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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1일 식품진흥원에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와 식품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육 및 실습 등 현장중심의 산학협력을 추진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기주 본부장과 신동호 기술처장, 마이스터고 김귀복 교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마이스터고 김귀복 교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가공 전공 교사 및 바이오식품과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식품진흥원과 합심하여 식품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식품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식품진흥원과 마이스터고의 가교 역할을 해주신 전북 도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채수복 전라북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는 “마이스터고와 식품진흥원 간의 협력은 취업기반이 부족한 전라북도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받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전라북도교육청은 향후 도내 산업체,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기주 사업본부장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우수한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