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닥터블릿이 간편하게 한 병으로 에너지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이뮨 올인원 멀티비타민&미네랄 프로’를 출시했다 닥터블릿은 남녀노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우수한 원료, 최적의 함량,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춤화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닥터블릿 이뮨 올인원 멀티비타민&미네랄 프로’는 액상과 정제를 결합한 2중 복합 제형으로, 한국인의 영양섭취 기준에 맞춰 비타민 A, 비타민 C를 포함한 다양한 비타민과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고함량으로 배합된 비타민 B군은 에너지 생성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부원료로 타우린을 비롯한 17종 알파유산균, 11종 야채혼합농축분말, 식물혼합분말, 세븐베리농축분말도 함께 함유했다. ‘닥터블릿 이뮨 올인원 멀티비타민&미네랄 프로’는 유럽산 프리미엄 DSM사 원료 사용과 합성착색료, 시클로덱스트린, 수크랄로스와 같은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해 고품질의 영양소를 안심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병, 물 없이 간편한 섭취 방법과 자몽맛 액상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주요 건강 고민과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79세 성인남녀 3,0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가장 염려되는 건강문제로는 ‘눈 건강’이 38.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피로회복(32.2%)’, ‘스트레스(27.8%)’, ‘콜레스테롤 개선(26.2%)’, ‘관절 건강(25.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건강 고민의 양상이 뚜렷하게 달랐다. 20대와 30대는 ‘피로회복’과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으며, 40대부터는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50대와 60대는 ‘관절 건강’이 상위권에 올랐고, 70대는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한 고민이 두드러졌다. 염려되는 건강문제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콜레스테롤 개선’, ‘두피/모발 건강’, ‘혈당 조절’에 대한 고민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 ‘피로회복’, ‘스트레스’, ‘전반적 면역력 증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에서 1,600여개사가 참여한다. 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하는 한편, 기존 고객과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상쾌환은 일본 편의점 ‘로손’과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호주 등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국가별 대형 유통사 입점과 제휴를 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오는 10일까지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MyK FESTA 페스티벌’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정관장 멤버스 회원 가입 후,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www.kgcshop.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12일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로 선정된 200명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하며,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kgc_official_)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MyK FESTA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K-컬처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엔플라잉(N.Flying),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에스파(asepa) 등 유명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을 비롯하여 산업전시, 토크 콘서트,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관장은 행사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정관장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에브리타임 잡기게임’과 ‘건강 소원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관장 면세쿠폰’과 더불어 ‘에브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심사 수수료가 기존 대비 최대 2.6배 인상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30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기능성 원료 인정 수수료 인상과 함께 소분·조합 위탁 기준 강화, 영양성분 정보 제출 확대 등 건강기능식품 제도 전반에 걸친 개선 방안을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기능성 원료 심사 업무량이 약 2배 증가한 데 따라 심사 인력 확충과 행정처리 속도 개선을 위해 원료 인정심사 수수료를 상향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신규 신청 수수료는 ▲전자민원 기준 171만원에서 450만원으로, ▲방문·우편민원은 19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변경 신청 수수료도 전자민원 기준 72만원 → 180만원, 방문·우편은 80만원 → 200만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품목제조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서식에는 영양성분 기재란이 신설된다. 수집된 영양정보는 정책 수립 및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정부의 건강기능식품 정보 관리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영업허가·신고 시 요구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고려인삼이 제조하고, 농협홍삼이 유통판매한 건강기능식품 '기력보황' 제품이 진세노사이드 함량 부족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1월 7일인 제품이다.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는 인삼과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 계열의 주요 유효 성분으로, 인삼의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가장 핵심적인 물질이다. 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건강기능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홍삼 제품의 기능성 기준이 되는 성분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각적인 판매 중단 및 반품 조치를 요청했으며, 소비자에게도 "해당 제품을 구입한 경우 제조업소로 직접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 챙기려면 홍삼?”은 옛말. 2024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은 ‘비타민·무기질’로 기울었다. 관련 제품 생산액은 5,4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4% 급증하며, 1위 자리를 지켜온 홍삼(4,592억 원)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29일, 2024년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생산실적이 2조 7,618억 원으로 전년(2조 7,585억 원) 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출 실적은 2억 7,864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2% 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의 생산액은 5,4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4% 증가하며 부동의 1위였던 홍삼(4,592억 원)을 제치고 생산실적 1위에 올랐다. 제형 측면에서도 정제와 액상을 함께 담은 이중제형 등 포장 편의성을 높인 제품군의 소비가 확대되며 수요를 견인했다. 이 같은 변화는 수출 증가로도 이어졌는데,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 수출액은 7,304만 달러로 58.0% 급증했다. 건기식 주요 기능성별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혈행 개선(1조 1,651억 원)과 기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우리나라 대표 약용작물 인삼은 건강식품 소비가 늘면서 산양삼도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둘의 차이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28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삼과 산양삼의 차이를 알렸다. 인삼과 산양삼은 법적 용어를 살펴보면 인삼은 인삼산업법에서 오갈피나무과 인삼속(人蔘屬) 식물로 정의하고 있고,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산지(山地)에서 재배하고 품질검사에 합격한 오갈피나무과 인삼속(人蔘屬) 식물로 정의하며 현재 인삼 연구개발은 농진청, 산양삼 연구개발은 산림청에서 각각 담당하고 있다. 재배 방식으로 인삼은 경작지에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4∼6년 재배하고, 이때 예정지 관리부터 물대기, 병해충 방제 등 집약적 관리가 이뤄지는 반면,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 설치 없이 자연 상태에 가까운 방식으로 최소 7∼10년 이상 재배한다. 쓰임새도 인삼 가운데 말리지 않은 수삼과 수경재배 인삼(새싹삼)은 생식용으로 이용하고, 말린 백삼은 한약재,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만드는 홍삼과 흑삼 등은 건강 기능성식품으로 활용하지만 산양삼은 특별관리임산물로 규정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식품R&D연구소가 농촌진흥청 주관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해당 국책과제는 배, 매실, 오미자 등 과실류 가공 시 발생하는 농산 부산물을 전량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저비용·고효율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산업 소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연구비는 약 79억 원 규모로 2029년까지 5년간 진행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부산물 특성 기반 표준공정모델 마련 ▲부산물 활용 산업화 소재 개발 ▲식품·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전체 부산물의 90% 이상을 재활용하는‘제로 웨이스트’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농협식품R&D연구소는 농촌진흥청, 광동제약, 제너럴바이오, 대동엔지니어링, 경북대학교, 나주시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 전남농업기술원 총 7개 기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그중에서 농산 부산물 기반 식음료 제품화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화 기술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해외직구 건강식품 45개 제품을 기획 검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2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위해성분이 확인돼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허위·과대 효능을 표방한 제품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질환별로 ▲고혈압 15개 ▲고지혈증 15개 ▲당뇨병 15개 제품 등 총 45개이며, 혈압조절·혈당강하 관련 성분 90종과 국내 반입금지 성분 296종 여부를 정밀 분석했다. 검사 결과, 혈압이나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리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22개 제품에서 부추잎(Buchu leaf), 시트룰린, 흰버드나무, 서양칠엽수, 당살초, 몰약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나 의약품 성분이 확인됐다. 일부는 위장 장애, 간 손상, 아나필락시스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어 안전성에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부추잎은 위와 신장에 자극을 줄 수 있고 낙태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시트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