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현지시간) 외신 TIME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단체(EWG)가 '2015 농산물 중 농약에 대한 소비자 안내'를 발표하면서 검사한 농산물의 2/3가량에 농약이 함유돼 있으며 그 중 사과가 1순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EWG의 웹사이트에 나타난 순위에는 사과에 이어, 복숭아와 승도 복숭아가 그 뒤를 따랐다.검사한 농산물 중 2/3 가량에서 농약이 확인됐지만 유형간 차이는 매우 상이했다고 전했다. 검사 대상인 사과, 복숭아, 승도복숭아 중 95% 이상에 농약이 함유돼 있었다.EWG의 소냐 런더 수석 과학자는 식품간 차이가 변함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무농약 농산물을 섭취하기를 원하는 사람과 농약을 섭취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유기농식품을 얻을 수 없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이를 구매할 수 없는 곳에 사는 사람에게 중요한 정보라고 전했다.런더 연구원은 농민들은 복숭
봉구스밥버거의 프랜차이즈업체 부자이웃(대표 오세린)과 국내 대표 장조림 생산업체인 송산올레(대표 홍국열)가 1여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출시한 ‘버터장조림밥버거’가 오는 19-20일 양일간 방송되는 '2015 설특집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아이돌 스타들의 점심메뉴로 등장한다.이번 아육대에서 아이돌 스타들의 점심으로 제공된 '버터장조림밥버거'는 2월초 출시된 신메뉴로 '봉구스밥버거'에서 개발한 밥으로 만든 버거에 '짭조름한 쇠고기장조림'과 '고소한 버터'가 환상적인 궁합으로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출시와 동시에 판매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뉴이다.김종원 부자이웃 총괄본부장은 "2013년 기획단계에서부터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투자유치 30조원, 수출 200억불, 일자리 40만개, 고용률 72% 달성 모든 역량 집중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6일 "도민행복의 기본은 건강이고 건강은 바로 ‘안전한 먹거리’에서 시작된다. 먹거리는 그 자체가 건강이고 우리의 미래다. 충북이 유기농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푸드투데이 3월1일 창간 13주년 황창연 푸드투데이 발행인과 인터뷰에서 "‘유기농’은 단순 먹거리개념만이 아닌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공존·공생의 철학이 담겨 있다. 충북은 유기농을 우리 농업의 미래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유기농·친환경 농업 육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기반을 갖춰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충북은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시켜 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여년전부터 바이오 기반을 착실히 다져오고 있다. 특히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 연구·행정·산업·교육이 집적화된 세계적인 인프라를 구축, 국가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특화도’를 선포한 충북은 유기농·무농약 비중을 2020년까지 2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유기농생태체험관, 유기농업연구센터, 유기농생태마을,
충청북도 학부모 연합회 회장직에 괴산군 홍보대사, 트르토 가수 청이로 활동하며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1인 조은경 회장. 12일 조은경 회장은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과의 인터뷰에서 생명의 땅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학교급식대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은경 회장은 "많은분들이 유기농하면 먹거리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 유기농은 먹거리, 입는거, 자는것까지 해당된다"면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산업 현장을 방문하면 유기농에 대해 더 알수 있을 것"이라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를 소개했다. 청북도‧괴산군‧ISOFAR가 공동주최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동안 개최 될 예정이다. 조 회장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총 181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할 것이며 지역주민부터 유기농관련 종사자들에게까지도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괴산군의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조 회장은 괴산군의 대표 특산물인 괴산고추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조 회장은 "괴산고추축제가 있을정도로 고추가 유명하다"면서 "고추의 비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노르웨이산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11일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27일까지 노르웨이산 연어 10종과 칠레산 연어 1종을 대상으로 살충제 농약성분과 항생제,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프라임 훈제연어 슬라이스'(판매 이마트 용산점, 제조 해성식품㈜, 유통기한 2016.3.10)로 노르웨이산 연어를 가공해 만든제품이다. 이마트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제조업체는 해당 제품을 즉시 리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제연어 제품은 가열과정을 거치지 않고 섭취하기 때문에 리스테리아가 오염된 연어 섭취시 식중독 발생원인이 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해성식품 관계자는 "직접 물류센터로 보내기때문에 이마트로 유통되는 것은 우리도 알 수 없다"고 해명했다. 소비자연맹은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훈제연어의 미생물 관리를 철저히 관리 감독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박경철)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익산시가 중국내 식품종사 업체 및 물류업체 등으로 구성돼 있는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과 지난 2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국장, 전라북도 이후천 과장, 익산시 장주영 단장과 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 유경 상무부원장 등이 참석했다.중국 냉장냉동물류연합과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반자적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두 기관의 상생 가능 모델을 만들어 양국 간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냉장냉동물류연합은 전 회원사에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홍보하고 기업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냉장냉동물류연합과 협의했다.농식품부‧전라북도‧익산
산사애(대표 최덕주)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발렌타인데이 파티를 위한 기프트 쿠폰을 드려요'를 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산사애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댓글로 한끼아이스군고구마를 자유롭게 표현하여 남기면 된다.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품권 및 나뚜루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폰 및 한끼아이스군고구마가 주어진다. 한끼아이스군고구마는 GS25 및 7-eleven에서 구입 가능하며 7-eleven에서는 2월 말까지 한끼아이스군고구마 구매 시 삼양육개장을 증정하는 1+1행사도 같이 진행 중이다.산사애 관계자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는 간식으로 합성첨가물이 일체 들어있지 않은 국내산 고구마 100%를 그대로 담은 먹거리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서 받는 사랑에
KFC가 오는 27일까지 6일 간 ‘징거버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머니 가벼운 학생과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징거버거’ 단품을 약 40% 할인한 2400원에 제공한다.KFC ‘징거버거’는 1996년 3월에 출시해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 필렛으로 20년 가까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KFC 대표 버거로 자리 잡았다.KFC 마케팅 담당자는 “경기 불황과 각종 지출로 얇아진 지갑 사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알뜰한 가격에 대표 버거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밖에 KFC는 ‘소 굿 스낵(So Good Snack)’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오후 2시~6시 사이 매장을 방문하면 커피, 비스켓, 에그타르트, 모짜볼 2종, 야채 어묵 고로케, 치즈후렌치후라이 총 6종의 스낵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0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강원도는 국비 6조원 달성, 레고랜드 조성사업 착공, 차이나 드림시티 개발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인간의 존엄'이라는 정치철학을 가지고 밖으로부터 인적자원과 기업, 투자 등을 도내로 들여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 성장을 도민의 소득 증진으로 직접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최 도지사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현실을 지적하며 "지방자치 부활 20년이 넘었지만 개선·보완점이 많다"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며 중앙정부가 지방을 믿고 책임과 권한을 주어야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이어 "지방자치가 제대로 성숙하려면 실제적인 제도와 권한 정비해야 한다"며 "근본적으로 외교와 국방을 뺀 모든 권한이 지역에 이양돼야 하며 우선 지방재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달 4일 도봉구청 16층 교육장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도시농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생활 속의 도시농업'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가정 채소 가꾸기 프로그램으로 채소 가꾸기의 기초와 가정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 채소를 가꾸는 다양한 방법 등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또한,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 유용미생물들이 서로 공생하는 EM효소 만들기와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만든 EM효소를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 도시농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게 해 도시민들이 심신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교육은 오전과 오후 2회(1인 1회 수강)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