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식품 및 음료의 당 함량을 등급화해 표시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오는 10월 할랄 인증 의무화와 맞물리면서 우리 농식품 수출 기업들의 사전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6년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령(PP No.1/2026)’ 시행의 일환으로 당 함량 표시제 도입과 식품안전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인도네시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당뇨병 등 비전염성 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싱가포르가 2022년 도입한 ‘뉴트리 그레이드(Nutri-grade)’와 유사하게 설탕, 소금, 지방 함량을 등급화해 제품 라벨에 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 구매 전 영양 성분의 위험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새로운 규정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권고 사항을 참고하되 인도네시아 국내 여건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다만 식품 기업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적용할 전망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3·1절을 맞아 2,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틱톡(TikTok) 크리에이터 ‘온오빠’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동화약품이 이어온 129년의 브랜드 스토리를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 맞춰 재해석하고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틱톡(TikTok)은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으로, 짧은 영상 기반의 높은 확산력과 참여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크리에이터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를 기반으로 빠른 공감과 공유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온오빠’는 2,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틱톡 크리에이터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동화약품과 온오빠가 협업한 콘텐츠는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은 일제강점기 1919년 3∙1운동 이후 상해에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국내를 연결하는 비밀 연락 조직 ‘서울연통부’의 거점으로 활용됐다. 동화약방의 초대 사장이었던 민강 선생은 국내외 연락과 정보 수집을 담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제이스가 제조하고 경기도 시흥시 소재 유통전문판매업소인 훈훈이 판매한 ‘훈훈수산 보일링 씨푸드(식품유형:간편조리세트)'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0월 2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시흥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3월이 다가오면서 호흡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는 KF80부터 KF94, KF99까지 다양한 등급의 보건용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가 단순히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차단율이 높은 제품을 무조건 선택하기보다는 개인의 호흡량과 사용 환경에 맞는 마스크를 고르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안내한 보건용 마스크 안전사용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을 정리했다. 숫자의 의미…차단 성능과 호흡 편의성의 차이 보건용 마스크 등급인 ‘KF(Korea Filter)’ 뒤의 숫자는 미세입자를 얼마나 걸러낼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KF80은 평균 입자 크기 0.4마이크로미터(μm)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는 94% 이상, KF99는 99% 이상 차단하는 성능을 갖는다. 다만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성능은 강화되지만 공기가 통과할 때의 저항이 커져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지나치게 높은 등급의 마스크를 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의 초신선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신선 직송 커머스 오드그로서(ODD GROCER)가 2026년 브랜드캠페인 ‘가장 맛있는 시간을 파는 상점, 오드그로서’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순히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식재료가 가장 맛있는 순간인 '피크타임(PEAK TIME)'을 지켜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오드그로서만의 차별화된 신선 철학을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기존 e커머스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오드그로서만의 독보적인 유통 구조를 시각적 판타지로 풀어냈다. 영상 속 오드그로서 매장은 마치 농장이 상점 내부로 들어와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히 물건을 진열해 파는 곳이 아니라, 하림이 직접 운영, 관리하는 농장에서 엄격하게 선별한 신선한 식재료를 고객에게 직접 연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고객은 오드그로서에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심 속에서 자연의 생동감을 그대로 경험하게 된다. 오드그로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류 보관 0일’이라는 원칙을 명확히 전달한다. 영상 속 ‘오드마스터’는 최상의 식재료를 선별하고 가장 맛있는 상태로 전달하는 오드그로서만의 신선 전문가로서 갓 산란한 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달걀을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달걀 껍데기에 존재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은 증가하는 추세다. 발생 건수는 2020년 21건에서 2021년 32건, 2022년 44건, 2023년 48건, 2024년 58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203건 가운데 달걀이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과 관련된 사례는 66건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달걀을 4℃ 이하의 냉장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 1일 차부터 살모넬라균이 99% 이상 급감하며, 35일 후까지 99.9% 이상 생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도가 높아질수록 균의 번식이 빨라지는 만큼 철저한 온도 관리가 필수적이다. "냉장고 문 쪽 보다는 안쪽에 보관해야" 가이드라인은 소비자가 가정에서 지켜야 할 단계별 위생 수칙을 강조했다. 우선 구입한 달걀은 온도 변화가 심한 냉장고 문 쪽보다는 온도가 일정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달걀 껍데기에 있을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도록 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건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0년 21건에서 2021년 32건, 2022년 44건, 2023년 48건, 2024년 58건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은 총 203건이며, 이 가운데 달걀이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과 관련된 사례는 66건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이에 식약처는 달걀을 세척·살균처리를 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의 살균력 측정 등 현장 실태를 조사해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학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가이드로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살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달걀을 세척하는 적정한 물의 온도, 살균제의 농도, 시간 ▲자외선(UV) 살균기의 광도(빛의 세기), 최소 적용(노출) 시간을 제시하고,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의 올바른 취급 요령을 담았다. 특히,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는 영업장의 일부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만을 단순한 개인의 습관 문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독립적 질병으로 규정하고, 이를 예방·치료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지난 3일 비만병의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를 골자로 하는 ‘비만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을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규정한 데 발맞춰 국내 비만 유병률 증가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발의된 법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비만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시·도지사는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보고해야 한다. 또한 비만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에 ‘비만병예방·관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서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비만병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을 초래하는 독립적인 질병으로서 국민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이 봄 제철 식재료인 냉이를 활용한 봄 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MZ세대의 대표적인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제철코어’와 건강 콘셉트에 기반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제철코어란 특정 계절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장소·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으로, 본도시락은 봄의 정취를 식탁 위에서 느낄 수 있도록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본도시락은 ‘봄은 새로운 시작과 활력이 피어나는 계절’이라는 점에 착안, 향긋한 봄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봄 내음 가~득 제철 담은 한상’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특히 2014년 출시 후 월 평균 2만 그릇을 판매하며 인기를 얻었던 ‘이런 냉이 된장 도시락’을 리마스터링해 봄 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에 맞춰 신선한 쌈채소를 더해 가볍지만 활력 있는 한 끼로 완성했다. 신메뉴는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쌈밥 한상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국반상 ▲봄냉이무침 양념돼지구이 반상 ▲봄냉이무침 제육덮밥으로 총 4종이다. 전 메뉴 냉이 특유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외식업계가 고객 유입을 위한 프로모션 마케팅 경쟁에 한창이다. 소비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속형 혜택을 앞세운 전략적 프로모션이 매출 견인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명절 연휴나 기념일 등 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을 넘어 고객 경험과 편의성을 강화한 복합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이러한 전략적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매드포갈릭은 지난 1월 최대 85% 할인 혜택을 담은 '2026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 3종을 선보이며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당 패키지는 식사권과 금액 할인권, 메뉴 할인권을 결합하고 일부 중복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체감 할인 극대화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2020년 첫 출시 이후 매해 완판을 기록하며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설 연휴 특성을 고려해 '매드 패밀리 데이'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설 연휴 주간인 2월 22일까지 10일간 8만 원 이상 주문 시 '매드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