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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확 달라진다

10월 16일 속리산 일원서 개막...100만 관광객 유치, 100억 농특산물 판매'


충북 보은군은 '2015 보은 대추축제'를 오는 10월 16~25일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 목표를 '100만 관광객 유치, 100억 농특산물 판매'로 정해 이 기간 8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오감만족, 농특산물의 리뉴얼, 향토먹거리 제공, 군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 마련, 스토리텔링 홍보 등의 세부 전략을 마련했다.


군은 각종 전시, 체험행사 등을 예전처럼 마련하지만 주민 참여가 저조한 행사는 과감히 폐지하거나 축소할 방침이다.


신규 행사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다음 달 선정한다.


주차 공간과 민속 소싸움 행사장 용지 문제 등은 오는 5월 2차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올해는 내용을 대폭 개선해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대추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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