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비타민C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비타민 C 제품임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제품 중앙에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을 배치하고, 제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래픽을 적용해 소비자의 식별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 제품 리뉴얼을 시작으로, 비타그란의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등 다양한 비타민C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패키지 리뉴얼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은 1포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에 해당하는 1,0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 손상을 방지하며 수용성으로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남은 양은 배출된다. 또한, 비타민B6, 나이아신이 1일 기준치 100%, 비타민B2는 171%까지 충족해, 평소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하고 영양이 불균형한 이들에게 여러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그란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스낵 ‘꿀꽈배기’ 패키지에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를 적용한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꿀을 좋아하는 ‘곰돌이 푸’를 비롯해, ‘피글렛’, ‘이요르’, ‘티거’ 등 다양한 캐릭터가 담겨 있다. 올 7월부터 약 40만 박스 한정 운영된다. 농심은 이번 제품의 테마를 ‘기분 꿀어올려’로 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제품 구매 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도쿄 디즈니랜드 이용권을 증정하고, 꿀단지 모양 소품과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활용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곰돌이 푸와 꿀꽈배기의 공통 키워드 ‘꿀’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곰돌이 푸 테마 제품과 함께 달콤한 꿀꽈배기의 맛을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꿀꽈배기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대형 게임사와 협업해 자사몰 ‘농심몰’에서 게임 캐릭터 IP를 활용한 ‘꿀꽈배기 세트’를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약 2천여 명의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꿀꽈배기를 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K-POP 대표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에 담긴 자전적인 이야기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4월부터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 24일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를 발표하는 등 꾸준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K-POP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르세라핌의 자신감 넘치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잘 맞아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모델 첫 공식 활동은 1일 출시하는 신제품 ‘애망빙’과 함께 시작한다. 7월 이달의 맛 ‘애망빙’은 여름철 인기 디저트인 애플 망고 빙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신제품으로, 상큼한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에 애플 망고와 미니 펄이 들어간 플레이버다. 배스킨라빈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르세라핌과 함께한 광고 사진 및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물가 시대를 맞아 유통업계가 초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아메리카노 2종을 얼음컵 포함 990원에 출시했다. 저당 아이스크림을 800원에 선보이며 단가를 기존 대비 70%가량 낮췄다. 990원 삼각김밥과 핫바도 출시했다. 특히 990원 핫바는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가 팔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맥주 시즌을 맞아 ‘천원 맥주’로 편맥족을 공략한다. 프라가 프레시는 적절한 홉 열매의 쌉싸름한 맛과 고소한 곡물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프라가 프레시를 4캔 4000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담(Dam) 그룹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의 ‘버지미스터(500㎖)’를 1캔 1000원에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기존 판매 물량의 10배 가까운 20만캔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시작한지 단 5일만에 완판됐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고물가 시대에 들어서며 와인, 위스키와 달리 매일 일상에서 편하게 맥주의 경우 저렴한 제품을 찾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고물가 시대 보다 가성비 있는 맥주를 찾는 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한국파파존스에서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파파존스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고객 정보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며 "노출 정보는 고객명과 연락처, 주소 등이며 카드 정보의 경우 카드번호 16자리 중 일부가 마스킹(가림) 처리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날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 즉각 조치했으며 현재 모든 보완 작업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파존스는 "관리 소홀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매뉴얼을 구축하고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안전성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피해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확인된 피해가 있다면 신속히 고객에게 안내한 뒤 적절한 보호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간편소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킥’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간단하고 편리한 식사를 원하는 1인 가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요리킥’ 카레 시리즈에 이어 짜장 시리즈 신제품 2종인 ‘요리킥 볶음간짜장’, ‘요리킥 매콤고추짜장’을 출시한 것이다. ‘요리킥’은 1인 가구를 비롯한 혼밥족,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소스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다. 특별한 요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셰프의 특별한 비법(Kick)이라는 의미로, 전자레인지 1분(1000w 기준) 조리만으로 맛집에 견줄만한 맛과 풍미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리킥’ 짜장 시리즈는 ▲볶음간짜장, ▲매콤고추짜장 등 총 2종으로, 밥과 비벼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풍성한 양의 돼지고기와 감자, 양배추, 양파 등 다양한 야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고 진한 정통 짜장의 풍미와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야채를 짧은 시간 동안 데친 후 볶는 블랜칭(Blanching) 기법을 사용해 야채 본연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요리킥 볶음간짜장’은 춘장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춘장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운영하는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가 증미우림블루나인점을 오픈했다. 코코이찌방야 증미우림블루나인점은 증미역 2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의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해 있다. 이번 매장은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평일 점심시간 직장인은 물론, 주말 인근 거주지역의 가족, 친구 모임, 배달 및 포장 고객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미우림블루나인점 한인호 점주(27세)는 코코이찌방야 마곡나루역점 한재운 점주(58세)의 막내아들로 ‘가족 창업’의 사례다. 신뢰할 수 있는 가족 구성원과의 동업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정확한 역할분담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창업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호 점주는 매장에서 근무하며 오픈 후 8년 동안 안정적인 매출과 체계적인 운영방식으로 본사와 신뢰를 쌓아 오던 중, 마곡·여의도·가산 등 오피스 상권 점포들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증미우림블루나인점을 추가로 열게 됐다. 한인호 점주는 “코코이찌방야는 맛은 물론 빠른 음식 제공 속도와 높은 회전율로 바쁜 직장인들이 빠르게 식사할 수 있어 오피스 상권에 적합하다”라며, “개인 취향에 맞게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손님들에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블루베리 페어링(Blueberry Pairing)’을 주제로 블루베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료 3종과 조각 케이크 2종이다. 음료는 블루베리를 갈아 만든 음료에 라즈베리 요거트를 올리고, 상큼한 요거트 젤라또와 블루베리 토핑을 더한 ‘베리베리 요거트 그라니따’, 블루베리와 요거트를 블렌딩하고 부드러운 휘핑크림과 요거트 젤라또, 분홍색 솜사탕을 얹은 ‘베리솜 요거트 그라니따’, 블루베리 퓌레를 넣은 스파클링 음료에 레몬과 블루베리 토핑을 더해 청량감과 달콤함이 조화로운 ‘베리UP 스파클링’ 등이다. 조각 케이크는 요거트 생크림과 블루베리 콤포트가 어우러진 떠먹는 케이크에 블루베리를 듬뿍 올린 ‘카사타 베리베리 요거트’와 달콤한 블루베리 생크림이 가득 들어가 폭신하고 부드러운 ‘블루베리 생크림 카스텔라’등 2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하나카드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베리베리 요거트 그라니따’, ‘베리솜 요거트 그라니따’ 등 ‘블루베리 그라니따’ 2종을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40% 혜택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다양한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식당을 운영한다. ‘춘식당’과 함께 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농심 제품을 소재로 공동 개발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며, 춘식당 전체를 짜파게티 테마로 꾸며 보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에서 총 5가지의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 ‘감바스 짜파게티’는 지난 4월 농심이 온라인으로 진행한 ‘짜파게티 요리사 대회’의 우승작으로, 새우, 올리브유와 어우러진 짜파게티의 깊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마라짜파샹궈’, ‘포르치니 신라면툼바’, ‘사천백짬뽕전골’, ‘벌집핏자 닭날개튀김’과 같이 농심 인기 라면과 스낵을 응용한 메뉴가 함께 운영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내외부를 과거 영화관을 테마로 꾸며 짜파게티의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했다. 식당 외부에 영화 포스터 형태로 특별 메뉴들을 소개하고, 티켓부스 형태의 포토존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를 연계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춘식당은 독특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쿨 브레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뚜레쥬르의 인기 라인업 중 하나인 패스트리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채워 파삭한 패스트리의 식감과 버터의 풍미, 달콤한 크림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패스트리 크림북’은 책장을 펼친 듯 얇고 바삭한 패스트리의 결이 겹겹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한 겹씩 쌓아 올린 패스트리 결 사이로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패스트리의 중앙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우유 생크림을 채워 더욱 풍미 깊다. 블루베리 잼도 함께 들어가 있어 마지막까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삭 크림롤’은 인기 디저트인 ‘크림브륄레’를 뚜레쥬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저트형 패스트리다. 버터 풍미를 머금은 촉촉한 스타일의 패스트리에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웠다. 상단은 카라멜라이즈된 달콤한 설탕 코팅으로 마무리해, 한 입 베어물면 파삭하게 깨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여름 뚜레쥬르의 패스트리를 더욱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쿨 브레드로 선보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