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김성옥 기자]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올해는 19일로 얼마 남지 않았다. 정월대보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풍습 중 하나가 바로 오곡밥과 부럼을 깨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같은 풍습을 따르면 새해에 각종 부스럼도 나지 않고 이가 단단해진다고 믿었다. 정월 대보름의 오곡밥은 풍농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어 농사밥이라고도 하며 대보름 즈음에 먹는다 해 보름밥이라고도 한다. 주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을 넣는 오곡밥은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색깔별로 갖는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되고 노란 조와 기장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붉은 팥과 검은 콩은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갈색 수수에는 폴리페놀 함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지금은 보기 힘든 세시풍속에 대해 가수 박승희 씨와 사찰의 정월대보름에 대해 알아 본다. 가수 박승희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풍습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이라고 하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건강기능식품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4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경기도 이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품개발 현황과 해외시장 개척 상황 등을 직접 살펴보고 업계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류영진 처장은 이날 방문현장에서 “철저한 품질 및 안전 관리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전 세계에서 K-푸드(food) 열풍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혁신적인 규제개선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이사관 승진 △친환경농업과장 이상혁
◇국장급 파견 △국방대 교육 박수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2016년 2월 당선된 고승민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이 취임 3년을 넘겼다. 전국 1000여 지역별 농.축협 조합장의 임기는 4년이다. 고 조합장은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그간의 행보와 성과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 강화군과 옹진군은 어떤 곳인가. "인천강화옹진축협은 강화군과 옹진군 2개 천연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2만 여두의 청정 한우와 4만 여두의 한돈를 사육하고 있다. 강화지역과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우, 돼지 등 먹거리가 풍부한 곳곳이다." - 2016년 2월 5일 조합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축산인을 위해 애썼다. 그간 어떤 성과가 있었나. "저도 양축을 하다보니 사료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비중을 많이 차지 했다. 그래서 조합원들의 사료 약정기간을 18개월이다보니 한우가 나가기 위해서는 24개월을 먹여야 나간다. 그래서 사료 약정기간을 24개월로 늘였다. 강화나 옹진의 축산인의 제일 큰 문제는 축분처리가 있다. 축분처리는 제가 나름대로 친환경 준환농법을 고집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강화군에 시범적으로 내가면 황청리에 한 300평 규모로 축분 하치장을 설립을 했다. 처음에는 호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충주에서 백신 항체 형성률 100%로 나왔다는 것은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임을 농가에 돌릴 것이 아니라 앞으로 백신을 접종하면 구제역이 걸리지 않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정부가) 해주길 바랍니다." 경기도 김포와 인천 강화에서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학수 한우농장주는 최근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최근 구제역 발생을 두고 농가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충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31일 의심 신고 접수 후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 한우 농가의 항체 형성률은 100%로 확인됐다. 이는 살처분에 앞서 이 농가의 한우 11마리의 혈액을 뽑아 검사한 결과다. 침 흘림이나 콧등 물집 등의 의심증상을 보인 한우 1마리의 항체 형성률도 100%이다. 김 농장주는 이번 일을 보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농가가 스스로 도덕성이 결여돼 이런 일이 벌여졌다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충주 구제역을 보면 100%NSP(감염 항체)가 검사를 해서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NSP가 나왔다는 것은 백신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이진홍 신임 전무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진홍 신임 전무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축협중앙회 입사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유가공분사, 양동양계부, 축산유통부, 경북지역본부, 안심축산분사,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등을 역임한 축산 전문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설 명절을 맞아 31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지역 내 소외 이웃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는 장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차례 음식 등의 유통·판매 현장을 살펴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시장 방문 후에는 오송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쌀, 과일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류 처장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서민경제 활성화에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식약처는 해마다 오송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29일 설 명절 대비 수입식품 안전관리 현장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소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수입식품 보세창고(경기도 의왕 소재 한진의왕ICD보세창고)와 맞춤형화장품 판매소(서울 마포구 소재, 에스쁘아 홍대 메이크업 펍)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 검사 현장과 보관창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맞춤형화장품 제도시행(‘20.3월)에 앞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방문해 제도정착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 날 현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통관할 수 있도록 신속히 검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근 다른 산업에 비해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 산업은 고품질의 화장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의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노력의 성과로 생각하며 지난해 혁신적으로 출발한 ‘개인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조그마한 안전상의 문제로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맞춤형화장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25일 식용란선별포장업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달걀 전문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청계원(경기도 이천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처리 의무화 시행(4.25)에 앞서 식용란선별포장업소를 직접 둘러보고 달걀의 선별·세척· 포장 등 전 과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아울러 이 날 현장에는 최성락 차장, 농업회사법인 청계원 박성환 대표, 이천규 관리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성락 차장은 이 날 방문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걀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달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