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가 2025 우수문화상품 공모에서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3일 선정됐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K-RIBBON(케이리본) 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여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로 매년 한식, 디자인상품, 문화콘텐츠, 한복, 식품, 공예품 등 6개 분야에서 20여 개 브랜드를 선정하며, 한국의집은 2016년 해린정식으로 한 차례 선정된 바 있다. 고호재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한국의집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 다과 브랜드로 계절별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만든 떡과 한과를 전통차와 함께 1인 소반에 담아 제공하며, 다과를 즐기는 동안 궁중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전통의 멋과 맛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의집은 2024년부터 주류와 함께 즐기는 밤의 고호재를 운영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한 궁중 다과 메뉴를 선보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오는 13일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2025년 제2회 한식 포럼을 개최한다. 한식포럼은 2024년 처음 열려 올해 2회째인 이번 포럼은 파인 다이닝, 전통 한식의 근본을 담다를 주제로, 외식 시장에서 전통 한식의 시장성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고, 셰프, 요리 다큐멘터리 PD,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포럼 1부에서는 왜 지금, 우리는 전통 한식의 의미를 되새겨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한식이 시장의 트렌드가 될 수 있을까?, 누가 전통 한식을 만들어 갈 것인가 등 세 가지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각 주제는 다큐멘터리 요리인류를 연출한 이욱정 PD,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솔밤의 엄태준 셰프, 한국의집 조희숙 조리고문이 발표하고, 토론에는 원혜영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부원장,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에빗의 조셉 리저우드 셰프, 김현숙 한국전래음식연구회장이 참여한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토론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지고, 토론은 차승희 아워홈 TFT 상무가 좌장을 맡아 이끈다. 이번 포럼 참여는 전통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고 한국의집 누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 이하 진흥원)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효상)와 함께 6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한국의집에서 고호재×발베니 궁중다과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일환으로,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와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협업한 메뉴로 고호재는 옛것을 사랑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전통 궁중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고호재×발베니 궁중다과 페어링 메뉴는 위스키 2잔(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전복화양적, 사슬적, 다과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 7만 7천 원이다. 전복화양적은 조선 왕실의 잔칫상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발베니 더블우드 12년과 함께 제공되고, 발베니 12년을 뿌려 저온에서 3시간 찐 전복에, 10년 숙성 진장과 발베니를 혼합한 특제 양념이 더해져 깊고 은은한 맛을 낸다. 사슬적은 소고기와 복어를 번갈아 꿰어 구운 메뉴로,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페어링되며, 수원갈비 양념에 발베니 14년을 더한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