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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비무균 의약품 제조업체 대상 GMP 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제조소 현장감시 지침 안내·업체 GMP 운영 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관내 비무균 의약품 제조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완제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5년 제2차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 회의’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올해부터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를 관내 업체와 제제별 GMP 특성을 반영한 3개 분과(생물학적제제, 비무균, 의료용고압가스·방사성의약품)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차 협의체 회의에서 의료용고압가스·방사성의약품 제조업체 대상으로 제품 품질평가 등 사후 GMP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2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비무균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소 현장감시 관련 주요 지침 안내 ▲업체별 GMP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가 분야별로 실질적인 민관 심층 토론의 장이 되어 서로 소통하며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완제의약품 제조업체가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분과별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업계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