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는 보츠와나(Botswana)의 국화이기도 하며, 신석기시대부터 아시아와 유럽 일대에서 재배되었고 중국에서는 오곡의 하나로서 고대로부터 중요한 작물로 취급해 왔다. 이디오피아와 동부 아프리카에서 아직도 유전적으로 다양한 야생 수수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원산지는 동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친 지역이며 한국에는 중국을 거쳐 전해졌으며 오랜 옛날부터 재배돼 온 것으로 추정된다. 수수는 벼과 식물이고 한해살이풀이며 키는 대개가 사람 키를 훌쩍 넘는데 줄기 속은 비어 있지 않고 꽉 차 있으며, 마디가 뚜렷하다. 처음에는 잎과 줄기 모두 녹색이지만 점점 적갈색으로 변해 간다. 수수는 고온, 다조를 좋아하고 내건성이 강하여 열대와 그에 준하는 건조지대에서 가장 많이 재배된다. 우리 나라의 현재 수수 재배 상황은 북한 지역이 비교적 재배면적이 넓으며 남한에서는 강원 및 경기 일부에서 재배되고 있다. 수수의 품종은 메수수, 차수수로 나누어져있고 메수수는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 식용에 부적합하다. 밥, 죽, 동유럽에서는 비알코올성 음료 등에 이용하고 있다. 차수수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함유됨. 떡, 중국의 황주와 같은 지방주, 엿, 작은 새의 먹이
한의학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한약과 침이다. 이중에 침은 효과가 빠르며 통증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침치료를 받는 것이 아프겠다는 생각만 하지만 발목이 삐거나 소화가 안 되는 통증이 심하여 고생을 하다가 침치료를 받은 다음에 통증이 제거가 되면 단숨에 침의 신비한 효과에 빠져든다. 경혈과 경락에 대한 것이 과학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효능의 면에서는 부정할 수 없다. 아마 현재의 과학으로는 규명이 안 되고 더 발달이 되거나 동양의 기(氣)의 실체가 밝혀진 다음에나 밝혀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한의학적으로 동통을 조절하는 방법은 역시 침, 뜸, 부항, 한약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그 중의 가장 역사가 깊은 동통의 조절 방법은 역시 침으로 동통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는 아픈데 침을 놓아 시술하여 치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그러나 동통이 잘 안 낫는 경우에는 우리 몸 안에 흐르는 12경락을 이해하고 환자의 병을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서 경혈을 극하여 오장육부를 조절하여 주는 방법이 있다. 그외에 선조의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기경팔맥이나 경외기혈이라는 특이한 혈자리가 비방으로 전해지면서 어느 질환의
한국산소수는 천연 미네랄 산소수‘O2 150α’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무기포 무압력 3M공법으로 제조해 개봉할 때나 충격이 있을 때 산소이탈을 최소화해 냉장 음용 기준 110ppm 안팎의 산소 농도가 유지되도록 한 제품이다. 또 순수나 증류수 형태로 설계된 외국 산소수와는 달리 충북 옥천지방의 게르마늄이 풍부한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살렸으며,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을 보강했다고 한국산소수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500㎖ 1병당 1500원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HACCP지원단이 식약청 식품안전기준팀과 공동으로 해외전문강사 초청 HACCP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2월3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미국 TechniCAL사의 윌리엄콜 박사가 강사로 나서 '지도관(Inspector)의 역할', 'HACCP의 원칙(FDA 기준)', 'HACCP 평가기법' 등에 관해 강의한다.
가쓰오부시 전문업체 대왕이 프리미엄 급 웰빙 참치포 '참치19'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횟감용 참치를 직접 슬라이스하여 참치의 육질을 살려 씹는 질감이 탁월하고 이회사만의 특화된 참나무 훈연법을 이용하여 참나무의 독특한 향과 맛을 살렸다. 회사측은 맛과 씹는 질감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기존제품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포라 밝혔다. 이제품은 고급 술안주는 물론 어린이, 수험생 간식용으로도 적당하다. 종류는 순한맛, 매운맛 2종류다. (문의 055-391-2111)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가 오는 28일 오전 7시30분 서울 강남 리츠칼튼 호텔서 11월 월례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조찬회에는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이 연사로 참석해 '질병관리본부의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문의 02-785-9665)
한국코카콜라의 쥬스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오리지널 포도 100'과 '토마토 플러스'를 180ml 작은 사이즈의 꼬마병으로 출시한다. 미닛메이드의 '오리지널 포도 100'은 살아있는 포도의 풍부한 맛과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토마토 플러스'는 토마토를 그대로 갈아 먹는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마토의 라이코 펜(Lycopene)과 비타민 C, E가 함유돼 있어 건강에도 좋다. 미닛메이드 꼬마병 시리즈는 PET 용기와 같이 오렌지 껍질을 벗겨놓은 듯한 유리병 디자인으로 선보여 맛은 물론 시각적인 신선함까지 더해준다. 미닛메이드 관계자는 "최근에는 음료 하나를 고를 때도 맛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적은 용량의 꼬마병 출시로 쥬스의 주요 구매층인 주부 외에도 직장인, 학생 등으로 소비자층을 좀더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량은 각각 180ml이며 가격은 800원.
30년 전에 본격적으로 자본주의 경제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중국은 아직도 엄청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2020년까지를 “잃어버릴 수 없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확실하게 경제우선정책을 펴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성장률의 삼분의 이 정도만 매년 계속하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질적인 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한다. 이를 두고 서양에서는 “중국의 부상(떠오름)”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중국의 재부상” 이라고 해야 옳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 중국은 지난 근세 200여년을 제하고는 언제나 세계의 강대국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청나라 말기에 대포와 같은 막강한 화력을 앞세우고 서구 열강이 들어 닥치는 바람에 강대국의 지위를 잃었던 것이다. 어떤면에서 중국의 재 부상은 극적인 면이 있다. 숙청되었던 70 넘은 노인이 정치의 중심에 돌아와서 젊은이들도 해내기 힘든 대변혁의 기초를 닦은 점에서 그러하다. 개혁과 변화가 나이에만 의존하지 않는 것임을 보여준 것이다. 그가 길을 깔아 놓으니 그 동안 억눌려 있었던 중국인들의 상술이 날개를 펴기 시작하였다.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오는 외화자금에 힘 입어 스케
식품안전광주포럼(대표 정덕화)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화 시대와 식품안전'을 주제로 창립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명섭 박사와 CJ 식품안전센터 박대우 상무, 동남보건대학 류 경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박건영 교수(부산대학교), 양지영 교수(부경대학교), 전향숙 박사(한국식품연구원), 이향기 부회장(한국소비자연맹), 박태준 사무총장(한국급식관리협회) 등 패널들이 참석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대중컨벤션센터 박준영대리 (011-798-2081)에게 문의.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이 41-43호 돼지 HACCP농장을 19일자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농장은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 순천광양축협 돼지 인공수정센터, 사포농장(대표 도기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