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방어, 식품사기, 식품안전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식품안전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국제 식품안전 규제는 단순히 제조 공정상의 위생관리를 넘어 의도적인 오염 방지(식품방어), 경제적 부정행위(식품사기), 조직문화(식품안전문화)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인정하는 국제 인증 규격은 예방 중심 관리와 더불어 이 3대 영역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이러한 국제적 요구사항을 반영한 3대 핵심 영역에 대한 해결책(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식품 제조시설에서의 의도적인 오염으로부터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식품방어’ 계획 수립 ▲원료의 대체, 희석, 허위표시 등 경제적 이익 목적의 부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식품사기’ 예방계획 수립 ▲조직 구성원의 인식과 행동을 바탕으로 한 ‘식품안전문화’ 수준 진단 및 개선 계획 수립 등이다.
그간 국내 식품기업들은 글로벌 기준 대응에 해외 인증규격의 요구사항 및 가이던스 문서 검토 등 문서 번역부터 조사, 기업에 적용하기까지 과도한 업무와 컨설팅 비용 발생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구축된 식품방어, 식품사기 해결책(솔루션)은 기업이 제품, 공정 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취약성평가와 완화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안전문화 해결책(솔루션)은 간단한 신청으로 조직의 식품안전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 제시, 개선 계획을 수립하도록 개발됐다. 글로벌 식품안전 지원시스템은 시설 맞춤형 계획 수립부터 글로벌 인증 취득까지 한 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인증 준비에 필요한 자원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보다 개선된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시스템은 해썹을 넘어 세계 식품안전의 요구사항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다.”라며, “국내 식품기업이 수출을 확대하고 국제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선제적 예방 중심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 내 ‘해썹업체지원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해썹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 → 해썹업체지원시스템 → 글로벌 식품안전 지원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