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듀얼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지기능과 눈 건강을 복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파워 스펙트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서 가장 염려되는 건강 문제로 ‘눈 건강’이 응답자의 38.8%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대별 건강 고민에서는 4060 세대가 모두 눈 건강을 1위로 꼽을 정도로, 눈 건강이 주요 건강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 풀무원건강생활은 인지기능 개선을 원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2023년에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파워브레인’의 성분과 포뮬러를 한층 강화해, 인지기능은 물론 눈 건강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파워 스펙트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파워 스펙트럼’은 ‘흰목이버섯효소분해추출물’이 1일 섭취량 기준 국내 최대 함량[1]인 1,200mg 함유된 제품이다. 해당 원료는 풀무원이 흰목이버섯을 20년간 연구해 독자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매실과 호박을 활용한 시즌 한정 ‘순창 고추장’ 2종을 출시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특정 계절의 식재료로 미식을 즐기는 ‘제철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시즌 한정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여름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만든 고추장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전통 장류에 계절 식재료를 접목한 기획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순창 우리쌀 매실고추장’과 ‘순창 태양초 호박고추장’ 등 총 2종으로, 주재료인 청매실과 호박은 100% 국산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순창 우리쌀 매실고추장’은 국산 청매실을 사용해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쌀을 발효해 구수하고 깊은 풍미를 더했다. 비빔면 소스나 된장을 섞어 고기쌈장으로 활용하면 매실 특유의 달콤한 풍미를 한층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순창 태양초 호박고추장’은 국산 호박을 청으로 담가 고추장에 더한 제품이다. 햇볕에 자연 건조한 태양초를 사용해 본연의 매운맛과 향이 살아있다. 두부조림이나 각종 볶음요리 등에 넣으면 은은한 단맛이 감칠맛을 더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에브리타임 헬스위시(Health Wish)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브리타임 헬스위시 에디션’은 습관이 자리잡기까지 필요한 시간인 66일 동안 ‘에브리타임’ 하루 한 포와 함께 건강하고 빛나는 일상을 위한 건강 루틴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제품이다. 영국의 런던대학교 심리학 연구팀은 일상의 행동이 습관으로 형성되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를 모티브로 했다. ‘에브리타임 헬스 위시 에디션’은 순수한 홍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로얄’과 홍삼에 벌꿀과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를 더해 부드럽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에브리타임’은 홍삼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혈행,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에브리타임’은 2004년 출시 이후 약 12년간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스틱·필름·앰플 등 다양한 제형과 맛을 선보이고, 소재와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건강 필수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포케 브랜드 ‘포케올데이’와 손잡고,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를 활용한 여름 한정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 메뉴는 ‘스파이시 육회 참기름 메밀면 샐러드’와 ‘스파이시 골뱅이 참기름 메밀면 샐러드’로, 모두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포케올데이 대표 메뉴인 ‘들기름 메밀면 샐러드’를 참기름과 제로슈거 메밀면으로 업그레이드해 ‘참기름 메밀면 샐러드’로 새롭게 선보였다. 여기에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로 무쳐 매운맛을 더한 육회와 골뱅이를 각각 토핑으로 더했으며 기호에 따라 추가로 소스를 더해 더욱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콜라보 메뉴의 핵심인 ‘타바스코 고추장 핫소스’는 지난 2024년 12월, 오뚜기와 미국 맥킬레니사가 협업해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단독 출시한 제품이다. 고추장의 깊고 진한 매운맛과 타바스코 특유의 매콤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 2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포케올데이 매장에서 판매되며, 타바스코 3단계 매운맛 소스(오리지널, 핫소스, 스콜피온)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매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미래혁신실 이종욱 상무가 칠레 농업부 차관 알란 에스피노사를 접견하고 한국·칠레 농업 현안 공유 및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한국농협과 칠레 간의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칠레 농업부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칠레 농업부 차관 알란 에스피노사는 “한국 농협은 농업협동조합 본연의 경제사업뿐 아니라 은행·보험 등 금융사업을 아우르는 한국농협의 조직 체계와 운영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칠레 농업협동조합도 향후 한국농협의 선진 시스템을 참고해 제도적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농협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장기적으로는 양국 협동조합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종욱 상무는 “한국농협은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 복지 향상을 위해 농협은 경제·금융·사회적 역할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앞으로 칠레 농업협동조합과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향후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응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지난 28일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에서 최근 기록적 폭우 속 이웃의 생명을 구한 박대식 조합원께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충남세종본부 정해웅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험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데 헌신적인 용기를 보여주신 조합원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표창장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감사패를 전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극한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던 가운데 신속한 대처로 이웃의 생명을 살린 용기는 모두의 귀감이 되었다”며“농협 축산경제도 폭우피해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대식 조합원은 지난 7월 18일, 누적 강수량이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 속 이웃 주민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을 목격 후 개인 포크레인을 동원해 물길을 만들어 고립된 이웃의 안전한 대피를 도와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줬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업 현장의 가격 안정과 소득 보장을 목적으로 한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이 여당 주도로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두 법안은 오는 8월 4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야당 및 농민단체 일각에서는 “소득 보장 취지가 후퇴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농해수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을 각각 위원회안으로 채택해 의결했다. 재석 위원 17명 중 양곡법은 찬성 16명, 반대 1명으로, 농안법은 찬성 15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이른바 ‘농업 4법’ 중 일부로, 당시보다 일부 내용을 수정·완화한 형태로 다시 상정된 것이다. 개정 양곡법은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매입하고, 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를 담고 있다. 농안법에는 쌀 외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하락할 경우 생산자에게 차액을 지급하는 가격안정제가 명시됐다. 당초 가격안정제는 양곡법에 포함돼 있었으나, 법체계상 농안법으로 이관됐다. 그러나 핵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제품으로 '구워먹는 닭다리살'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닭다리살 스테이크·슬라이스·순살, 세 가지 제품 모두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100% 국내산 닭다리살만을 사용했으며, 동봉된 씨즈닝을 뿌려서 굽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감칠맛을 더한 풍미 있는 닭요리를 즐길 수 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 후라이팬, 그릴 등 다양한 조리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 야외 캠핑이나 홈파티 등 상황에 맞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캠핑족과 홈쿡족 사이에서 간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고기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100% 국내산 무항생제 닭고기에 씨즈닝을 함께 제공해 맛과 조리, 편의성까지 더한 「구워먹는 닭다리살」은 색다르고 실속 있는 여름철 식탁 메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9일 복합쇼핑몰인 HDC아이파크몰과 KTX 용산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153개소)에 위생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여름 휴가철에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식품안심구역 기념식에 참석한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폭염과 폭우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본부장은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받아 식품안심구역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식약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농산물을 협상 품목에 포함시켰다는 보도에 강력히 반발하며, 농업의 전면 제외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9일 발표한 공동 성명서를 통해 "그간 반복된 시장 개방과 통상 협정으로 농업은 계속 희생되어 왔다"며 "한미 FTA만 해도 농업 관세의 97.9%가 철폐된 상황에서 추가 개방은 식량주권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2024년 기준 대미 농축산물 무역적자가 약 80억 달러에 달하는 현실과,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기반 약화를 언급하며 "핵심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은 농업의 붕괴를 가속화하고 국민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다음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 농업을 한미 관세협상 품목에서 전면 제외할 것 ▲ 국민 건강과 직결된 사안은 과학적 근거와 국제 기준에 따라 접근할 것 ▲ 농업계와의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추진을 중단할 것. 조합장 대표단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직접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하며, “정부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농민에게 더 이상 희생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