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 치킨 또래오래가 컴투스홀딩스의 모바일 RPG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와 함께 내달 12일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로콜라(1.25L)가 포함된 ▲ 갈릭반 핫양념반 ▲ 오곡후라이드 ▲ 단짠치킨 등 제휴세트 구매 시 100% 당첨되는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치킨은 게임 디자인이 적용된 특별박스에 담아 제공된다. 또한, 또래오래 앱에서 해당 세트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소울 스트라이크 ▲ 마우스패드(5명) ▲ 아크릴 스탠드 키링(25명)을 증정한다.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제휴세트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또래오래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장 건강이 곧 면역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산균 시장이 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한 CFU(보장균수) 표기에서 벗어나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유산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유산균 제조사들은 생존률 극대화와 복합기능 강화에 주력하며 차세대 유산균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9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 440억 원 규모로 2020년 대비 16.8% 성장했다. 이 중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시장은 7777억 원으로, 전통 강자인 홍삼에 이어 소비자 구매율 2위를 차지하며 핵심 기능성 원료로 부상했다. 장 건강을 넘어 면역 증진, 피부 개선, 체중 조절 등 유산균의 복합 기능성이 주목받으면서 제품 간 기술력 격차가 소비자 선택의 결정적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유산균의 생존력과 전달력 향상을 위한 코팅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산균 대표기업 쎌바이오텍은 자사의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에 적용되는 4세대 듀얼코팅 기술을 고도화하며, 유산균 생존률을 최대 91.6%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단짠 매력을 극대화시킨 디저트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으로 크림빵 열풍을 이끈 연세유업은 생크림 롤케익, 생크림떡 등 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5월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맘모스’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맘모스빵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유업의 맘모스빵은 전통 맘모스빵 특유의 큼직한 사이즈와 푸짐한 속재료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재료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풍미를 완성했다.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는 2022년 출시 직후 일주일 만에 17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맘모스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빵 시트는 황치즈 소보로빵을 사용했으며, 그 안에는 고구마 앙금을 채워 부드러운 단맛을 더했다. 여기에 꾸덕한 황치즈 크림과 부드러운 버터크림을 겹겹이 쌓아 깊고 진한 맛을 완성했으며, 크림 속에는 치즈 크래커를 더해 단짠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제품은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맘모스빵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일부터 3일 간 인천에 위치한 ‘제15회 롯데오픈’ 대회장에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米밥차'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행복米밥차’는 농협경제지주가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전국 단위로 운영 중인 밥차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농협경제지주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체결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3일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이 직접 선수와 캐디 등 대회 관계자에게 우리쌀로 만든 영양밥샌드, 햄주먹밥, 유부초밥 등을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아침밥의 효능을 널리 알려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KLPGA는 지난 5월 열린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정규투어 동안 두 차례 행복米밥차를 통해 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제조가공업소 황도(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가 제조한 조미건어포 2종 제품에서 대장균 기준 초과가 확인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일 해당 업체가 제조한 ▲‘조미찢은오징어’(제조일자: 2025년 6월 27일) 및 ▲‘조미구운오징어’(제조일자: 2025년 6월 23일)가 대장균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금지 및 긴급 회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며, 해당 제조일자에 생산돼 현재 유통 중인 제품은 모두 회수 대상에 해당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 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구입한 소비자 역시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 해당 제품을 즉시 반납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성·현대·CJ 등 대기업 급식업체들이 ‘구내식당 고급화’ 경쟁에 나섰다. 스타 셰프와의 협업부터 유명 외식 브랜드 도입, 식품기업과의 레시피 공동개발까지 전통적인 급식의 틀을 깨는 특별식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고물가 속 사내식당 이용률이 늘어난 상황에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외식 수준의 ‘식경험’을 제공해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급식업계 1위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하반기 영국 셰프 고든 램지의 캐주얼 버거 브랜드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의 대표 메뉴인 ‘O.G.R 버거’를 구내식당 메뉴로 도입한다. O.G.R 버거는 소고기 패티에 화이트 체다치즈, 딜 피클, 토마토 렐리시 소스를 더한 정통 수제버거로, 젊은 직장인 비중이 높은 오피스 사업장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농심, 오뚜기 등 50개 브랜드와 협업해 430만 명에 달하는 식음 경험을 전국 270개 사업장에서 제공했고, 오뚜기와 함께한 ‘Yellow Kitchen’ 팝업에서는 굴림만두 완탕면, 깐풍만두, 카레떡볶이 등 MZ 맞춤 메뉴가 눈길을 끌었다. 현대그린푸드는 1인 피자 전문 브랜드 고피자와 손잡고 치킨앤콘·허니고르곤졸라·불새피자 등 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강남구병)은 8일 장애인의 개별 수요와 소득 수준을 반영한 장애인보조기구 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실태조사와 기준 마련 의무를 부과하는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의족 등 고가 보조기구는 통상 5년에 1회만 급여 대상이 되며, 실비 수천만 원 중 수십만 원만 지원되는 등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장애인이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구조는 헌법이 보장하는 장애인의 이동권·건강권·노동권을 침해한다는 사회적 비판이 높았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유형 및 개인 수요에 따른 지원기준 마련 의무부과, ▲소득 수준에 따른 차등 지원 가능 근거 마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기 실태조사 의무화, ▲기준·절차는 대통령령 위임 등을 담았다. 특히, 지자체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명시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시켰다. 고 의원은 “현실과 동떨어진 기준으로 장애인의 삶을 바꿀수는 없다”며, “동법을 통해 보조기구 실제 사용자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해서 장애인분들이 시대 변화나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제공하는 ‘제품 비교정보’가 소비자의 실제 제품 구매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시대, 가격과 품질을 아우른 비교정보가 합리적 소비를 이끄는 공익정보로서 기능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원은 최근 전국 20~64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제품 비교정보 효과성’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1%가 해당 정보가 “구매 제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0.2%p 상승한 수치로, 비교정보의 활용 가치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품질·성능 비교’(93.8%)와 ‘사용 편의성’, ‘가격 비교’ 정보가 구매에 가장 유용했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제습기, 건전지, 헤어트리트먼트 등 실생활 밀착 품목일수록 정보 신뢰도와 영향력이 높았다. 제품별 비교정보와 함께 제공되는 ‘구매·선택 가이드’는 정보 활용도 향상에 효과적인 도구로 평가받았다. 소비자의 80.5%는 해당 가이드만으로도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보 활용도 향상’(83.5%), ‘정보 이해도 향상’(82.5%), ‘시인성 향상’(7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올해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초등 장학생 도서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했다. 하림은 지난 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제13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익산교육지원청 장성환 교육장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75명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했다. 하림의 도서 시상 행사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13년 첫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익산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53과 하림 임직원 자녀 22명을 포함해 총 75명에게 장학 증서와 3천 4백만원 상당의 도서 전집 세트, 그리고 특별히 준비한 하림 선물 세트가 전달됐다. 전달된 도서는 과학, 역사, 인물, 세계사 등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직접 선택해 의미를 더했다. 2013년 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초등 장학생 도서 시상은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올해까지 총 754명에게 전달됐으며, 누적 기부 금액은 3억 6천여만원에 달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난 8일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 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7기 ‘진앤지니(JIN & JINY) 진짜러버(Jinjja Lover)’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진앤지니(JIN & JINY) 진짜러버(Jinjja Lover)’는 진라면을 사랑하는 국내외 대학생 서포터즈 17기를 지칭하는 공식 명칭이다. 이는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 'Jinjja Love, 진라면' 카피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균형 잡힌 맛으로 라면 시장의 중심을 지켜온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찐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진라면 브랜드 및 오뚜기라면 역사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팀별 기획안 발표 △라면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17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총 39명이며 그 중 외국인 유학생은 14명이다. 전년도 16기로 활동한 외국인 유학생은 6명으로 올해 외국인 참여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은 글로벌 진라면의 정체성과 비전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