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프랑스 파리에서 선전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응원을 북돋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동안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BBQ앱과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한 모든 메뉴에 대해 4,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의 오전 11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발행되고 혜택은 BBQ앱을 가입한 회원에 한해 제공되며, ID당 1회만 참여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먼 타국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계속해서 승전보를 전하고 있는 우리 대표 선수들을 위한 전국민적 응원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체육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비지땀을 흘린 선수들을 향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와 함께 ‘휴가철 한우 반값 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 축산 농가를 돕고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소비자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테이크로 적합한 1++ 등급부터 일상 국거리 한우까지 총 180여 개 상품을 최대 38% 할인 판매하고, 기획전 상품 1개 이상 주문 시, 농가 지원을 더하기 위한 20% 쿠폰도 선착순으로 추가 제공해 한우를 최대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성비 뛰어난 한우 상품들도 선보이는데 마켓컬리 가격 경쟁력을 담은긴 KF365 1+ 한우 등심 300g은 2만776원으로 100g당 6,000원 대고, 명품 한우로 꼽히는 태우한우 1+ 한우 불고기용 400g과 절단국거리용 400g 모두 50% 할인해 1만1,000원 대로 구매할 수 있다. 스테이크로 적합한 한우 안심은 최대 3만 원대로 컬리스 1++ 한우 안심 스테이크 250g을 3만5,000원 대에, 경주천년한우 1++ 한우 안심 구이용 200g은 3만3,000원, 태우한우 1+ 한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뜨거운 물만 부어 완성하는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 끼 식사에 곁들이는 국물요리도 간편식으로 대체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오뚜기는 6일 소비자들의 기호가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양분되는 추세에 주목해, 부드럽고 담백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간편국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간편 계란국’과 ‘간편 매생이국’으로 구성됐으며, 동결건조공법을 적용해 맛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 내용물을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간 기다리면 맛있는 국이 완성된다. 간편 계란국은 진한 멸치 국물과 부드러운 계란, 은은한 파 향이 어우러지는 제품으로, 국물 맛이 순하고 담백해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고 겨울철 별미 매생이를 건조시켜 연중 즐길 수 있도록 한 ‘간편 매생이국’은 멸치 국물에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매생이를 가득 담아 시원한 맛을 살렸다. 1인분씩 개별 포장돼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하며,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오뚜기 간편국 라인업은 △계란국 △매생이국 △미소된장국 △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전시 주관사인 제주옮음(대표 박옥진)과 함께 렌티큘러를 활용한 ‘뮤즈 위드 렌티큘러(MUSE with Lenticular)’ 퍼블릭 아트관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엑스더스카이의 ‘뮤즈 위드 렌티큘러’ 전시전은 서양 미술사의 거장 모딜리아니, 모네, 마티스, 로트렉, 드가, 클림트 6인의 작품을 렌티큘러 아트를 활용해 6개의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렌티큘러 아트는 이미지의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기술로, 2차원 평면 이미지에 입체감을 부여해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렌티큘러 기법을 활용해 관객들이 각 화가의 작품과 그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뮤즈와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부산엑스더스카이 98층에 위치한 ‘뮤즈 위드 렌티큘러’ 전시관은 국내 최초로 렌티큘러 작품으로만 기획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관람의 묘미를 선사한다. 전망대 1층과 100층에서는 전시전과 관련한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전은 내년 1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 휴가철 기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서울 동행상회에서 전남산 우수 수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수산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서울 동행상회에서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이란 슬로건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복 어묵, 순살 전복, 저염식 수제 김부각 등 새롭게 개발한 23종의 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최대 30%의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서울동행상회’에서 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를 진행, 손질 전복과 슬라이스 전복을 소개하는 등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 어가에 가공·유통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6천 세대를 대상으로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상설 판매장으로 서울시민에게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지역 농·어가에게 판로를 지원해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공간이다. 박영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전남 수산물이 서울시민에게 신뢰를 얻어 고정 소비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2024년 명작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될 ‘명작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못난이농산물의 인식 개선과 다양한 활용 방안 모색으로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볼매명작(볼수록 매력있는 명품 작물) 못난이농산물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음성명작농산물인 인삼, 고추, 쌀 중 1개를 사용하는 ‘명장일품요리’ 부문과 복숭아, 감자, 엽채류의 못난이농산물 중 1개를 사용하는 ‘못난이농산물’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명작농작물 20% 이상 사용을 참여 조건으로 한다. 예선을 통해 10팀을 선발하며 9월 7일 명작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현장 요리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으로 팀(4명 이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고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3백만원), 최우수 2팀(각 2백만원), 우수상 2팀(각 1백만원), 입선 5팀(각 지역화페 5만원)을 시상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 18시까지이며, 농촌활력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학교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을 통해 하반기 5개 업체 10개 품목을 추가 선정, 총 42개 업체 167개 품목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은 학교급식에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공급 확대를 통한 학생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학교급식용으로 공급·소비가 가능한 지역산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 업체로, 공개 모집 및 서류 심사·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 업체들은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게 되는데 도는 식재료 품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도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업체를 선정해 학교급식 공급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식재료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학교급식에 공급함으로써 학생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증축 및 가공장비 도입을 마무리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면적을 기존 346.95㎡에서 494.31㎡로 늘리는 증축 공사를 지난 3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하고 신규 가공장비도 함께 도입하는 등 종합 농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식품가공 분야에 대한 지역 농업인들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7억여 원이 투입됐다. 증축 공간에는 기존 설비를 재배치해 작업자의 동선 효율화를 도모했으며 △버블세척기 △과일분쇄기 △공압착즙기 △순간고온살균기 △펠퍼피니셔 등 과채주스 생산을 위한 가공장비를 신규 도입함에 따라 기존 수동으로 이뤄지던 과채주스 생산이 반자동화로 전환, 획기적 생산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과채주스와 잼류 등에 대한 가공장비 시운전 및 시험 생산을 진행해 가공장비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추후 농업인 대상 기술교육을 대폭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가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식육, 과일, 떡, 참기름 등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소비기한 경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일 충북 진천 소재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에서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농업 정책의 3대 전환(디지털‧세대‧농촌공간)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질적인 농업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부내 모든 실국이 참여하는 개혁추진단(TF)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농촌 및 미래 핵심주체인 청년에 대한 대책은 추진단(TF)의 6개 과제 중 대표과제로 미래의 정책고객인 2030자문단, 청년농 및 청년벤처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했고, 현장간담회 및 전문가 정책자문을 거쳐 개혁과제들을 발굴했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마련한 이번 대책은 농업·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기존 농업 생산 중심에서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로 확대, 자유로운 청년창업을 저해하는 규제 혁파, 정책과정에서 청년의 주도적 역할 강화 등 3대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현장밀착형 과제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