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헬스케어 사업이 차세대 독점 소재 확보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기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라인업을 정리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섰던 삼양식품이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승인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시장 재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푸드투데이 취재 결과, 삼양식품이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근력 개선 건기식 소재 ‘HB05P(Akkermansia muciniphila HB05 열처리배양건조물)’가 지난달 24일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받았다. 인정된 기능성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시니어 근력 관리’가 건기식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가운데 삼양식품은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아우르는 차세대 균주 ‘아커만시아(Akkermansia muciniphila)’ 기반 독점 원료를 손에 쥐게 됐다. 삼양식품은 앞서 2024년 12월 해당 소재를 개발한 헬스바이옴과 HB05P 함유 제품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은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을 이용한 근력개선 기능성 식품소재 제조기술’로 2025년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NET 인증은 국내 최초 개발 또는 혁신 개선 기술을 대상으로 정부가 기술성·경제성·경영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기술은 식용곤충 고소애 단백질을 독자적 가수분해 특허 기술로 흡수가 용이한 저분자 펩타이드로 제조하는 공정이다. 이를 통해 근육 합성에 중요한 BCAA 함량을 가공 전 대비 16.9배 이상 높였고, 지표 펩타이드 표준화 및 GLP 독성시험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고령자 대상 인체적용 시험에서는 대조군 대비 악력 2.1배 증가, 하지근력 지표인 신전근 상대근력 5.6배, 최대근력 4.9배 유의한 향상이 확인됐다. 세포·동물 기전 연구로 근육 단백질 분해 억제 및 합성 촉진의 다중 조절 기전도 규명했으며, 관련 기술은 국내 특허 2건 등록 및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로 신뢰도를 높였다. 한미양행은 해당 원료에 대해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완료했으며, 내년 하반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