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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을 맞이 버섯 미식회 개최...'황금산타리' 활용 요리 수업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업기술원이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롯데백화점 건대시티점 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육성 버섯을 소개하는 ‘버섯 미(味)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도 육성 버섯인 ‘황금산타리’를 이용해 영양밥과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수업을 진행한다.

 

‘황금산타리’는 폴리페놀이 함량이 554.8mg/100g으로 일반 느타리보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 노화 억제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도에서 육성한 백색 느타리 ‘백선’과 고기맛이 나는 ‘산타리’를 소개하고 요리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홍보용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요리수업은 총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수강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행사 일정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갑준 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새로운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함으로써 버섯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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