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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쿠팡과 손잡고 ‘시그니처 삼겹살’ 프리미엄존 입점…한돈 시장 공략

과지방·퍽퍽살 제거한 황금비율 삼겹살…DGI Gold 유전자 품종 적용
스마트해썹·자동화 공정으로 품질 강화…프리미엄 한돈 소비층 확대 나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쿠팡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시그니처 삼겹살’이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쿠팡 로켓프레시 ‘프리미엄존’으로 판매 채널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시그니처 삼겹살’은 선진과 쿠팡이 협업하여 온라인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화된 스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과지방 부위를 제거하고, 퍽퍽한 부위를 사용하지 않은 황금 비율의 삼겹살로 균형 잡힌 맛과 식감으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쿠팡 로켓프레시의 ‘프리미엄존’으로 입점 범위를 확대하며, 프리미엄 한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선진과 쿠팡은 ‘프리미엄 돼지고기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선진포크한돈의 ‘시그니처 삼겹살’ 판매 또한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시그니처 삼겹살’은 선진포크한돈의 독보적 유전자인 ‘DGI Gold’의 장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DGI Gold’는 선진이 한국인들의 구이문화에 적합하게 개량한 품종으로 만들어낸 돼지고기다. 마블링이 눈꽃처럼 퍼져 분포되어 있으며 선홍빛의 육색은 물론, 지방과 살코기의 이상적인 비율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진포크한돈은 맛의 차별화뿐만 아니라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과 자동화 공정을 적용하여 이물 혼입 위험을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까지 철저히하여 품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선진 식육유통BU(Business Unite) 홍진표 상무는 “선진과 쿠팡의 협업은 소비자에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만드는 시도”라며 “앞으로 프리미엄 한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품질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