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반려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반려동물 장례식장 브랜드 포포즈를 운영하는 펫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 오태환 펫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부산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시와 펫닥은 반려동물 창업·취업 지원, 직무실습 제공, 반려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 반려동물 장묘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펫닥의 기업 플랫폼과 노하우가 더해져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와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반려동물 산업 정책과 연계해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기반 시설 확충, 유기 동물 보호·입양 지원, 시민 참여형 교육·행사, 관련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만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카페․제과점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가격업소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는 789곳의 착한 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외식업(식당 등)이 80%,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20%를 차지하고, 카페·제과점 업종의 비중은 외식업의 6.3%, 전체 착한 가격업소의 5%에 불과해,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착한 가격업소의 업종을 다양하고 균형 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 또는 시민은 관할 구․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구․군 지정 기준에 따라 민관 공동 현지 실사단의 심사 절차 등을 거쳐 지정된다. 시는 이번 집중 발굴을 통해 커피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해 관광 경쟁력 강화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카페, 제과점 업종의 가격 안정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착한 가격업소 지정 확대를 통해 요금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며 착한 가격업소 지원 확대, 홍보 강화, 성과 확산 및 혜택(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음성전통시장에서 2025년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성시장상인회 주최로 음성읍 소재 영빈관 앞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로 마련되며 축제 첫날인 9월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홍보 및 미래고객 장보기행사를 열어 시장을 처음 찾는 이들도 전통시장을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밴드 공연 및 초대 가수 무대로 이뤄진 음성시장 버스킹 행사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경품 추첨 및 수령은 오후 6시부터 실시된다. 경품 응모 기간은 9월 5일 오후 4시까지로, 음성시장 내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해당 영수증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초대 가수 축하공연, 즉석 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음성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천수만 해역이 고수온 경보 단계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 총력 대응 중으로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에는 합동 피해 조사와 어업인 지원 계획 수립 등 복구 지원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되는데 천수만 일부 해역에서는 29℃에 육박하는 수온이 관측되며 양식 생물의 스트레스 및 집단 폐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어가에서는 수온을 수시로 확인하고,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밀도 조절 및 산소 공급 장치 가동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식중독 저감화 및 사전 예방적 관리를 위해 위생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해 업소별 현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일반음식점 16개소, 집단급식소 14개소 등 총 30개소이며,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10개소에서 추가로 진행해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으로 시설 위생점검을 통한 오염 가능성 진단 및 평가, 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업소 맞춤형 위생 컨설팅, 조리기구・종사자 대상 미생물 간이검사(ATP 검사), 종사자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지원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위생정책과에 신청하면 일정과 여건을 고려해 추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업소의 위생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으며, 시 7+2 민생회복 지원정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조치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특별할인에 6200억원의 상생카드를 발행할 계획으로, 기간도 4개월로 가장 길게 운영되며,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북구 전역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에서는 상생체크카드 이용 시민에 한해 5%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피해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지원한다. 상생카드는 1인당 월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해 최대 6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운데 예를 들어 선불카드는 9월 충전 때 13%가 선할인 되며, 체크카드는 충전시점과 관계없이 9월 사용금액의 13%가 다음달인 10월에 캐시백 된다. 기존 상생카드(체크 및 기명 선불)를 보유한 시민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현지시각 27일 저녁 베트남 호치민시 JW메리어트 사이공에서 2025 도-호치민시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 맞춰 충남-베트남 간 지속가능한 경제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태흠 도지사, 응우옌 반 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현지 기관·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30년 넘게 신뢰를 쌓아왔고, 2015년엔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을 발효시키고, 2022년 들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시키며 한층 더 단단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베트남 남부 메콩강 유역 동쪽에 위치한 호치민은 면적이 6772.59㎢로 충남(8247.54㎢)보다 작지만, 인구는 1400만 명으로 충남의 6배가 넘고, 2023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665억 달러, 1인당 GRDP는 7500달러 등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은 전국 무역수지 1위를 기록 중인 대한민국 수출을 선도하는 산업 중심지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제조업에서부터 농수산식품, 뷰티·헬스케어, 소비재까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화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베이커리 상품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공모와 평가를 거쳐 농업회사법인 연지도(카페 이화림), 나주 월하당 등 2개 업체가 협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나주배를 원료로 한 배로~만쥬 등 2종 표준 레시피를 이전하고 기술이전 교육 및 사후 기술지도, 나주배로 상표 사용 지원, 관내 농산물 활용 확대 협력 등을 추진하며, 기간은 2년이고 상호 협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시는 협약 체결 이후 기술이전 교육을 했으며 참여업체의 생산, 판매 활동에 대한 행정 지원과 품질 관리, 판로 확대를 위한 사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화는 농업과 식품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모델”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배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오는 9월 1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올해 첫 수확한 탑마루 밤고구마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탑마루 밤고구마는 5㎏ 단위로 판매되며, 전국 어디서나 앱과 웹사이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시는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탑마루 고구마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마루 밤고구마는 은은한 단맛과 식감이 포슬포슬하고, 특히 맥도날드의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 주재료로 활용돼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익산 고구마 200톤이 투입된 버거·머핀은 한 달 만에 240만 개 판매라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기준 탑마루 고구마 매출액은 56억 원에 달하며, 익산 농산물 산업의 핵심 전략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밤고구마는 전국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우수한 농산물"이라며 "이번 온라인 판매를 통해 익산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활용한 군산 갑오징어 짬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메뉴 개발은 군산의 대표 수산물과 먹거리를 동시에 알려,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고, 시는 신메뉴 개발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지부와 몇 차례 협의를 거쳤으며 그 결과물로 군산 갑오징어 짬뽕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갑오징어 짬뽕은 갓 잡은 신선한 갑오징어를 푸짐하게 넣어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해물 육수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시는 갑오징어 짬뽕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10월 군산짬뽕 페스티벌에도 선보여 70년 짬뽕 역사의 도시 군산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갑오징어 짬뽕의 시범 판매도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군산시 내 주요 음식점과 협업해 확대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10월 2일 네트워크 발굴 서울금광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국에 방송할 방침이다. 아울러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갑오징어 위판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여 군산을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