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016년 2월 당선된 고승민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이 취임 3년을 넘겼다. 전국 1000여 지역별 농.축협 조합장의 임기는 4년이다. 고 조합장은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그간의 행보와 성과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강화군과 옹진군은 어떤 곳인가. "인천강화옹진축협은 강화군과 옹진군 2개 천연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2만 여두의 청정 한우와 4만 여두의 한돈를 사육하고 있다. 강화지역과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우, 돼지 등 먹거리가 풍부한 곳곳이다." - 2016년 2월 5일 조합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축산인을 위해 애썼다. 그간 어떤 성과가 있었나. "저도 양축을 하다보니 사료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비중을 많이 차지 했다. 그래서 조합원들의 사료 약정기간을 18개월이다보니 한우가 나가기 위해서는 24개월을 먹여야 나간다. 그래서 사료 약정기간을 24개월로 늘였다. 강화나 옹진의 축산인의 제일 큰 문제는 축분처리가 있다. 축분처리는 제가 나름대로 친환경 준환농법을 고집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강화군에 시범적으로 내가면 황청리에 한 300평 규모로 축분 하치장을 설립을 했다. 처음에는 호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충주에서 백신 항체 형성률 100%로 나왔다는 것은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임을 농가에 돌릴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백신을 접종하면 구제역이 걸리지 않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정부가) 해주길 바랍니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에서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학수 한우농장주는 최근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최근 구제역 발생을 두고 농가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31일 의심 신고 접수 후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 한우 농가의 항체 형성률은 100%로 확인됐다. 이는 살처분에 앞서 이 농가의 한우 11마리의 혈액을 뽑아 검사한 결과다. 침 흘림이나 콧등 물집 등의 의심증상을 보인 한우 1마리의 항체 형성률도 100%이다. 김 농장주는 이번 일을 보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농가가 스스로 도덕성이 결여돼 이런 일이 벌여졌다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충주 구제역을 보면 100%NSP(감염 항체)가 검사를 해서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NSP가 나왔다는 것은 백신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이진홍 신임 전무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진홍 신임 전무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축협중앙회 입사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유가공분사, 양동양계부, 축산유통부, 경북지역본부, 안심축산분사,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등을 역임한 축산 전문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설 명절을 맞아 31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차례 음식 등의 유통·판매 현장을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시장 방문 후에는 오송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쌀, 과일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류 처장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서민경제 활성화에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식약처는 해마다 오송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29일 설 명절 대비 수입식품 안전관리 현장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소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수입식품 보세창고(경기도 의왕 소재 한진의왕ICD보세창고)와 맞춤형화장품 판매소(서울 마포구 소재, 에스쁘아 홍대 메이크업 펍)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 검사 현장과 보관창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맞춤형화장품 제도시행(‘20.3월)에 앞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방문해 제도정착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 날 현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통관할 수 있도록 신속히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근 다른 산업에 비해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 산업은 고품질의 화장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의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노력의 성과로 생각하며 지난해 혁신적으로 출발한 ‘개인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조그마한 안전상의 문제로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맞춤형화장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25일 식용란선별포장업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달걀 전문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청계원(경기도 이천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처리 의무화 시행(4.25)에 앞서 식용란선별포장업소를 직접 둘러보고 달걀의 선별·세척· 포장 등 전 과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아울러 이 날 현장에는 최성락 차장, 농업회사법인 청계원 박성환 대표, 이천규 관리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 날 방문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걀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달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hc그룹이 2019년 2월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승진 ▲이사 bhc 가맹운영사업부 김용희▲이사 bhc 가맹영업사업부 임인엽
◇ 1급 승진▲ 인재육성처장 안병희 ◇ 2급 승진▲ 기획조정실 성과관리부장 박군식 ▲ 기획조정실 사회가치창출부장 김석주 ▲ 비축사업처 품질안전부장 금동우 ▲ 수출전략처 수출기획부장 심화섭 ▲ 수출사업처 수산수출부장 장서경 ▲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장재형 ▲ 통일교육원 박제형 ◇ 관리자급 전보▲ 경영안전처장 임재형 ▲ 유통조성처장 권오엽 ▲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장인식 ▲ 화훼사업센터장 이원기 ▲ 서울경기지역본부장 김달룡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백태근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고동호 ▲ 경영안전처 경영지원부장 서기원 ▲ 경영안전처 ICT기반부장 길승관 ▲ 인재육성처 노무복리부장 곽정화 ▲ 인재육성처 법무지원부장 권오훈 ▲ 재무관리처 정책금융부장 한순철 ▲ 재무관리처 회계관리부장 이춘휴 ▲ 수급관리처 채소사업부장 겸 종합정보시스템T/F팀장 이상봉 ▲ 수급관리처 유통정보부장 유명근 ▲ 비축사업처 비축관리부장 홍준수 ▲ 비축사업처 양념특작부장 김진섭 ▲ 비축사업처 보관관리부장 임헌주 ▲ 식량관리처 식량지원부장 오창준 ▲ 수출사업처 수출농가지원부장 이주표 ▲ 수출사업처 농산수출부장 고혁성 ▲ 해외사업처 마케팅지원부장 이상길 ▲ 유통조성처 산지경영부장 김명수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국내 백신자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경기도 성남소재)를 18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처음으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제조한 계절독감 백신과 수입에 의존하던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연구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백신 현장방문에 이어 골·관절·치아 등 정형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서울 구로구 소재)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을 듣고, 제품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맞춤형 의수(義手)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 나사 등 정형용품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생생한 현장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백신은 국민 보건과 국가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국가 주요 백신의 자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인공지능(AI)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 실태 점검 및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7일 소스류, 복합조미식품 등을 제조하는 조흥(경기도 안산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HACCP 의무적용 업체를 직접 둘러보고 HACCP 운영 현황 및 식품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HACCP 인증제도 내실화를 위해 HACCP 업체에 대한 불시점검, 식품제조 공정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도입 등이 추진됨에 따라,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식품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