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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12년만에 ‘블랙시크릿콤보’ 선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교촌치킨이 12년만에 콤보 메뉴인 ‘블랙시크릿콤보’를 선보였다. ‘블랙시크릿콤보’는 교촌을 대표하는 제품이자, 고객들에게 인기 높은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된 콤보 메뉴로,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재료(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지난 7월, 교촌은 ‘블랙시크릿오리지날’, ‘블랙시크릿순살’을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동양적 단짠매콤의 끝판왕’, ‘입에서 퍼지는 독특한 향신료 향이 매력적’, ‘블랙 속에 숨겨진 맛의 향연’ 등의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블랙시크릿콤보’는 블랙시크릿을 콤보 메뉴로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특히 해당 메뉴는 허니콤보에 이어 12년만에 출시하는 콤보 메뉴로, 감칠맛 나는 블랙시크릿 소스와 쫄깃한 다리와 날개의 식감이 어우려져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콤보 메뉴가 교촌을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블랙시크릿콤보’ 출시를 통해 블랙시크릿이 간장, 레드, 허니에 이어 교촌의 4번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레블반반오리지날’은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인 레드오리지날과 블랙시크릿오리지날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1석 2조 메뉴로, 레드소스의 매콤함과 블랙시크릿소스의 달콤짭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블랙시크릿순살(S)는 기존 블랙시크릿순살 메뉴를 반 마리로 제공해 한 마리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게도 제격인 메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블랙시크릿콤보’는 허니콤보의 명성을 이어 ‘제2의 허니콤보’로 교촌을 대표하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콤보, 순살 등 각자 원하는 구성으로 블랙시크릿을 더욱 맛있게 즐기시라고 다양하게 메뉴를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