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일 전남 여수시와 경남 통영시를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수산시장을 방문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김충석 여수시장과 함께 여수수산시장 내 한 횟집에서 활어회를 직접 시식하며 "여수 수산물은 안전하고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오전 여수수협에서 김충석 여수시장, 김광호 광주식약청장, 오운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여수수협조합장, 중소도매인, 상인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는다.정승 식약처장은 오후에는 활어 수입보세창고가 위치한 경남 통영을 방문해 시료채취 등 수입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이어서 부산지방청에서 식의약품 안전관리 현안사항을 보고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일 이달부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구시민 대상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투어는 2004년 6월부터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장보기 투어는 월 3회 정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부담(1인당)은 35,000원(온누리상품권 20,000, 참가비용 15,000)으로 전세버스 임차비와 여행자보험은 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2004년 6월부터 2013년까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장보기 투어는 총 144회, 17,513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양(고추),의성(마늘), 영주풍기(인삼), 청송(사과), 봉화(산나물), 고령(딸기), 예천(참기름), 영덕(대게), 상주(곶감), 문경(오미자), 포항(과메기) 등 도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두루 탐방하면서
경남 하동군(군수 조유행)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하동 쌀이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상·옛 금남농협 RPC)은 하동 쌀 100톤(1억 9500만원)을 호주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1차분 5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25톤을 수출했다.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어 3일 법인 RPC에서 공무원, 농업실용화재단, 쌀생산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4차분 25t을 출고해 훈증을 거쳐 오는 6일 부산항에서 선적한다. 이번에 호주 수출길에 오른 하동 쌀은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과 연계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2013년산 쌀로, 품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4차분 수출에 이어 4월과 6월, 8월에 각각 20t씩 총 60t을 순차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3월부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구시민 대상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장보기 투어는 2004년 6월부터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정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장보기 투어는 월 3회 정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부담(1인당)은 35,000원(온누리상품권 20,000, 참가비용 15,000)으로 전세버스 임차비와 여행자보험은 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2004년 6월부터 2013년까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장보기 투어는 총 144회, 17,513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양(고추),의성(마늘), 영주풍기(인삼), 청송(사과), 봉화(산나물), 고령(딸기), 예천(참기름), 영덕(대게), 상주(곶감), 문경(오미자), 포항(과메기) 등 도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두루 탐방하면서
김병찬(57·사진) 신임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지난 1일부로 부임했다.신임 김 원장은 ″질병NO!•환경OK!•경북GOO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경북,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생태환경 경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의성군 금성면 출신인 김 원장은 1983년 도 보건과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뎌 환경위생과, 칠곡군 환경보호과장, 환경특별관리팀장, 물산업과장 거쳤다.이번 개방직 직위 공모에 응모해 제6대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발탁됐다.김 원장은 2003년 환경시책, 2011년 구제역 사후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가족으로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김인길 조양상사 회장이 지난 27일 부산주류도매업협회 제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3년, 김 회장은 부산지방 종합주류도매업협회 수석부회장, 부산지방 국세청 관내 주류거래 정상화 협의회 부회장, 한국양주 도매업 중앙회 부회장, 부산지방 양주도매업 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을 주류도매 유통분야에 종사해 왔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올해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사과․배․단감․떫은감․감귤 등 5개 품목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4일까지 농작물 재배일정에 맞추어 36개 품목에 대해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경북도의 작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현황은 총22,866농가, 18,557ha으로, 가입보험료 기준 전국 38%(1위), 가입농가 및 면적 기준 각각 24%, 11.5%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참고적으로 2001년 제도 도입 이래 도내 농가순부담액은 1,364억이며 수혜 보험금은 4,478억원으로 태풍, 우박 등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의 가입부담 경감을 위해 중앙과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5%를 선면제 지원한다.가입대상품목을 1,000㎡이상 재배하는 농가라면 누구나 가까운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8일 2014년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심의회(위원장부시장 박권범)를 지난 25일 개최하여 2014년 통영시 학교급식비 지원기준을 심의 의결하였다. 지원기준은 2013년과 동일하게 지원토록 의결되었으며, 무상급식비는 읍.면지역 초.중.고교와 도시지역 초등학교 1∼6학년, 저소득 차상위 130%, 유치원.특수학교에 대하여 59억원(시비 22억, 도비 15억, 교육청 22억)을 지원하며, 도시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대하여는 순수 시비 7억원으로 중학교 학부모경감비, 고등학교 우수식재료비로 지원토록 심의 의결하였다. 우리시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예산지원을 통하여 품질이 우수한 농. 수.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급식의 안정성과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성장기 학생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지역 농. 수. 축산업
김해시(시장 김맹곤)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할 ‘김해학교급식지원센터’가 28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홍준표 도지사는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김해지역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재료를 공급하게 되는 김해학교급식지원센터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김해학교급식지원센터는 부산 경남지역의 최대의 농수산물 유통 전문매장 역할을 하고 있고 물류 순환의 접근성이 뛰어난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소재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 지상1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1779㎡ 규모로 식재료 유통에 필요한 전처리작업장, 입출고장, 냉장‧냉동고, 상온저장고, 부대시설 등을 갖추었다.급식지원센터는 2014년 3월부터 11개교 644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급식 식재료로 사용될 농산물 275종을 우선 공급하게 된다. 20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허만영 경제통상실장, 주부물가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부물가모니터 출범식'을 갖는다는 27일 밝혔다.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된 주부물가모니터는 최순자(54세·중구 당산4길)씨 등 모두 15명(전국 723명)으로 올해 1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물가 및 착한가격업소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주부물가모니터를 안전행정부에 추천한 결과 최종 15명을 선정 받았다. 지난 2011년 4월 출범하여 올해로 4년째 활동에 들어가는 주부물가모니터는 관내 식당, 이·미용업소, 세탁소, 목욕업소 등의 가격,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발굴 및 홍보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물가동향 관련 불편사항을 울산시 및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