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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김장철 수산물 최대 50% 할인…온누리 환급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2일부터 30일까지 수산물 김장철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대형, 중소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고, 행사 품목은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주요 김장재료와 명태, 고등어,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이다. 할인행사와 함께, 해수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열어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고,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되고, 3만 원부터 6만 원 사이 구매 시 1만 원을 6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재수 장관은 “올해 국민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김장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주요 수산물 김장재료와 대중성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하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