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농협 가락공판장에서 농협종묘센터가 개발한 국산 대파 신품종 ‘한가위’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파 주산지 전남 서진도농협 강성민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들은‘한가위’대파의 첫 출하 현장을 직접 살피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원했다. ‘한가위’대파는 일본산 품종에 맞서 개발된 국산품종으로, 습해와 고온에 강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우수하는 등 상품성이 뛰어나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한가위’대파 출하는 범농협 협업을 통한 주요 성과로, 농협종묘센터가 종자 개발과 재배 기술을 지원, 서진도농협이 고품질 대파를 생산, 농협 공판장이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농협 공판사업은 산지 농산물을 소비지에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농가 판로를 책임지는 핵심 사업이다. 최근 수입산 농산물의 급증과 기후 위기 속에서, 농협 공판장은 판매취약 채소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 시장 안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4년 여름무 특화 품종인‘진하무’(취급량 900톤, 판매 10억원), 25년 청양고추‘신미락’(취급량 320톤, 판매 13억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은 설 명절을 맞아 ‘목우촌몰’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목우촌은 한우·한돈, 수제햄, 간편식, 건강식품, 펫푸드 등 총 81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2만원대 실속형부터 120만원대 프리미엄 한우까지, 가성비와 품격을 아우르는 폭넓은 가격 선택지도 갖췄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최대 42% 할인 혜택과 함께 선물세트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제공, 목우촌 포인트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박철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고물가로 명절 선물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설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농협목우촌 설 선물세트가 명절 선물 시장에서 좋은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제2차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하며 현장의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환자-연구기관-기업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첨단재생바이오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 필요사항을 듣고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4차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업계를 대상으로 한 첫 간담회로 기업인들은 국내에서 개발된 다수의 첨단 기술이 제품으로 출시되지 못하고 해외로 이전되는 이유, 민간 투자가 첨단재생바이오 분야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않는 이유,글로벌 트렌드와 달리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제품이 유전자치료제보다 세포치료제에 집중된 이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우리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훈 제2차관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5년 간의 첨단재생바이오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구현해 나가는 주체인 기업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라며,“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국면 전환자(게임 체인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신제품 '두바이쫀득볼(두쫀볼)'을 공개하며 양재본점·랩오브파리바게뜨·광화문1945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일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개인 카페 등 소상공인이 만들어놓은 아이템을 대기업 체인이 베껴서 골목상권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요지다. 21일 오전 8시 45분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은 영하 10도에 가까운 한파 속에서도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섰다. 번호표를 나눠주던 직원은 “오전과 오후, 하루에 두번씩 1인당 2개씩 한정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량이 제한적인데다가 하루에 판매하는 수량이 모두 80개 가량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매장에 들어오는 순서대로 구입할 경우 소비자들간의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공정성을 위해 줄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번호표를 받아 들고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의 평은 나쁘지 않았다. 방학을 맞아 친구와 함께 줄을 섰다는 대학생 A씨는 “원재료의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동네카페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6000원대에서 9000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파리바게뜨는 7300원인데다가 통신사 할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간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단순한 질병 유무를 넘어 영양과 돌봄을 결합한 통합적 접근이 건강수명 연장에 핵심적이라는 의견이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남인순·김윤·서미화·박희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영양학회 등이 참여한 ‘건강수명 5080, 함께 여는 국회 토론회’에서는 건강 노화의 개념과 지역 통합 돌봄 체계에서 영양 관리의 역할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 노화를 질병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닌, 개인의 신체 기능과 생활 환경, 사회적 지원 체계가 결합돼 삶의 능력을 유지해 나가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이들은 의료 중심의 단편적 개입만으로는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간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남인순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건강 노화는 개인의 신체적 역량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환경과 돌봄 체계가 함께 작동해야 가능하다”며 “보건·복지·영양이 분절된 현 구조를 ‘건강수명’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지역 통합 돌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3-MCPD가 기준치를 초과 검출된 혼합간장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1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삼화식품공사(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가 제조·판매한 ‘삼화맑은국간장(식품유형: 혼합간장)’에서 3-MCPD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3-MCPD(3-Monochloropropane-1,2-diol)는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이 산분해되는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물질로, 식약처는 혼합간장에 대해 0.02mg/kg 이하로 기준을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회수 대상 제품에서는 0.93mg/kg이 검출돼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12월 21일’로 표시된 ‘삼화맑은국간장’으로, 내용량은 1.8L이며 생산량은 총 4,297L(2,387개)다. 식약처는 관할 기관인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을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진행하도록 했으며,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1일 농식품부-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이하 중앙지원기관) 2026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계획이 성공적으로 전국 농촌지역에 안착하고, 제도 정착을 넘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와 중앙지원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농촌공간정책의 향후 추진방향 및 2026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주거환경 개선, 축산·융복합산업의 집적화 등 현장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공간정책 성과를 연내에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고, 전국 139개 시·군이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시·군 주도로 농촌특화지구를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와 중앙지원기관은 올해 전국에 농촌공간계획이 수립되도록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으며, 모든 시,군이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중앙지원기관 합동 전담지원반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인재개발원(원장 김철, 이하 인재원)에서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교육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2026년 교육, 훈련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재원은 올해 114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 중 성과 기반 교육과정 비중을 25%로 확대하고, 일, 학습 연계 교육과정 비중을 15%로 늘리며, 국정과제 직무 전문교육 25개 과정을 신설하고 AI 교육은 전 직원 대상 수준별 교육 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등 교육 결과가 정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한 국정과제 담당자가 정책 시행 초기부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 매칭 직무 전문교육 과정을 25개 신설해 운영하는데 커리큘럼으로 쌀 수급 관리, 농산물유통 디지털화, 케이(K)-푸드 수출, 청년 농업 인재 육성 등 정책 파급효과가 큰 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정밀 설계하고, 국정과제 교육을 상반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재원은 농식품부 전체 공무원이 충분한 헌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규자가 실무에서 구체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 세계 반려동물 연관 산업이 1,300억 달러(약 190조 원)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식품 대기업들이 내수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인구 구조 변화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로 ‘펫코노미(Pet+Economy)’가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자 ‘K-푸드’ 수출로 검증된 사업 모델을 펫푸드 분야로 확장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 1,343억 달러의 유혹… ‘미국·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시장 2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펫푸드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884억 달러에서 2024년 약 1,343억 달러(약 197조 원)로 연평균 7.2%씩 성장했다. 2032년에는 2,24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 세계 시장의 47.1%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대목은 중국이다. 중국 펫푸드 시장은 연평균 18.9%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2032년 약 264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도 같은 기간 연평균 10.3% 성장해 2024년 기준 약 16억 달러 규모로 커졌지만 글로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의 '새로'를 출시 3여년 만에 맛과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제로 슈거 소주라는 '새로'의 본질적 컨셉트는 유지하고,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했다. 또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5종(BCAA(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하고, 알코올 도수를 15.7도로 0.3도 낮췄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바뀐다.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의 로고를 개선해 기존보다 가독성을 높였다. 담긴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리뉴얼된 '새로'는 오는 30일부터 출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제로 슈거 소주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새로' 브랜드만의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출시 후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