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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중국 수출지원 위한 간담회 가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11일 중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식품 생산업체 등록 지원사업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업체는 해관총서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등록관리 규정에 따라 모든 식품을 등록하여야 한다. 육류, 수산품, 유제품 등과 같이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해당할 경우에는 추가로 우리나라 정부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통과해 해외생산기업 등록 계정 부여가 필요하다. 해썹인증원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식품 생산업체들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등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8개 정부관리품목에 대한 등록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14개 민간관리 품목까지 범위를 넓혀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등록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관리대상 18개 품목은 ▲육류 및 육류제품, ▲순대를 만드는 창자의 외피, ▲수산품, ▲유제품, ▲제비집과 제비집 제품, ▲꿀제품, ▲알 및 알로 만든 제품, ▲식용유지와 식용유원료, ▲속이 들어있는 밀가루 음식, ▲식용곡물, ▲곡물제분공업제품과 맥아, ▲조미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