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및 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식품안전정책위원회의 부실한 운영을 지적하고 유명무실한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식품안전정책위원회는 지난 2008년 12월 14일 제정된 '식품안전기본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국가식품안전정책의 종합・조정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김 의원은 "가짜 백수오 사태는 이엽우피소의 독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이 각각 다른 의견을 내놔 혼란을 가중시켰다"며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서 이 사태를 논의를 했는데 회의 결과도 공개하지 않고 본회의에 상정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년간 독성검사를 진행하겠다고만 발표했다. (독성검사 결과)왜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느냐"면서 "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0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공간사이(천안 두정동 소재)에서 열리는 충남경제인 아카데미 사회적경제인 과정에 참석한다.
전라남도가 국산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배 확대 및 수급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도는 밀 주산지 시군과 아이쿱생협, 우리밀농협,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밀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협의회를 4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밀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한 종자 확보, 산물 수매를 위한 건조․저장시설 확충, 고품질 생산 등 국산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밀 재배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밀 부족 사태가 예상됨에 따라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이모작 직불제(ha당 50만 원) 시행에 따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도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국산밀 생산량은 2만 3천 톤으로 시장 수요 약 3만 톤보다 7천 톤이 부족했다. 올해도 재배 면적은 4천 57㏊로 지난해보다 53% 늘었으나 기상 여건 등 재
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관리가 타 지역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한 2014년 기준 도매시장 유통농산물 안전성 검사실적에서 인천삼산농산물검사소가 3,080건(부적합 34건)으로 검사인력 대비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삼산농산물검사소의 검사실적은 서울 강남검사소의 3,623건 다음으로 많은 것이며, 검사인력은 강남검사소가 10명, 삼산검사소가 7명이다.삼산농산물검사소에서 올해 8월까지 3,678건의 농산물을 검사했으며, 이 중 부적합 비율은 0.51%로 지난 해 동기 0.63%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올해 3월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체결한 『안전 농산물 출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관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아울러,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35
오징어는 특유 쫄깃함의 식감으로 간식이나 반찬, 요리로 그만인 식재료이다.어른들의 술안주 밥반찬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성장 발달이나 감정 조절, 피로해소에 좋다.오징어는 양질의 고단백 식품으로 라이신, 트레오닌, 트립토판이 풍부해 쌀이 주식인 우리에게 부족한 영양분을 제공한다.트립토판은 감정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난폭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감정 컨트롤이 안 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오징어뿐만 아니라 연체류, 육류, 갑각류, 해조류, 콩, 견과류 등도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경안정에 효과적이다.오징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병의 주범인 콜레스테롤을 억제시켜주고 성인병 예방을 해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를 예방하여준다.또한 오징어의 뼈인 해지소를
새마을문고 무전동분회(회장 최난영)는 21일 오후 12시 관내 소재 식당에서 한진경로당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새마을문고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른고기찜(장어)과 삼계탕 등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무전동 특수시책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자생단체 경로당 중식제공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무전동 12개 자생단체가 주축이 되어 관내 소재 2개소(무전경로당, 한진경로당)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순번을 정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금번 8월에는 새마을문고 무전동분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마른고기찜(장어), 수박 등을 손수 장만하여 삼계탕과 함께 대접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중식나눔 봉사에 열정을 쏟았다.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재옥 무전동장은
장흥군 유치면은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유치면 번영회, 이장자치회,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흥표고버섯축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고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흥표고버섯축제는 장흥군의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 산업의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표고버섯 주산지인 유치면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표고버섯축제에는 표고버섯을 주제로 한 메뉴를 개발하여 표고음식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표고음식경연대회, 표고사진 콘테스트, 표고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문재춘 유치면장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면민들의 관심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제1회 장흥표고버섯 축제가 다양한 건강기능성 표고버섯 요리를 개발하여 장흥표고의 우수성과 유기농 고장으로서의 유치면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7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을지국무회의 및 36회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영진)는 3일 오전 10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식생활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비한 우리쌀 소비촉진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해서 관내 학교 급식관계자와 향토음식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 새미음식예술촌, 쌀 가공 사업장 현지에서 교육을 추진했다.교육기간은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우리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식문화 리더로서의 역할, 단체 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쌀가공품과 쌀 급식메뉴 실습, 쌀을 이용한 가공사업장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쌀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식생활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알리고, 쌀 가공품과 다양한 쌀 음식 보급으로 쌀의 영양학적 가치는 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오는 23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평생 건강, 평생 우유”를 주제로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한다.우유과학교실은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우리 몸에 좋은지에 대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형식으로 구성된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우유과학교실은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으로 구성되며, 과학관 입장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유과학교실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산 우유 소비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