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오는 8월 14일, 메타버스와 온라인 실시간 체험을 결합한 ‘비대면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을 7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풀무원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구현한 가상 공간 풀무원 두부 팩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이들과 학부모는 제페토 안에 조성된 테마파크형 두부공장을 둘러보며 실제 음성 두부공장의 생산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두부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두부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ZOOM을 통해 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두부를 만들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두부 만들기 키트를 집으로 발송하며, 예약 날짜에 ZOOM으로 수업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풀무원 공장견학 홈페이지(https://tour.pulmuone.kr/)에서 가능하며, 만 7세에서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4명이다.
풀무원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두부공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고객 대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를 오픈해 운영 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풀무원 두부 팩토리를 제페토에 구현하며 비대면 고객 접점을 넓혔고, 2024년에는 HMR 생면공장을 제페토에 구현한 ‘풀무원 누들 팩토리’도 선보이며 디지털 체험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옥규 풀무원 공장견학 담당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풀무원 두부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즐거운 체험까지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별 맞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고객 체험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