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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우드, 올리커 네그리타 디저트 대회 성료… 셰프들 “작업 시간 한 시간 단축”

본선 12명, 갸또 바스크·바바 오 럼 실시간 제작… 창의성·기술력·시장성 종합 평가
KVL4100S 키친머신 전면 지원… 반죽·휘핑 성능 호평, 대상 포함 6개 부문 시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는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가 공식 후원한 2025 제4회 올리커 네그리타 디저트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기술력과 정교한 작업이 돋보였으며, 켄우드 키친머신을 활용한 반죽·휘핑·크림 작업이 완성도와 속도 면에서 현장 셰프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드롱기코리아는 설명했다. 

 

올리커 네그리타 디저트 경연대회는 네그리타 럼 오리지널 44%를 주재료로 한 창작 디저트 대회로, 국내 디저트 셰프와 예비 제빵, 제과인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제빵, 제과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25일 예선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참가자들은 갸또 바스크와 바바 오 럼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며 리큐르의 정확한 계량과 반죽, 휘핑, 마무리까지 모든 조리 과정을 실시간 시연했다.

 

켄우드는 이번 경연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대표 모델 KVL4100S 키친머신을 본선 전 작업 장비로 전면 지원했으며, 1,200W의 강력한 모터와 6.7L 대용량 스테인리스 보울을 탑재했으며, 반죽기 혼합기·거품기 등 세 가지 툴을 교체 사용할 수 있어 대량 반죽부터 섬세한 휘핑까지 폭넓게 소화할 수 있고, 이번 대회에서도 전문 셰프들이 요구하는 힘·정밀도·내구성 세 요소를 균형 있게 갖춘 장비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조리 과정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완성된 디저트를 직접 시식하며 창의성, 기술력, 맛, 완성도, 시장성 등 다각적인 요소를 기준 삼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인, 금상 1인, 은상 1인, 동상 1인, 장려상 2인까지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고 상금과 켄우드 키친머신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하늘 파티시에는 “재작년 첫 도전에서는 수상하지 못했지만, 작년에 2등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드디어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켄우드 키친머신으로 반죽을 준비했는데, 핸드믹서를 사용했을 때보다 작업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단축됐고, 강력한 파워 덕분에 글루텐 형성이 빨라져 훨씬 수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제빵, 제과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켄우드 제품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베이킹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며 “현장 작업자의 손기술을 더욱 정교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좋은 장비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셰프, 아카데미, 베이킹 브랜드와의 협업 및 대회 후원을 통해 제과·제빵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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