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국장, 전라북도 이후천 과장, 익산시 장주영 단장과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 유경 상무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과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반자적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두 기관의 상생 가능 모델을 만들어 양국 간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냉장냉동물류연합은 전 회원사에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홍보하고 기업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냉장냉동물류연합과 협의했다.
농식품부‧전라북도‧익산시는 냉장냉동물류연합과 원활한 관계를 위해 행정적 지원 및 투자관련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는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이 연합 내 식품기업들과 물류회사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진출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은 중국 국가 유관기관으로 중국내 23개 성의 주요 물류, 식품기업, 유통업체 등 6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물류연합은 회원사의 교육 및 법률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