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발간하는 ‘건강기능식품학술지(FSBH, Food Supplements and Biomaterials for Health)’가 지난 12일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 등재지로 선정됐다. KCI는 국내 학술지와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 및 관리하는 대표적인 학술 인용 지표로, 평가 결과에 따라‘KCI 등재지’와‘KCI 등재후보지’로 등급을 구분해 지정하고 있다. FSBH는 미래포럼이 발간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기능식품 분야 영문 학술지로, 건강기능식품 연구를 비롯해 건강 관련 천연물 연구, 규제과학(Regulatory Science)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다루고 있다. 해당 학술지는 지난 2023년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창간 5년 만에 KCI 등재지로 격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KCI 등재지 선정에 따라 2025년 3월호부터 게재된 모든 논문은 KCI 등재지 논문으로 소급 적용돼 학술적 성과로 공식 인정된다.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한림대학교)와 FSBH 편집위원장 정명희 교수 (가천대학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앞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유튜브 등 온라인·모바일 매체에서도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광고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또한 영양사 없이 운영되던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에 대한 급식 지원이 전국 모든 지자체로 확대되고, 영양성분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나트륨과 당류가 적은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는 ‘튼튼 먹거리 매장’이 전국 편의점에 들어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 식생활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지원 강화와 디지털 소비 환경 변화에 따른 식생활 안전망 구축이 핵심이다. ◇ “사각지대 없는 급식 지원”... 전국 228개 시·군·구 설치 완료 먼저 식약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급식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영양사 없이 운영되는 50인 미만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관리하는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해 62개소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전국 228개 모든 시·군·구에 센터 설치가 완료되어 소규모 시설 이용자들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단 구성과 위생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노인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제철 봄동을 활용한 시즌 한정 별미김치 신제품 ‘봄동겉절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새롭고 다양한 맛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김치 소비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배추김치 중심의 소비에서 벗어나, 제철 채소를 활용한 별미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상 종가는 겨울과 봄 사이에 가장 맛있는 봄동을 활용해 아삭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일품인 별미김치 ‘봄동겉절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봄동겉절이’는 제철 봄동을 종가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갓 만든 양념에 버무린 제품이다. 일반 배추보다 속이 노랗고 잎이 크지 않은 국내산 봄동은 추운 겨울 동안 당분을 저장해 달큰하고 고소한 맛은 물론, 아삭한 식감까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먹으면 봄동 본연의 신선한 맛 그대로 달큰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약간의 숙성을 거치면 시원한 감칠맛까지 느낄 수 있다. 따뜻한 쌀밥과 함께 먹기도 좋고, 고기 등 기름진 음식에 곁들이면 봄동 특유의 산뜻한 맛을 만끽할 수 있다. 주재료인 봄동은 물론, 고춧가루, 마늘 등 모든 부재료 역시 10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리뉴얼 오픈에 맞춰, 라운지 내 새롭게 조성된 ‘라면 라이브러리(Ramyun Library)’에 자사 대표 라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이번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리뉴얼과 함께 처음 도입된 공간으로, 기존 일부 컵라면 위주의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봉지면을 즉석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라면 서비스가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K-푸드와 라면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해 공항 라운지 내 식음(F&B) 콘텐츠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해당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3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내에 조성됐다. 오뚜기는 해당 공간에 자사 대표 라면 14종(진라면 외)을 공급한다. 이용객은 다양한 라면 메뉴 중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즉석 조리 기기를 통해 직접 조리한 라면을 라운지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라운지 신규 오픈에 맞춰 라면 라이브러리에 참여함으로써, 공항 라운지라는 글로벌 이용 환경에서 자사 라면을 K-푸드 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농협중앙회의 반복된 비리와 불투명한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적 구조 개혁을 촉구했다. 전농은 13일 성명을 내고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요구”라며, 농협중앙회장 거취 표명과 함께 중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근본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농은 이날 강호동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 결과 발표 이후 대국민 사과문과 일부 후속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사태의 본질을 회피한 채 국면 전환을 시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직책 사퇴와 과다 지급된 해외 숙박비 반환은 “쇄신이 아닌 당연한 조치”일 뿐 구조적 비리와 신뢰 붕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농은 불법 선거자금, 뇌물수수 의혹, 낙하산 인사 논란 등 중대한 사안의 중심에 현 중앙회장이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 체제를 유지한 채 개혁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진정한 개혁이 아니라 셀프 면죄부”라며, 신뢰 회복의 출발점은 책임 있는 거취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의 공적 성격도 재차 환기했다. 전농은 “농협은 농민의 조합이자 공적 협동조합으로, 중앙회뿐 아니라 1,110개 회원조합 모두가 투명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의약품 ‘보라니고정(보라시데닙시트르산)10mg·40mg’를 1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보라니고정’은 생검, 대부분 절제 또는 완전 절제를 포함하는 수술 후 40kg 이상의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IDH 1 변이 혹은 IDH 2 변이가 있는 2등급의 성상세포종 또는 희돌기교종의 치료에 사용한다. 이 약은 변이된 IDH 1 및 IDH 2를 억제해 발암성 물질(2-HG)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IDH 표적치료제로, IDH1 변이 혹은 IDH2 변이 양성 뇌종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장 조태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건강기능 표방 일반식품의 소비자 오인 유발 표시·광고의 문제점 및 제도개선 방안 국회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소비자와함께, 해피맘이 공동 주관한다. 남인순 의원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최근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을 중심으로 캔디류, 당류, 과채가공품, 식용유지류 등 일반식품이 정제·캡슐 형태로 제조·유통되며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될 소지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식품 제조·가공 기준상 일반식품은 소비자 혼동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함에도, 제형과 원료 명칭을 활용해 기능성을 암시하는 표시·광고가 사실상 규제 사각지대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부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정제·캡슐 제형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어 소비자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꼽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건강과 합리적 선택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토론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대장균군이 검출돼 논란이 된 hy(구 한국야쿠르트)의 인기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와 관련해 관할 지자체가 ‘품목제조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hy는 ‘자진 회수’를 강조했으나, 취재 결과 이번 사안은 기업의 자율적 판단이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 회수명령에 따라 법 위반 여부가 판단된 행정 사안으로 드러났다. 13일 푸드투데이 취재 결과, 충청남도는 이번 사건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해당 품목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15일 처분을 검토 중이다. 다만 도는 최종 회수율은 행정처분 수위 산정 과정에서 감경 요소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 관계자는 “품질검사에서 대장균군 부적합 판정이 확인돼 식약처와 협의를 거쳐 회수명령을 내린 사안”이라며 “이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15일간의 제조정지 처분을 검토 중이며, 최종 회수율에 따라 감경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품목제조정지 15일은 해당 제품의 생산 라인을 보름간 멈춰야 하는 행정처분으로, hy 입장에서는 금전적 손실은 물론 브랜드 신뢰도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갱년기 증상 완화를 표방하며 판매되는 루바브 일반식품 상당수가 실제로는 기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 중인 루바브 일반식품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 모두 갱년기 증상 완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 대상 제품 전부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임에도, 소비자가 기능성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구조로 판매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한 루바브 ‘뿌리’ 추출물을 사용해야 하며, 하루 섭취량 기준 기능성 지표성분인 라폰티신(Rhaponticin) 2.52mg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 결과, 10개 제품 모두 루바브 ‘뿌리’가 아닌 일반 루바브 추출물 또는 분말을 33.61~80% 사용한 것으로 표시돼 있었고, 해당 원료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관련된 핵심 지표성분인 라폰티신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전 제품에서 불검출이거나 1일 섭취량 기준 최대 0.03mg에 그쳐 기능성 인정 기준(2.52mg)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겨울 한정 메뉴 흥행과 고객 접점 확대 활동을 기반으로 연말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드포갈릭이 지난 12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울 시내 주요 매장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연말 수요와 맞물린 겨울 시즌 한정 메뉴인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는 매드 프리미엄 세트 전용 메뉴로 여럿이 함께 나누기 좋은 구성으로 모임이 집중되는 12월 외식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출시 2주 만에 스테이크 부문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리브랜딩 후 활발하게 이어온 고객 접점 확대 활동 역시 매장 이용 경험을 다양화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며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신메뉴 출시, 가성비 높은 세트 메뉴 도입, 멤버십 혜택 재정비, 다양한 프로모션 운영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연말 시즌을 앞두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