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홈푸드가 10만 원대 실속형 ‘명품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 설 대비 3배 이상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대표 실속형 선물세트는 1등급 한우 등심(800g)으로 구성된 ‘동원 한우냉장 등심 세트’와 1등급 한우 등심(400g), 불고기(300g), 국거리(300g) 등 다양한 부위가 담긴 ‘동원 한우냉장 혼합 A세트’ 등이다. 1~2인 가구를 위한 10만 원 미만의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도 다양하다. ‘올인원 등심’은 1등급 한우 꽃등심(150g), 윗등심(200g), 아랫등심(150g)이 담겨 있으며, ‘특수부위 올인원 구이세트’는 1++등급 한우 갈비살, 살치살, 차돌박이 등이 200g씩 소포장돼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특별한 추석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동원 한우1++ 넘버나인 프리미엄’은 한우 암소 중에서도 1++등급, 마블링(근내 지방도) 스코어 9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 제품이다. 가장 인기 부위인 꽃등심, 살치살, 안심, 채끝살과 특수 부위인 업진살로 구성됐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 가성비 높은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이력관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반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 약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과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판매 신고 및 기록‧보존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온라인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으로 추석 선물용 제품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체*와, 장기간 판매‧반출 신고가 없는 등 거래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입쇠고기․돼지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제품의 이력번호를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www.meatwatch.go.kr)에 입력하면 원산지 정보, 수입 이력, 유통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영업자도 이력관리시스템 또는 전화 상담실(☏1688-0026)을 통해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공사)가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추석 시즌을 맞아 ‘나주 배’와 ‘거창 사과’를 특화상품 9호와 10호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화상품 9호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의 배는 나주의 가장 대표적인 신고 품종으로 당도가 11.4브릭스 이상이고, 특화상품 10호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과는 갓 수확해 이맘때 맛볼 수 있는 홍로 품종으로 추석 시즌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중 하나다. 나주배원협과 거창한거창조공법인은 특화상품 판매 시 당일 시세에 맞게 자체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구매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8월 28일부터 실시 중인 ‘추석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특화상품 9호와 10호에 별도 예산을 지원해 견본상품 발송비와 거래 매칭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미 시장운영자 매칭으로 특화상품 9호 ‘나주 신고배’를 대표 온라인쇼핑몰 오아시스에 소개한 바 있으며, 샘플 확인 후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거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길 공사 온라인도매시장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풀무원건강생활가 자신의 에어프라이어 등을 판매하는 소매점들에게 최저 판매가격(소비자가격)을 지정하고, 그 가격을 준수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신의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주방가전제품을 거래처에게 공급하면서 판매가격을 지정하고, 자신이 지정한 최저판매가격을 준수할 것을 강제했다. 자사 제품의 온라인 판매가를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최저판매가격 미준수 거래처에게는 담당 직원을 통해 가격 인상을 요구하거나, 포털 검색 시 비노출 처리를 요구했다. 또한 상시판매가 외에도 행사가격을 사전에 지정해 통보하거나, 거래처의 자체 판촉행사 진행 시에는 반드시 사전협의(승인)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거래처의 판매가격을 통제했다. 판매가격 인상 요청에 따르지 않거나 반복적인 미준수 거래처에게는 공급중단이나 거래종료 등의 불이익조치를 시사하기도 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서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거래상대방의 가격결정권을 침해하고 가격경쟁을 제한해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행위로서 금지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 개최한 ‘대구국제식품산업전’행사에 참가하여 대구・경북권 판로개척을 이어갔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14개사와 함께 전북공동관을 운영하여 현장판매 실적 3천5백만원, 계약성과 1천6백만원 등 총 5천1백만원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바이어들과의 후속 협상결과에 따라 추가 납품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진흥원은 색다른 컨셉으로 참가해 기본 제공 부스가 아닌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오늘은 집밥, 나만의 혼술거리, 나만의 삼시세끼' 부스와 셰프복 착용 등 차별화된 전북관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삼이생강날때’는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국내 납품 현장계약을 이뤄냈고, ‘애플린, 초이리브루어리’등 전북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로 제조된 와인과 전통주가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큰 눈길을 끌어 향후 추가 납품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대구・경북권 판로개척 행사에서 전북식품기업이 좋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평년수준 이상을 회복하고 명절 기간 중 출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매시장의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송미령 장관은 사과, 배 등 과일 경매 현장을 살펴보며 “올해 사과, 배 등 과일은 작황이 좋아 생산량도 늘고 추석 기간중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분주한 도매시장이 더욱 활기차 보인다.”라며, “산지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품질 좋고 맛있는 과일이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만큼, 도매시장에서는 신속하게 소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재단(이사장 강호동)은 2일 농협장학관 구내식당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고 생활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재단 임직원과 농협장학관 생활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재단 직원들은 생활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쌀과자와 쌀음료를 나누며, 건강과 학업 능률의 향상을 위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은“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은 농업인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해 한국 농업과 농촌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수해지역 농업인에게 쌀 가공품 꾸러미 3천3백 개를 신속히 지원하고, 농촌 지역아동센터에 쌀 1만7백kg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국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화(동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장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로 모든 세대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인 어린이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오, 마이 김치!’로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김치’, ‘김치의 세계화’, ‘김치에 얽힌 나만의 추억’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전국의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뮤지엄김치간 이메일(kimchikan@pulmuone.com)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발송한 뒤, 원본 작품 뒷면에 어린이 이름, 작품명, 보호자 연락처를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은 지난 31일, 1사1촌을 맺고 있는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 여름축제 행사장 찾아 삼계탕과 닭정육 제품을 제공하고 마을주민 분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하림사랑나눔봉사단’은 마을주민과 축제에 참여한 손님 60여명에게 준비한 삼계탕과 닭다리살 정육소금구이를 대접했다. 하림은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는 ‘1사 1촌’ 행사를 통해 진안군 마조마을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아름다운 상생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마조마을과 1사 1촌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6년부터 매년 2~3회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농산물 직거래 △마을 일손 돕기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환경정화 △식수 행사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농촌과 상생하는 하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모색하고 ESG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병·의원, 약국 등과 온라인상에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불법 표시·광고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추석 명절, 환절기, 코로나19 유행 등을 틈타 의약품·의약외품의 불법 표시·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약처는 지자체와 연계해 병·의원, 약국에 대한 ‘현장점검’과 누리집, 소통 누리집(SNS) 등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 사항 적정성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표시·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전문의약품의 불법 대중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누리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히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적인 불법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국민의 건강·보건·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식약처는 제품별로 안전성과 효과성, 품질 기준 등을 엄격히 심사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을 허가하고 있다. 따라서