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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가수 김종국 모델로 짜지 않아 건강한 햄 ‘리챔’ TV CF 공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 ‘리챔’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CF는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리챔의 브랜드 컨셉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이 모델로 출연해 ‘진짜 맛있는 햄맛의 기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리챔의 저염 컨셉을 강조한다.


김종국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짐종국(GYM JONG KOOK)’을 개설해 5일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현재 21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건강미를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CF에는 평소 철저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종국이 리챔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 신뢰감을 더한다.
 

리챔은 2003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저염 컨셉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 고급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꾼 브랜드다.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리챔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 작업을 진행해 출시 초기에 비해 나트륨을 약 36% 이상 낮췄고,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리챔의 저염 컨셉은 짠맛이 강한 요리가 많은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현지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5월부터 일본 전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리챔을 판매하기 시작해 8월까지 4개월 만에 누적 75만여 캔을 판매하고 현지 판매액 약 3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F&B는 이번 CF를 시작으로 메이킹 필름,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후속 영상들을 공개하며 소비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미 넘치는 김종국의 이미지와 건강한 캔햄 ‘리챔’의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