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일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가 개막했다.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10일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100개 농가의 농축산물 판매장과 35개의 체험부스, 사회적 경제기업 판매·홍보관, 청년 창업인 생산 상품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6일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안동시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잙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업무 협약서에 상호 서명·교환 후 오세훈 시장이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안동시는 경제·문화·관광·농특산물 판매 등 5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상생을 이어나갈 것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 지역관광 안테나숍 조성 및 운영 ▴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양도시 행사 및 축제 상호협력 ▴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 도시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등이다. 시와 안동시는 앞서 2016년에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역 수요와 경제에 맞춰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시와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에 맞손을 잡는다. 시는 안동시가 주관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고, 향후 양 지자체가 추진하는 축제 및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6일 구기자 비가림시설 하우스 농가에서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가공원료 안정 생산을 위한 신기술 현장 실증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실증 평가회는 생과용 구기자 청감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고수고 울타리형 재배 기술을 접목해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주로 한약재로 쓰인다. 지난 2018년 구기자연구소가 개발한 청감은 당도가 23.4브릭스(brix°)으로 일반 과일과 같은 고당도 맛을 내는 새로운 품종이다. 특히 씨가 적고 유리당 함량뿐만 아니라 지표성분인 베타인 함량도 월등히 높아 영양적 가치도 높고 생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주스나 샐러드 등 가공용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구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재배이용팀장은 “구기자 가공원료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을 통해 가공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소비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남미 8개국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소통의 장은 중남미 식품규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국가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절차 등 업계가 궁금해하는 수출국의 식품 기준·규격 및 표시기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자리로 K-푸드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을 통해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동참하고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림은 지난 5일 익산 본사에 위치한 육가공공장 옥상구역에서 ‘하림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식’을 열고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유한회사 해신 이상현 대표이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익산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909KWh 규모로, 생산 가능한 연간 전력은 42,885KWh에 달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6,000tCO2의 탄소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발전설비의 기대 수명인 30년간 총 780,000tCO2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요금 절감, 기후환경요금 절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절감, 탄소세 절감, RE100 재생에너지 인증마크 획득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서울 종로구·보건복지위원회)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위생용품을 식품으로 오인섭취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위생용품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이물 삼킴/흡인 사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작년에는 유명 튀김소보루 빵 업체에서 빵 모양을 모방한 비누를 출시해 안전성 논란이 발생하는 등 오인 섭취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의 경우에는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제품의 판매를 금지함으로써 섭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나, 위생용품의 경우 유사한 모양의 제품을 규제할 규정이 없어 개정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위생용품의 경우에도 식품 모방 제품의 판매·제조를 금지하도록 함으로써 어린 아이 등 취약계층의 오인 섭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재 위생용품에 대해 정부 증명서가 없다보니, 수입국에서 해당 수출품이 국내에서 적법하게 생산‧유통된 것인지에 대한 신뢰성의 문제로 기업이 제출한 공증서류를 인정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농촌 교육․문화․복지(배움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전국 면 단위 이내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하기 위해 사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 설계, 운영까지 진행하는 농촌 맞춤형 복지체감 프로그램이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 기관 10개소를 연재한다. 이번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진도 임회면에서 농악을 통해 원주민과 귀촌인이 하나가 된 ‘진도여성문화공동체 호미자루’를 만나본다.<편집자주>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군은 낙조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섬과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이 곳에 아름다운 공동체가 있다. 바로 진도군 임회면 석교마을 '진도여성문화공동체 호미자루'다. 진도여성문화공동체 호미자루는 '농촌 교육.문화.복지(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농악교실을 운영 중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단장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추축제는 밀양의 명품 대추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지역 대표 임산물 축제다. 밀양은 대추 주산지로서 4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재약산과 천황산 등 중간산지에 입지하고 있어 낮과 밤의 큰 기온차, 많은 일조량으로 대추 생산에 최적인 기후조건에서 재배되고 있어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이 일품인 것으로 유명하다. 시는 야생화 전시회, 자연물 만들기 체험, 버스킹 공연, 민속놀이 체험행사, 대추씨 멀리 보내기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제14회 밀양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광주 푸드페스타(음식축제)’에 참가할 맛집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축제 기간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과 조리시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맛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형 음식문화축제인 ‘광주 푸드페스타’는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푸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맛의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축제기간 같은 장소에서 ‘다함께 김치파티’를 주제로 ‘제30회 광주김치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의 흥겨움과 음식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윤창모 시 관광도시과장은 “올해 김치축제와 함께 열리는 2023 광주 푸드페스타는 맛의 고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이학수)의 핵심공약인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지난 5월 출시 이후 9월까지 매출액 11억원을 돌파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는 6일 공공배달앱을 출시했던 지난 5월의 주문건수는 4310건(매출액 1억 550여만원)이었고, 6월에는 6872건(매출액 1억 71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에는 1만 323건의 주문건수(매출액 2억 5800여만원)를 기록하며 최초로 1만건이 넘는 주문건수를 얻었고, 8월과 9월에는 각각 1만 1520건(매출액 2억 8400여만원), 1만 1566건(매출액 2억 8200여만원)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주문건수는 4만 4591건이며, 총 매출액은 약 11억원이다. 시는 호응에 힘입어 10월 한 달 동안 매일 1인 1회 최대 3000원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2000원을 페이백을 해주는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지난 8월에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위메프오’로 전통시장 상품을 묶음 배송할 수 있는 전통시장관을 개설했다. 시는 전통시장관 첫 주문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과 매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