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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분기 첫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70여 명 임직원 생명나눔 동참

2017년부터 매 분기 헌혈 캠페인 지속…헌혈증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1일, 2분기 첫 업무 시작과 함께 이웃사랑,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와 정읍공장, 사육사업본부 3곳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 7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까지 이어졌다.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 등에 따라 부족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하림은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분기별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분기마다 60~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백혈병 아동 등 긴급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ESG경영 실천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하기 위해 △글로벌 학생 과학캠프 사업비 후원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참여 △정기적인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초등 장학생 도서지원 △하림피오봉사단 운영 △연말 희망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오며 지역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