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은 27일 이석환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석환 사장은 생산, R&D 분야를 총괄하는 이명구 사장과 각자대표로서 영업∙마케팅 및 관리 분야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석환 사장은 25년간 SK그룹에 재직하면서 SK텔레콤의 영업마케팅본부장, 중국법인장, 싱가포르 법인장, SK네트웍스 통신마케팅컴퍼니 사장 등을 역임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뜰폰 기업인 ㈜프리텔레콤 사장을 거치며,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ICT분야에 오랜 경험을 가진 이석환 사장은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SPC삼립에 보다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품사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푸드테크 시대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해외법인장 경력을 바탕으로 SPC삼립의 글로벌 사업 확대도 이끌 예정이다. 이석환 SPC삼립 대표이사는 “성장과 혁신을 통해 SPC삼립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달성을 가속화하겠다”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질적 성장’을 이루고, 식품사업에 새로운 IT 인프라를 적극 도입하는 혁신을 통해 新유통, 新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포
▲소비자위해예방국장(개방형직위 신규임용)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백혜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전, 4차산업혁명 미래발전 추진단TF 의약‧바이오팀장) 보건연구관 박윤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는 송자량(사진) 삼양사 식품그룹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양사는 박순철·송자량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삼양사는 2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송자량 식품그룹장은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신임 송 대표는 1960년생으로 1982년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동 대학원에서 공업화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6년 삼양제넥스 입사 후 삼양제넥스 신소재사업팀장, 판매팀장을 거쳐 2012년 삼양제넥스 임원으로 선임됐다. 2016년 삼양사 식품BU장 승진에 이어 2018년에 삼양사 식품그룹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삼양사는 이번 주총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총장에 출석하지 않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대표적 제도로 꼽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진행된 전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제20대 조합장으로 문진섭 전(前) 감사가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592명 중 1546명의 조합원의 직접 투표로 이뤄졌으며 개표결과 문진섭 후보가 876표(득표율 56.7%)를 얻어 차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20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문진섭 후보는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 제12대부터 15대까지 대의원, 제14, 15대 이사, 제22대부터 24대 감사를 역임하는 등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조합원 발전에 공로가 컸다는 평이다. 주요 공약으로 임기 내 매출 2조원 달성, 외산 대비 국내산 치즈 경쟁력 확보, 스마트 낙농도입 등을 내세웠으며 조합원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당선된 문진섭 신임 조합장은 2023년 3월까지 향후 4년간 새로운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1937년에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뤄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으며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문진섭 조합장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총괄과장 최명철▲축산정책과장 박정훈▲농산업정책과장 박상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인 가족,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요리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라도 전자레인지만 이용하면 한상차림이 가능한 세상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 요리에 대한 열망은 가정간편식이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이다. 10년 가까이 밀키트 사업에 몰두한 임종억 대표의 최대 고민도 이 부분이다. 지난 6일 마이셰프 본사에서 만난 임 대표는 "가정간편식이 편리하지만 그렇다고 매 끼니를 가정간편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요리를 해주는 뿌듯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밀키트다"라고 강조했다. 밀키트(Meal Kit)는 가정간편식의 한 형태로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정량화된 재료와 소스를 KIT화 해 간편 레시피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이다. 임 대표는 국내 밀키트 분야 1세대다. 마이셰프는 국내에서 밀키트에 대한 개념이 전무할 때인 2011년 First Mover로 창업했다. 그는 "당시 생활형 DIY 제품이 관심을 받던 시기였다. 이를 요리에 접목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상의 수많은 레시피와 요리관련 서적이 늘고 있지만 사람들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는 26일 서울YWCA 강당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주경순(朱慶淳)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주경순 회장은 현재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과 소협 부회장을 맡아 1989년부터 지금까지 소협과 소비자교육중앙회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을 해왔다.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이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자문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주 회장은 “소협 회원단체들 모든 회원과 소비자운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오는 26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시험·검사 및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경기 성남시 소재)를 방문하여 건강기능식품 개발‧연구 동향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건강기능식품 품질, 안전성 등의 시험·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기능식품연구원도 직접 방문해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또한 현장 방문에 앞서 건강기능식품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산업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및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최성락 차장은 이 날 방문현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힘써 산업성장을 견인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식약처도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절차적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장급 전보 ▲사이버조사단장(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서기관 김명호▲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조대성▲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양창숙▲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 TF팀장(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서기관 김일수▲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서기관 김현정▲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보건연구관 이강봉▲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영양기능연구팀장) 보건연구관 오금순▲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기술서기관 최현철▲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서기관 우영택▲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기술서기관 김정미▲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전,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장) 기술서기관 이남희▲의료기기안전국
◇부이사관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표시인증과장 서기관 오정완▲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강대진▲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신준수 ◇서기관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이강희▲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 행정사무관 정영숙 ◇기술서기관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 식품위생사무관 손영욱▲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 식품위생사무관 장화종▲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약무사무관 정현철▲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과 약무사무관 정재호▲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식품정책과 수의사무관 오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