동혁) 지도부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를 방문해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농산물을 유통하는 주요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장동혁 당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정책위원장, 정희용 사무총장, 임이자 재경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10명과 홍문표 aT 사장 등 관계자 6인, 농협경제지주, 롯데마트, 삼성웰스토리, 이랜드 킴스클럽, GS리테일이 참석해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aT는 설 명절 기간 물가 상승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품목들의 수급동향과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보고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겨울배추 1천 톤 김치업체 공급, 국산 농축산물 400억 원 규모의 가격할인 지원사업 운영, AI 확산 대응을 위한 미국 신선란 224만 개 긴급수입 등 다양한 방안으로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문표 사장은 “aT는 민생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농축산물의 적기 공급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